간단한 아침식사 대용 옥수수스프 / 스프 만들기
- 요리/밥·죽·스프
- 2014. 6. 8.
간단한 아침식사 대용 옥수수스프 / 스프 만들기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불앞에서 요리하기 싫어집니다.
그리고 왜이리 입맛도 없는지요.
아침식사가 제일 입맛없어요. 저만 그런가요.
최근 입맛없어서 아침 먹기 싫을때 간단한 아침식사대용으로 만들어본 스프랍니다.
만들기도 간단하니 여러분도 참고하세요.
호박고구마 한참 쌀때 말려놓은 거랍니다.
이런 말린 재료들을 부드러운 스프에 넣으면 식감이 재밌어져요.
옆지기가 옥수수광팬이라 옥수수스프 만들었어요.
파프리카와 말린 고구마를 넣어주었답니다.
만드는 법은 너무 간단해서 따로 쓰지 않겠어요.
그래도 궁금하시면 링크 참고해주시고요.
전 치즈 특히 체다치즈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러나 옆지기는 체다치즈 좋아해서 한 장 얹었어요.
스프가 따뜻해서 금방 녹아요.
크게 한입 떠서 꿀꺽~
입맛 없는 아침에는 간단하게 좋아요.
이건 현미가루를 넣어 만든 스프에요.
하얀거 보이시죠. 저건 절편을 썰어 넣은 거랍니다.
빨간건 토마토 말린 거에요. 토마토는 말리면 새콤달콤해지니 맛있어요.
이 또한 씹히는 질감들이 재미있죠.
치즈 한장 올려 집앞에서 사온 크린베리가 들어간 빵이랑 같이 간단하게 아침식사 하고,
크게 떠서 한입 아~
요즘 입맛이 참 없어서 큰일이에요.
식구들 모두 입맛을 살려 여름 잘 나게 건강한 식단 챙겨야 하는데 말이죠.
그냥 다 귀찮네요. 며칠 뒹굴뒹굴 푹 쉬고만 싶네요.
집안 일 말고도 해야할 일이 있으니 그것부터 다 끝내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마지막 연휴 일요일 오후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