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먹는 밑반찬 만들기(깻잎순볶음, 버섯볶음, 애호박새우젓조림)
- 요리/매일반찬
- 2015. 10. 19.
매일 먹는 밑반찬 만들기(깻잎순볶음, 버섯볶음, 애호박새우젓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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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네마트가면 가지도 싸고, 애호박도 싸고, 버섯종류도 싸서 행복해요.
이렇다 곧 추워지면 채소가격들 또 올라가겠죠.
싸고 저렴하게 만들수 있는 밑반찬~ 나름 간단한 밑반찬들 올려봅니다.
누구나 집에서 해먹는 매일 먹는 반찬들~ 저희집에서 정말 자주 먹는 밑반찬이에요.
몇 가지 밑반찬은 이미 포스팅 했던 내용이 있어서, 자세한 과정은 링크로 들어가시면 참고하세요.
^^
우선 깻잎순볶음 만들어봅니다.
생협에서 산 깻잎순 가격도 착하고 좋습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데쳐주세요.
들깨가루가 들어간 영양가 높은 깻잎순볶음 입니다.
만드는 과정은 링크타고 놀러세요.
느타리 2팩, 팽이버섯은 4개, 새송이 1봉, 각 천원씩 살 수 있으니 참 싸죠.
전 버섯 종류대로 사서 다 넣고 볶아먹는데, 맛있어요.
버섯들 쪽쪽 찢어서 데쳐주세요.
전 느타리만 데치고 나머진 그냥 넣어 볶아줍니다.
전 이번에 느타리와 팽이버섯만 볶았어요.
대파 대신 부추 쫑쫑 썰어서 넣어주었어요.
이렇게 볶다가 간만 맞춰주면 끝~
생각보다 버섯이 쫄깃쫄깃 맛있어서 인기가 좋아요.
애호박 하나에 500원 해서 집어왔는데, 오늘보니 1500원으로 올랐더라고요.
제가 애호박새우젓조림을 좋아해요.
이가 부실하신 어르신들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고, 속도 참 편한 밑반찬이랍니다.
애호박과 양파를 센불에 3분정도 볶다가 유수 반컵넣고,
다진 새우젓과 마늘을 넣어서 간을 해서 조려주세요.
이렇게 부드러운 애호박새우젓조림 완성~
콩나물맛살무침~ 삶은 콩나물에 맛살과 마늘, 깨, 다진파 넣어서 간만 맞춰주세요.
그래서 무쳐주기만 하면 완성~ 간단하죠.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링크 참고하세요.
애호박새우젓조림과 버섯볶음, 콩나물맛살무침~
이런 반찬들은 정말 가정에서 많이 만들어먹는 것 중 하나에요.
가격도 저렴하고 한국인의 입에 참 잘 맞는 속이 편한 한식~ 건강반찬이지요.
이렇게 만들어두면 하루를 못 넘겨요.
내일은 또 장보러 가야겠어요.
시간이 정말 훌쩍~ 10월도 중순을 넘어갔어요.
지난 목요일부터 공기가 참 안 좋더니, 오늘 밤 최고점을 찍고 있어요.
환기를 엇그제 잠시 밤에 30분 정도 했는데, 집안 공기가 답답하네요.
빨리 공기가 좀 좋아지길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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