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부침개~ 밀가루 없는 부침개 만드는법

백종원 부침개~ 밀가루 없는 간단한 부침개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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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먹지 말라해서 빵은 포기, 부침개종류까지 다 포기해야하나 했더니, 

쌀부침가루도 나오고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네요.

오늘은 밀가루 없이 전분으로만 만드는 애호박부침 올려봅니다.

감자전분과 새우가루로만 넣어서 호박부침개를 만들어볼건데,이 레시피는 그 유명한 백종원님의 레시피에요. 

이렇게 새우가루랑 전분으로만 부쳐도 맛있네요.

완성된 호박부침개~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어요.

새우가루가 들어가면 맛있어진다지만, 이런 부침개라면 자꾸 손이가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니 레시피 참고하세요.

백종원 애호박부침개

애호박 1개, 새우가루 3T, 전분 3T, 소금 2/3t

1) 애호박 얇게 썰어 소금 넣어 10분 놔두기

2) 남은 재료 모두 넣고 얇게 부치기

이런 되호박도 이젠 마지막~  새우젓만 넣어서 조려먹어도 정말 맛있는데 말이죠.

이달 초 근처 시장에서 천원에 두 개 사왔어요.

이 호박부침개는 호박을 최대한 얇게 써는게 관건~

소금만 넣어서 10분 정도 두면 호박에서 물이 나와 촉촉해져요.

반은 랩에 싸서 보관해요.

이제 준비할건 감자전분과 새우가루~

한살림 건새우는 일반적인 분홍색이 아니라고 잘 안산다고해서 가격이 저렴해요.

가루내서 쓸거니 색은 상관없지요.

건새우 넣어 바로 갈아버리죠.

믹서로 드르륵 갈면 되니 편해요.

이건 되호박이 아닌 애호박이에요.

최대한 얇게 썰어서 소금 넣고 10분간 두었더니 촉촉~  여기에 전분과 새우가루를 넣어줍니다.

새우가루 각 3T 넣으라지만, 새우의 맛이 강해서 전 양을 좀 줄였어요.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촉촉한 물기가 있어서 잘 섞여요.

이젠 최대한 얇게 부쳐주세요.

전 작게 전 모양으로 부쳤어요.

이렇게 완성된 모습~ 

새우가루를 넣어서 감칠맛이 돌면서 참 맛있어요.

하나 드셔보실래요?

이 백종원 애호박부침개 만드는 과정 참 쉽죠.

더욱 밀가루 없이 이렇게 맛나게 부침개를 만들수 있다는 사실에 기쁘답니다.

이번 주말은 부침개 한번 만들어 보세요.

^^

며칠 공기가 너무 안 좋아서 고생 하다가 어제 낮부터 공기가 좋아졌어요.

공기가 갑자기 파랑색~ 완전 좋아서, 밀린 청소에, 빨래에...

몸이 힘들어도 밖에서 걷고 싶어서 산책도 다니고...

공기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해준 한 주였습니다.

이웃님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