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준비: 참깨볶기 / 맛간장 만들기

추석준비: 참깨볶기 / 맛간장 만들기

큰 명절이 오네요.

이것저것 준비할 것이 많은 주부들은 힘든 시기랍니다.

미리미리 참깨도 볶아 놓고, 마늘도 좀 까 놓고, 맛간장도 만들어 놓고,

바쁘게 보내고 있네요.

두레생협의 작년 참깨랍니다.

한 번 볶을 때 500g 모두 볶아둡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볶아줍니다.

깨는 생각보다 씻는 과정이 어려워 고생 많이 했네요.

이전 포스팅중에 깨를 씻어서 볶는 과정을 자세히 올린 글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링크 ↓↓↓↓↓

깨 볶는 방법과 깨 보관방법

납작한 참깨가 통통하게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타지 않게 계속 저어주세요.

다 볶아지면 식혀주세요.

생각보다 엄청나게 뜨거워요. 

전 이렇게 통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한답니다.

깨갈이 아시죠. 먹을 때마다 깨갈이에 넣어서 갈아 먹습니다.

깨 볶는 방법을 자세히 보시려면 들어가보세요.

링크 ↓↓↓↓↓

깨 볶는 방법과 깨 보관방법

맛간장도 만들었답니다.

자세한 레시피는 다음에 만들 때 올려드릴게요.

만드는 과정 중 마지막에 사과를 넣어 하루에 두어야 하는데, 

사과가 없어서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하귤을 넣어주었네요. 

맛은 없는 하귤이지만 향이 괜찮네요.

깨끗하게 걸러 내어서

만든 날짜 붙여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한 맛간장이라

이 정도면 한 보름이면 다 먹게 되더라고요.

대보름달 보면서 소원도 빌어보고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우리 주부님들 너무 무리하지 맙시다.

해피! 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