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리코타치즈 만드는법 - 다양한 리코타치즈 활용법
- 요리/소스·양념장
- 2015. 7. 13.
홈메이드 리코타치즈 만드는법 - 다양한 리코타치즈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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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 만드는 리코타치즈 만든 이야기에요.
첨가물 걱정도 없고, 칼로리도 낮은 홈메이드 리코타치즈 만드는 법 정말 간단해서 좋아요.
홈메이드로 만들어진 리코타치즈 다양하게 먹는 법도 나오니 저랑 같이 구경해 보실래요.
^^
리코타치즈와 가장 잘 어울리는건 인도식 버터치킨커리에요.
우유보다 생크림의 함량을 높여서 만들면 정말 맛나게 드실 수 있답니다.
우선 우유 1리터에 생크림 500그램과 소금, 식초, 레몬즙 준비했어요.
우유와 생크림의 비율은 1:0.5 정도~ 소금 1T, 레몬즙 6T, 식초 1T 정도~
직접 만들면서 비율은 맞춰 가시면 되고요.
레몬즙 대신 레몬 하나 꽉 짜서 넣는게 가장 맛있다는데 아직 안해봤답니다.
소금 1T, 레몬즙 6T, 식초 1T 모두 섞어서 소금 좀 녹였어요.
우유와 생크림, 위에 모든 재료들 한꺼번에 모두 넣어 두어번 저어줍니다.
불에 올려서 팔팔 끓이지마시고, 약불에 한시간 두세요.
순두부처럼 몽글몽글 해지는 걸 볼 수 있어요.
두부 만들듯이 깨끗한 보에 쪽 따라내 주세요.
유청이 이만큼이나 나와요.
이걸로 피부에 바르라는 말도 있고하지만, 전 빵 만들었어요.
그것도 곧 포스팅 하겠습니다.
높이가 있는 채반에 넣어서 이대로 냉장고에 뚜껑 덮어서 넣어주세요.
하룻밤이 지나면 맛난 리코타치즈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리코타치즈 하나 완성되면 옆지기는 정말 행복해 합니다.
사실 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옆지기는 정말 좋아해서 요즘 자주 만들어 주고 있어요.
우선 얼마전에 포스팅한 인도식 버터치킨커리랑 리코타치즈가 잘 어울려요.
워낙 인도커리에 생크림이나 요거트를 살짝 부어 먹잖아요.
그래서 잘 어울리나봐요.
특히 생크림의 비율이 높은 리코타치즈가 휠씬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커리의 매콤한 맛과 리코타치즈의 부드러운 맛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극찬을 합니다.
인도식 버터치킨커리 만드는 법이 궁금하시면 링크 참고하세요.
퍽퍽한 닭가슴살로 맛있는 카레 만드는 법! (인도식 버터치킨커리 만들기)
아무래도 리코타치즈샐러드도 빼놓을 수 없죠.
집에 있는 푸른잎들, 파프리카와 블루베리, 드레싱으로 토마토마리네이드를 올리고,
리코타치즈 올려주면 인기만점 샐러드가 됩니다.
제철 방울토마토 나올무렵 이런저런 요리에 활용도 높은 토마토마리네이드를 자주 만들어요.
만드는 법이 궁금하시면 링크 참고하세요.
간식으로 식빵 한조각에 들깨마늘꿀절임을 바르고, 리코타치즈 바르고, 블루베리 올려서 먹으니
옆지기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싸아악~ 퍼지네요.
^^
생들깨와 간마늘을 꿀에 절여서 빵에 발라먹으면 맛있어요. 이게 면역력에 좋다고 해요.
이 들깨마늘꿀절임 만드는 방법도 링크참고하세요.
또 하나 크래커 하나 사서 리코타치즈 발라먹는게 맛있더라고요.
와인안주로도 좋은 카나페처럼 말이죠.
바삭바삭한 크래커와 맛이 잘 어울리네요.
그외에도 리코타치즈 넣은 라자냐도 맛있었는데, 이번에는 만들질 못했어요.
아마 조만간 만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난 번 만든 라자냐는 링크로 참고하세요.
리코타치즈 생각보다 만들기도 간단해서 좋아요.
첨가물이나 이런 걱정도 없고, 집에서 이렇게 건강하게 신선하게 만들수 있으니 말이죠.
리코타치즈를 활용한 다양하게 요리도 많고...
이번 주 간식은 리코타치즈 만들어서 다양하게 드셔보시는건 어떠세요.
비가 와서 습도가 많이 올라가니 꿉꿉하네요.
이웃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한 주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