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힐링푸드 떡볶이와 순대 / 현미떡볶이와 찰순대

나만의 힐링푸드 떡볶이와 순대 / 현미떡볶이와 찰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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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중에 떡볶이와 순대 싫어하시는 분 드물거에요.

학교앞에서 고사리손으로 100원에 10개짜리 떡볶이를 사먹었던 기억이 있는 걸 보면

정말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모양이에요.

옆지기는 대학때에도 친구랑 집으로 가는 길에 떡볶이를 자주 사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남자끼리 시장통에서 떡볶이를 사먹는 모습을 상상하니 좀 웃기네요.


방금 튀겨 나온 김말이와 따끈한 순대, 매콤한 떡볶이만 있으면 정말 다른 간식이 필요없죠.

아침부터 비가 주적주적 내리니 그때의 추억과 맛들이 새록새록 그립네요.

이런저런 추억때문인지 이젠 떡볶이와 순대가 맘을 푸근하게 하는 힐링푸드가 되었답니다.

새삼 집에서도 간단하게 끓여 먹을 수 있게됨이 행복하네요.

나름 설탕과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현미떡볶이와 

생협에서 판매하는 깨끗한 찹쌀순대로 가을비속에 추위를 날려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들만의 추억이 담긴 떡볶이와 순대를 함 만들어 볼까요.

^^


현미가래떡

헬로네이처에서 산 현미가래떡이에요.

백미가래떡보다 구수하고 쫄깃함은 덜하지만 휠씬 부드러워서 소화가 잘 되더라고요.




오뎅_첨가물제거하는법

떡볶이에 오뎅이 빠질 수 없죠.

오뎅의 첨가물을 빼기 위해서 끓는 물에 오뎅을 넣었어요.

오뎅과 햄은 첨가물 때문에 참 고민이 많은데, 전 이렇게 끓는 물에 데쳐서 쓴답니다.


떡볶이육수만들기

집에 육수가 떨어져서 떡볶이에는 육수가 나름 생명인데 말이죠.

맹물에 멸치와 건새우, 대파와 양파, 오뎅도 미리 넣어서 뭉긋하게 오래 끓여주었어요.

이렇게 끓이면 나름 육수만큼 깊은 맛이 나온답니다.


떡볶이만들기

나름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이 냉장고에서 잘 숙성된 만능양념을 넣는 거랍니다.

귀찮으면 이렇게 만드는데, 이것보다 고추장으로 끓이는 것이 어릴때 그맛이 나서 휠씬 맛있어요.

전 오늘 간단버젼으로 만능양념 넣어서 끓여주었답니다.


만능양념장이 궁금하시면 링크 참고하세요.

만능양념장 만들기(모든 요리에 통하는 최고의 만능양념장)


떡볶이만들기

이제 현미가래떡을 넣고 뭉긋하게 끓여주면 된답니다.


떡볶이만들기

보글보글 뭉긋하게 끓이다보면 가래떡에 맛이 베이고 걸죽해진 국물도 맛나지지요.


좀 더 자세한 떡볶이 레시피가 궁금하시면 링크 참고하세요.

떡볶이 맛있게 만드는 법/떡볶이 초간단 레시피

영양만점 궁중떡볶이 만드는 법 / 불고기를 넣은 간장떡볶이

비오는날 밀가루음식 대신 떡볶이 만들어 먹기


두레생협_찰순대

두레생협에서 판매하는 찰순대~

인공조미료나 화학첨가물과 합성보존료가 들어가지 않았어요.




두레생협_찰순대

체반에 올려놓고 찜통에서 10분간 쪄주면 완성~


두레생협_찰순대

잘 쪄진 잡내도 하나 안나고 맛난 순대를 이쁘게 담아주세요.


떡볶이와순대

저희집은 완성된 현미떡볶이와 순대를 한끼 식사로 가볍게 먹기도 한답니다.


떡볶이와순대

구수한 가래떡은 떡볶이 양념이 잘 베어서 맛나답니다.


떡볶이와순대

떡볶이 국물에 순대를 찍어 먹으면 순대 싫어하는 분들도 잘 드시더라고요.

나만의 힐링푸드인 떡볶이와 순대를 건강하고 맛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기쁘죠.

옆지기는 힐링푸드가 아니라 소울푸드라고 하네요.

ㅋㅋㅋ


아침에 비가 내리더니 날씨가 어제보다 추워졌네요.

환기하려고 창문을 열어놓으니 찬바람이 쌩쌩~

어제 미리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해 놓고, 배추 한통 사서 겉절이도 담가놓았더니 왠지 맘이 든든합니다.

오늘은 따끈한 생강차 한 잔 놓고 밀린 책이나 읽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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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댓글  수정/삭제 Favicon of http://maker.so sky@maker.so
    2014.11.18 00:56 신고

    4월의라라님께서 만드신 순대와 떡볶이는 초등학교 때 먹던 떡볶이와 비주얼을 닮은 듯 보입니다.

    갑자기 그 때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  수정/삭제 Favicon of http://lara.tistory.com 4월의라라
      2014.11.18 15:24 신고

      어릴적에 고사리손으로 먹던 떡볶이와 순대, 튀김이 그리운 계절이네요. 그거 먹었을때는 '친정엄마가 살아계셨는데'라고 생각하니...
      엄마가 참 보고 싶은 날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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