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으로 좋은 찹쌀케이크

간식으로 좋은 찹쌀케이크

요즘은 정말 다양한 간식들이 많이 나와요.

돈만 있으면 손쉽게 사 먹을 수 있는 간식도 정말 다양해요.

그렇지만 그런 간식은 첨가물도 많고,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걸 우린 잘 알고 있어요.

하물며 떡 조차도 첨가물이 들어가서 먹고 나면 속이 불편하니 참...

오늘은 집에서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간식 소개해요.

뭐 특별한 건 아니고, 찹쌀케이크 만들어 볼거에요.

만드는 방식도 복잡하지 않고, 

들어가는 재료도 그때그때 다양하게 넣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간식으로 좋은 찹쌀케이크 만들어 볼게요.

이전에 만든 찹쌀케이크, 속이 두툼하니 먹음직 해요.

속은 고구마와 견과류가 들어가고, 

김치와 팥앙금이 올려진 찹쌀케이크도 맛있어요.

만드는 방법 볼까요.

한살림에 가면 찹쌀떡가루를 팔아요.

예전에는 불린 찹쌀 들고 동네 떡집가서 빻아왔는데, 

떡집이 사라진 후 떡 못만들어 먹었어요.

하지만, 한살림에서 찹쌀떡가루 파는데, 이걸로 찰떡종류는 다 만들 수 있답니다.

사진보이시죠. 인절미도 가능하고, 찹쌀떡도 가능해요. ^^

궁금하시면 링크타고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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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만드는 법(잣인절미,콩고물)

삼시세끼 인절미(최화정표) 만들기 / 전자렌지로 만드는 초간단 인절미만들기

안에 열어보면 2봉지로 나누어 포장했어요. 

정말 딱 좋아요.

한 봉지 뜯어 담고,

집에 있는 재료 넣어주세요.

지난주에 만들었던 팥앙금도 넣어주고, 호두도 잘라 넣어주고, 코코넛롱도 넣어주고,

집에서 깨끗하게 팥앙금 만드는법 궁금하시면 링크 타고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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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팥앙금 만들기

전 두유를 넣었어요.

두유 대신 우유도 되고, 물도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간식이니 좀 달아야 하니, 설탕 한 수저 넣고,

두유는 워낙 단데, 저 두유가 하나도 안 달거든요.

어느정도 질기인지 대충 보이시죠.

오븐팬에 오일스프레이로 좌악 미리 뿌려주시고요.

스프레이 없으면 솔로 발라도 되고, 손으로 그냥 바르고 닦으셔도 되요.

반죽 부어서 오븐에 구워 줄거에요.

반죽 붓고, 바닥에 탕탕 두어번 떨어트리세요.

글로는 설명이 어려우니 언제 이 과정을 동영상으로 찍어야겠어요.

반죽사이에 기포가 올라오라고 한 5cm 위에서 오븐팬을 살짝 떨어트리세요.

윗쪽으로 코코넛롱 한번 좌악 뿌려주고,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30분 정도 구워주세요.

팬의 위치를 뒤집어 10분 정도 더 구워주세요.

구워져 나온 모습이에요. 

오븐팬에 오일 발라서 잘 떨어져요.

뜨거울때 자르지 마시고, 그냥 식히세요.

식힌 후에 잘라야 잘 잘립니다.

이렇게 촉촉한 속이 그대로~ 속은 찰떡인데, 겉은 바삭하니 찹쌀파이 같기도 하고...

엄마표 건강간식 찹쌀케이크 완성되었습니다.

너무 떡 같지 않아서 아이들도 좋아하고,

떡과 비슷해서 어른들도 좋아하십니다.

전 어르신들 선물용으로도 자주 만들어다 드렸어요.

단 한분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오늘도 즐겁게 마무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