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초간단 베니건스브레드로 샌드위치 만들기 / 냉동쑥절편 먹는법
- 요리/베이킹·간식
- 2014. 8. 14.
아침식사 초간단 베니건스브레드로 샌드위치 만들기 / 냉동쑥절편 먹는법
요즘은 맘에 여유도 없고, 입맛없고 이럴때 아침 먹기가 아침 챙기기가 고역이에요.
며칠전에 둘마트에서 사온 빵을 이용해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어봅니다.
속재료도 반숙으로 익힌 달걀후라이와 체다치즈, 남은 상추~
만들기도 쉬운 완전 초간단이에요.
둘마트에서 세일중에 집어온 베니건스 브레드를 사왔습니다.
하나당 600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허니버터도 없고, 최대한 집에 있는 재료만 가지고 만들어봅니다.
우선 전자렌지에 빵을 데우고,
빵에 마요네즈와 허니머스터드를 살짝 발라주었습니다.
상추 1장 + 달걀후라이 + 치즈 + 상추 1장 끝~
참 쉽죠.
달걀후라이덕에 치즈가 샤르륵 녹네요.
달걀 후라이를 반숙으로 익히는게 포인트랍니다.
반숙으로 익은 달걀 노른자의 맛이 정말 맛있거든요.
^^
또 하나의 아침식사대용은 냉동실에 있던 쑥절편이랍니다.
전날 냉장실로 옮겨두었어요.
아침에 후라이팬에 쑥절편을 넣고 약불로 15분 정도 놔두면 된답니다.
15분 정도 지나면 이렇게 맛난 쑥절편을 먹을 수 있게 돼요.
꿀에 푹푹 찍어드시면 참 맛나요.
들기름으로 구워도 맛있고, 반찬으로 나온 조미김과 먹어도 맛있어요.
저처럼 간단한 아침식사 어떠세요.
^^
이제 정말 여름이 다 간건가요?
올 여름은 경황도 없었지만, 에어컨 한번 켜보지 않고 넘어갑니다.
요즘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어선지 옆지기도 힘들어 하고 저도 몸이 힘드네요.
조만간 보양식 좀 준비해야겠어요.
원래 4계절이 있는 나라 사람들이 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받아 적응해야하니 말이죠.
이웃님들도 환절기 건강관리 신경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