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한 오이고추무침 / 유자청이 들어간 오이고추된장무침
- 요리/매일반찬
- 2014. 2. 13.
칼칼한 오이고추무침 / 유자청이 들어간 오이고추된장무침
칼칼한 음식을 먹은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싱싱한 오이와 오이고추가 생겼으니 칼칼하고 새콤하게 무쳐 봅니다.
간단한 오이고추무침 함 보실까요.
오이고추무침! 사진만으로도 입에 군침이 도네요.
장안농장에서 보내주신 오이와 오이맛고추네요.
싱싱한 상태로 포장도 잘 되어있습니다.
듬성듬성 썰고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양념장은 간단하게
만능양념에 식초와 생들기름을 넣어주었답니다.
만능양념이 있으면 많은 요리를 넘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좋아요.
만능양념이 궁금하시면 링크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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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넉넉히 넣어서 비벼주면 끝~
오랜만에 칼칼하니 맛난 매운반찬 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동네 마트에서 세일때 집어온 오이맛고추랍니다.
원래 고추는 비타민C가 많다고 하잖아요.
특히 오이맛고추가 당뇨에 좋다고 매일 챙기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듬성듬성 썰어서 된장에 무쳐주면
오이고추된장무침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양념은 된장에 유자청을 넣어서 달콤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된장에 식초를 넣어서 버무려도 맛있고, 된장에 참기름만 넣어도 맛있어요.
달달한 것 좋아하는 옆지기님을 위해 전 유자청을 넣어 주었답니다.
고추와 같이 씹히는 유자가 참 맛있네요.
주방에서 오래 서 있을 필요도 없는 정말 간단 반찬이죠.
불앞에서 지지고 볶고 하는 시간도 필요 없어요.
한번 간단하게 도전해보세요.
아직은 바람에 쌀쌀함이 느껴지지만,
어느새 창밖에서 들어오는 햇살속에서 봄을 느끼게 되네요.
나른한 봄,
이제 봄나물 많이 먹어주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