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과 피로에 좋은 초란·초밀란 만드는법
- 요리/건강
- 2015. 5. 11.
골다공증과 피로에 좋은 초란·초밀란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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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란 챙겨 먹은지가 벌써 꽤 되는 것 같아요.
골다공증 수치가 너무 심하게 낮은 옆지기를 위해 만들기 시작했던거라 전 중간중간 안 먹고 넘어간 적이 많았답니다.
그래선지 전 별다른 효능을 못봤어요. 꾸준히 먹질 않아서 더 그렇겠지요.
이번에는 지난 샘표제험단에서 받은 백년동안 발효흑초로 초란을 만들어봤습니다.
이게 발효흑초 원액이라 진한데, 산도는 좀 낮은 것 같아요.
만드는 과정 보실래요.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타고 놀러오세요.
^^
골다공증에 좋은 초란 만드는법 01(초란의 효능 / 비타민D와 함께 초란 먹는법)
골다공증에 좋은 초란·초밀란 만드는법 02(초밀란의 효능 / 비타민D와 함께 초밀란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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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먹은 계란은 깨끗하게 씻어 모아두었다가, 끓는 물에 한번 삶아주었어요.
집에 남아도는 꿀병에 계란껍질을 넣어주세요.
껍질이 아닌 날계란을 넣으셔도 되는데, 그럼 먹기가 참 곤역이라 껍질만 넣어서 만들게 되었어요.
액비만들는 것 보고 힌트를 얻었죠. ^^;;
껍질이 잠길정도로 흑초를 넣어줍니다.
이전에 쓰던 현미식초보다 산도나 낮아선지 보글보글~ 덜 나네요.
초란을 만들때는 곡물식초를 사용하라고 해요. 참고하시고요.
이렇게 2주정도 두면 되는데, 여름에는 일주일정도만 두어도 되더라고요.
이 사진을 3월 13일에 만들었다고 써있네요.
우리집 건강을 위해 만든 들깨마늘꿀절임과 함께 숙성의 시간을 보냅니다.
들깨마늘꿀절임은 빵에도 발라먹고 좋아요. 만드는 과정이 궁금하시면 링크타고 구경오세요.
이렇게 2주가 지나면 계란껍질이 흐물흐물 해져요.
확실히 산도가 좀 낮아서 덜 흐물거려요. 하지만 더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만들어봅니다.
밤꿀과 화분까지 준비하고 껍질을 걸러내어 주세요.
확실히 껍질의 분해가 좀 늦네요. 날이 따뜻해지니 더 두기도 좀 염려스러워요.
이 상태로 물에 희석해서 먹으면 바로 초란이 되는 겁니다.
냉한 체질인 남편을 위해 밤꿀과 화분을 넣어 초밀란으로 만듭니다.
잘 섞어주세요. 이대로 냉장고에서 2일정도 숙성합니다.
완성된 초밀란은 이렇게 1/3만 담아서 물에 희석해서 먹으면 된답니다.
TV에 보면 그냥 먹는 분들도 계시던데, 먹은지 꽤 되었어도 그냥은 못마시겠다는 옆지기,
식후에 이렇게 작은잔에 반을 담고 물을 반 타서 마셔요.
뭐가 좋아? 라고 물으면 모르겠다고 말해요.
ㅠㅠ
몇 달 뒤에 골다공증 검사하러 가니깐 그때 보면 알겠죠.
골다공증은 먹는 것보다 매일 해를 쬐주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규칙적인 운동도 중요하고요.
뭐가 좋은지 모른다고 하고, 결과수치도 좋게 나오지 않는다면 당장 그만둘 거에요.
하지만 헛수고가 되지 않게 좋게 나오길 바래요.
^^
벌써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어요. 모두들 즐거운 한주 되세요.
골다공증에 좋은 초란 만드는법 01(초란의 효능 / 비타민D와 함께 초란 먹는법)
골다공증에 좋은 초란·초밀란 만드는법 02(초밀란의 효능 / 비타민D와 함께 초밀란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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