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진짜 원조 통영꿀빵과 굴찹사리!

1958년 진짜 원조 통영꿀빵과 굴찹사리!


우리나라 택배서비스 참 좋아요.

주문한 다음날이면 집에 도착하니 말이죠.

이번에 받은 통영꿀빵과 굴찹사리는 먹어보니 

정말 어제 만들었구나~ 싶었어요.

꿀빵은 전혀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고, 굴찹사리의 퀼리티에 놀라고,

오늘은 통영의 원조 통영꿀빵과 굴찹사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적어봅니다.


통영꿀빵_통영맛집

멀리 통영에서 꿀빵과 굴찹사리~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도 넣고, 비닐에 넣어 이중포장으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도착했습니다.

포장하는 것에서도 정성이 느껴집니다.




통영꿀빵_통영맛집

통영은 꿀빵으로 유명해서 여러곳이 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꿀빵이 완전 원조꿀빵집임을 말씀드립니다.

 통영시 서호동 서호시장에서 1958년에 시작했고,

관내 소매점하시는 분들이 꿀빵을 받으러 일찍 시장에 모이면 

불과 1~2시간 만에 꿀빵이 동이 났었다고 해요.


통영꿀빵_통영맛집

왜 이름이 꿀빵일까? 꿀맛이 나서 달달해서~

맛의 유지시간을 길게 하려고 설탕 대신 겉청을 바르게 되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힘들고 어려운 시절 적은 돈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었던 꿀빵이

지금은 통영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자리 메김 했답니다.


통영꿀빵_통영맛집

요즘 천연발효 빵집들 많이 보시죠.

통영꿀빵도 이스트 대신 천연발효로 만들었다고 해요.

밀가루에 기름에 튀긴건 속도 불편하고 소화가 안 되거든요.

이 통영꿀빵은 기름지지도 않고 담백하니 속이 불편하지 않더라고요.

역시 천연발효라 속이 편한가 봅니다.

천연발효로 만든 반죽은 생반죽이라 반죽의 숙성기간이 이틀이나 소요되요.

그러니 대량은 미리 주문 하셔야 합니다.


통영꿀빵_통영맛집

굴 찹사리~ 처음 보고 처음 먹어봤어요.

모양이 굴 모양이라 넘 귀여워요. 


통영꿀빵_통영맛집

모양만 굴이 아니라 굴액기스를 넣어 만든 것이라고 해요. 

굴? 맛이 그럼... 살짝 걱정했지만,

100% 국내산 찹쌀에 유자앙금을 넣어서 맛이 부드럽고 상큼하고 진짜 맛있어요.

굴과 찹쌀이 들어가서 '굴 찹사리'군요.




통영꿀빵_통영맛집

이제 간식으로 멋지게 차려서 먹어볼까요.

통영꿀빵과 굴찹사리, 따뜻한 차 한잔도 준비합니다.


통영꿀빵_통영맛집

어르신 중에 통깨가 이가 아플때가 있던데,

겉에 꿀이 발라져서 그런지 전혀 이가 아프지 않다고 하시네요.


통영꿀빵_통영맛집

반을 갈라보니 안에 팥이 그득 들어있어요.

전 이런 팥 들어간 것은 꼭 팥의 원산지와 수제로 만들었는지를 확인해요.

다행히 이 원조 통영꿀빵은 100% 국내산 팥으로 직접 팥소를 만드신다고 하네요.

무첨가제, 무색소, 무방부제 라니 남녀노소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통영꿀빵_통영맛집

반 잘라 먹어보니 겉의 달콤한 꿀맛과 

촉촉한 빵의 식감과 팥은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전반적으로 부드럽고 맛있어요.

멀리 이리 시간이 지나도 이렇게 맛있는데, 방금 구워낸 꿀빵은 얼마나 맛있을까 싶네요.

이런 빵은 냉동실에 보관하다가 20분 정도 실온에 두면 먹기 딱 좋아요.

조금 딱딱하다 싶으면 전자렌지 15초 정도 돌려주세요.


통영꿀빵_통영맛집

이번에 대박 맛있다고 식구들이 말한 게 바로 굴찹사리에요.

우선 너무 부드러워요.

안에 든 유자앙금이 너무 달지 않고 그 유자의 향이 입안을 감돌면서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굴찹사리는 어르신들 선물용으로 드려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하나씩 꺼내 먹기 좋게 개별포장이고,

빵이 완전 부드러워서 이가 부실하신 어른들이나 어린 아이들까지 다 좋을 것 같습니다.

당일 제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운영하는 통영원조꿀빵 강추해요.


원조 통영꿀빵 홈페이지 놀러가기

↓↓↓↓↓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항남동 79-50

전화: 055-646-1959




댓글(2)

  • 과객
    2017.06.10 14:20

    나 통영사람. 통영꿀빵의 유래도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면 안됨. 꿀빵의 시초는 서호시장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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