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자청으로 맛간장 만드는 법 적어봅니다. 맛간장은 만들어두면 요리시간도 단축되고, 맛도 일정하게 낼 수 있어 좋습니다. 한 번 만들어두면 제법 오래도록 쓸 수 있고, 시판 맛간장 보다 취향에 맞게 직접 만들어 쓸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옛날 오뚜기 토마토소스병 한 병이 나오는데, 양은 450ml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설탕의 양을 줄이고 유자청을 넣었더니 훨씬 향긋하고 좋더라고요. 우선 냄비에 간장을 2컵 넣어주세요. 맛간장에 들어갈 간장은 너무 비싸지 않고 저렴한 걸 이용하는 편입니다. 간장에 설탕이 1컵 들어가는데, 절반은 유자청으로 대체해줍니다. 저는 빨리 먹어야 하는 유자청이 있어서 활용해 보았어요. 처치곤란인 과일청이 있다면 활용해 보시면 좋습니다. 물은 40ml 정도 1/4컵 정..
오늘은 상큼한 유자드레싱 만들기 적어봅니다. 그린샐러드에 참 잘 어울리는 드레싱인데요. 겨우내 먹던 김장김치가 지겨우니 상큼한 샐러드에 더 손이 자주 갑니다. 유자드레싱 유자청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어봤는데, 유자향이 고급지고 입맛을 살리는 맛이니 기회되면 만들어보세요. 유자드레싱 만들기 양파가 있어서 블렌더로 갈아서 사용했습니다. 양파 1/4개, 오일 6T, 유자청 3T, 식초 2T, 레몬즙 1T, 소금 1t, 후추 모두 넣어 주고 부드럽게 갈아주세요. 유자드레싱은 유자청을 활용하면 좋아서 전 자주 사용합니다. 블렌더로 부드럽게 돌려주면 색이 뽀얀 유자드레싱이 완성됩니다. 참 편하죠. 이렇게 만든 드레싱은 웬만한 요리에 모두 잘 어울립니다. 특히 향이 참 좋아서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드레싱이에요. ..
오늘은 달래손질과 달래장 만들기 적어봅니다. 이제부터 제철 달래가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다양한 달래요리도 있지만, 그 중 가장 활용도가 높은게 달래장이 아닌가 합니다. 달래 손질하는 법이라 달래장 만들기 알려드리니 구경해 보세요. 달래 손질하는법 달래 손질하는 법부터 알려드릴게요. 우선 물에 넣어 좀 불려주세요. 달래 손질은 동그란 달래 뿌리부분 가운데 흙알갱이를 제거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시간이 좀 걸려도 그 부분을 떼어내야 흙알갱이가 씹히는 자글거림이 없습니다. 그러니 그부분을 꼭 떼어 내세요. 달래장 만들기 깨끗하게 씻은 달래는 잘게 썰어주세요. 동그란 뿌리부분도 잘게 잘라줍니다. 달래장에 양념을 더해봅니다. 달래장 양념 잘게 자른 달래에 간장과 유자청을 넣고, 잣가루도 수북하게 갈아 넣어줍니다..
오늘은 샐러드드레싱 만들어봅니다. 유자청을 넣은 요거트 샐러드드레싱 만들기인데, 정말 맛있으니 기회가 되면 꼭 만들어 보세요. 유자 요거트 샐러드드레싱 만들기 시작합니다. 한살림 어린잎채소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푸른잎을 먹을 기회가 많지 않게 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샐러드 챙기는 게 좋은데, 어린잎채소로 챙겨보세요. 일반 쌈채소나 샐러드 채소보다 영양적으로 우수합니다. 전 한살림에서 산 유기농 어린잎채소 사용합니다. 깻잎이나 나물류 잎채소는 잔류 농약 검출률이 높은 편입니다. 어린잎도 마찬가지라서 되도록 유기농으로 최소한 무농약으로 챙기시길 권합니다. 요거트 샐러드드레싱 만들기 이제 요거트드레싱 만들어 볼 거예요. 요거트를 적당량 덜어주고, 올리브유랑 다져놓은 양파, 유자청, 연겨자, 레몬즙, 소금, ..
오늘은 스리라차 소스 만들기 적어봅니다. 약식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스리라차 소스가 없을 때 만들어 사용하면 좋습니다. 타바스코 소스보다 식초가 적어 시큼한 맛이 덜한 스리라차 소스는 케첩과 비슷한 질감을 가지고 있어요. 마늘이 들어있어 한국스타일의 매운맛입니다. 각종 볶음밥이나 계란말이, 피자, 양념치킨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좋습니다. 오늘 스리라차 소스는 고추장으로 만들어 볼 건데, 만들기 어렵지 않고 활용도 좋으니 구경해 보세요. 먼저 고추장 1/2컵을 냄비에 넣어 5분 정도 볶아줍니다. 5분 뒤 물 1/4컵(50ml), 식초 1/2컵(100ml)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마늘 3쪽을 다져서 넣어 5분간 볶아줍니다. 5분 후 설탕 2T 넣어 녹여주면 스리라차소스가 완성됩니다. 너무 간단하죠. ..
오늘은 청정원에서 나온 신상 드레싱 2종 맛본 이야기 적어봅니다. 치폴레 크림, 크리미 시저 두 가지인데, 샐러드랑도 잘 어울리지만, 그 이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구경해 보세요. 며칠 전 통닭 오븐구이 해 먹었는데, 그때 드레싱 두 가지 함께 했거든요. 구운 닭 소스에 찍어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샐러드도 맛있지만, 드레싱 자체가 맛있으니 다양하게 활용하면 좋을 듯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청정원 신상 드레싱 2종입니다. 요즘 다이어트 때문에 샐러드로 한 끼 해결하는 분들 계시는데요. 맛있는 드레싱 있으면 샐러드도 엄청 맛있어지더라고요. 크리미 시저 드레싱은 시저 샐러드에 잘 어울리는 기본 드레싱입니다. 닭가슴살이 올라간 기본 타입의 푸른 잎 가득한 샐러드드레싱으로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치..
오늘은 레몬소금장 만들기 적어봅니다. 저도 이번에 당근정말시러님 책을 보고 처음 만들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만들기도 쉽고, 요리의 풍미도 올려줘서 좋더라고요. 레몬과 소금, 설탕만 있으면 되니 기회 되면 레몬소금장 만들어 보세요. 자연드림 무농약 레몬 구입 레몬은 주로 수입이 되어 들어온 걸 구입하게 됩니다. 대부분 마트에서 판매되는 레몬은 수입산인 경우가 많아요. 요즘은 제주도나 남쪽 지방에서 레몬을 직접 수확하기도 하더라고요. 전 자연드림에서 무농약 레몬을 샀는데, 제주도 서귀포시입니다. 레몬 농약 제거 수입산 과일에 문제점이 농약이 아닐까 해요. 보통 수확한 후 살균제를 뿌리고, 왁스를 뿌려서 들여옵니다. 시판 레몬을 사오면 왁스를 벗겨내느라, 농약 없앤다고 식초물에 담그고, 끓는 물에 튀겨주는 등..
오늘은 맛간장 만들기 적어봅니다. 맛간장 만들어두면 요리시간 단축시킬 수 있어서 좋아요. 다른 양념 다 필요없고, 맛간장 하나만 넣으면 되니 간편합니다. 맛간장 활용법 요리법 다 알려드리니 구경해 보세요. 맛간장은 한 달에 1~2번은 만들게 되는 것 같아요. 이전에도 맛간장 포스팅은 몇 번 있어요. 신혼때 EBS '최고의 요리비결' 보고 만들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만들고 있으니... 최경숙 맛간장 만들기 1) 간장 10컵, 설탕 1kg, 물 1컵을 끓인다. 2) 끓어 오르면 청주 2컵, 마른고추 2개 넣고 다시 끓인다. 3) 끓인 간장에 레몬 1개(껍질,씨 모두), 사과 1개를 넣고 하룻밤 두기 전 레시피에 나온 양의 1/5로 줄여서 만듭니다. 진간장 2컵, 설탕 1컵, 물 40ml 한꺼번에 냄비에 담아 ..
오늘은 제철인 버섯을 이용한 버섯페이스트 만들어봅니다. 전 양송이버섯을 이용한 양송이버섯페이스트를 만들었는데, 감칠맛이 좋아서 어느 곳에 들어가도 다 맛있더라고요. 이거 만들어두면 파스타소스로 사용해도 좋고, 스테이크소스, 스프레드, 빵에 발라먹는 딥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좋으니 참고해 보세요. 양송이버섯페이스트 450ml 정도 유리병 하나 만들어두었습니다. 전 주로 파스타 만들 때 넣는데, 별 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맛있더라고요. 전 양송이버섯으로 만들었지만, 다른 버섯도 상관없으니 있는 걸 활용해서 만들어 보세요. 간단히 정리해 볼까요. 재료는 양송이버섯과 양파가 필요하고, 양념으로 생크림과 밀가루, 소금, 후추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먼저 양파와 양송이버섯을..
오늘은 배달치킨 대신 자연드림 순살치킨 소개합니다. 자연드림 세일 때 쟁여둔 순살치킨, 치킨가라아게 부럽지 않더라고요. 순살치킨은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서 20분간 돌리고 밥과 샐러드도 함께 챙겨 맛있는 한 끼 식사로 준비하니 든든합니다. 요즘 비가 계속 오니 바삭한 게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순살치킨 꺼내어 오븐에 구워서 한 끼 식사로 챙겼어요. 오~~~ 맛있어요. 요거요거 괜찮은데요. 몇 달 전 정말 오랜만에 유명 브랜드 치킨을 배달시켜서 먹었는데, 와~ 맛이... 닭 냄새도 나고 정말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가격도 비싸고 이걸 돈 주고 사 먹다니... 후회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 치킨 구경 못했는데, 자연드림에서 나온 거 사 먹고 이젠 치킨 먹고 싶을 때 맘껏 먹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하하..
얼마 전 익힌 토마토주스 만들기 소개해드렸어요. 오늘은 그때 알려드린다고 했던 토마토소금 만들기 적어봅니다. 토마토 껍질과 소금이 1:1로 들어가니 저염식에 사용하기 좋은 건강소금입니다. 토마토소금 만드는 법 알려드리니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오늘 낮에 30도까지 올라갔더라고요. 벌써 이리 더워서 큰 일입니다. 이럴때 먹기 좋은 게 바로 토마토주스 갈증해소에도 좋고, 포만감도 있어서 다이어트에 좋아요. 만드는 법은 아래 링크 걸어드릴 테니 구경해 보시고요. 토마토소금 레시피랄 것도 없어요. 토마토 껍질 말려서 소금이랑 섞으면 되니 간단합니다. 비주얼은 얼핏 고춧가루 같지만, 소금이라는 사실~ 토마토 특유의 감칠맛이 있어서 조미료 대신에 쓰기에 좋으니 소금과 함께 양념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유럽형 토마토..
특별한 날이 제일 힘들다는 옆지기, 참으로 마음 아픈 소리입니다. 명절이나 생일 같은 날이면 소위 맛있는 걸 만들게 되는데, 그게 소화력이 안 좋은 사람에겐 참기 힘든 유혹이에요. 맛있으니 먹게 되고, 먹으면 속은 불편함을 넘어서는 경우가 생기니 특별한 날에 탈이 나서 아픈 경우가 잦아지다 보니 특별한 날이 싫다고 말합니다. 늘 조심하고 관리해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나름 정성 들여 만들어도 먹고 나서 아프다고 하면 만든 사람도 속상하고... 그러네요. 이번 명절에는 기름진 것도 없었는데, 제가 밥하기 싫어 외부 음식인 분식을 좀 먹은게 문제였어요. 다행히 많이 먹지 않아 다음날부터 바로 괜찮아졌지만... 괜히 전 죄책감만 들고 하니 참 속상하더라고요. 주부들이 좋아하는 '남이 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