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라면, 오늘이 마지막 라면요리를 올리는 날입니다. 카레치즈라면, 들깨라면에 이어 오늘은 해물라면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만든 해물라면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제가 워낙 해물을 좋아하고, 매콤하게 먹으니 술안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라면레시피 알려드릴테니 기회가 되면 함께 만들어 보세요. 완성된 해물라면, 맥주랑 함께라면 시원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갖은 채소와 해산물만 준비하면 10분도 안 걸려서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오늘 라면요리도 스피드가 관건, 면이 불지 않아야 하니 미리 재료를 모두 준비하고 시작하세요. 해물라면 재료 소개합니다. 우선 별별마켓에서 판매되는 우리밀라면과 견과류 준비하고, 해물모음이라고 생협에서 파는걸 준비했습니다. 나머지 채소들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전..
어제 카레라면에 이어서 오늘은 들깨라면입니다. 라면에 들깨 한 스푼을 넣었을 뿐인데, 우리가 알고 있는 인스턴트의 맛이 사라집니다. 물론 제가 사용한 라면이 우리밀 라면이지만, 특유의 라면 맛이 사라지면서 맛이 풍부해지네요. 들깨와 표고버섯, 국물과 함께 먹으라고 누룽지도 넣고 하니 근사한 한 그릇 요리가 되었습니다. 누룽지를 꽂아주니 왠지 멋진데요. 하지만 실제 먹을 땐 미리 함께 넣어 끓여야 좀 더 부드럽게 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 라면레시피도 재료 미리 다 준비하고 스피드 있게 한 번에~ 스피드하게 하셔야 해요. 이제 가볼까요~ ^^ 들깨라면에 들어갈 재료들 소개합니다. 우선 메인 라면과 누룽지, 표고버섯과 청경채, 달걀, 들깻가루, 토핑으로 소고기 수육과 브로콜리 준비했어요. 토핑은 원하는 대로 ..
얼마 전 우연히 TV를 봤는데, 라면으로 요리대결을 하더라고요. 연예인들이 하던데, 요리를 참 잘해서 한참을 봤습니다. 돼지뼈 육수까지 내서 라면을 만드는 걸 보고 요리를 참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라면 좋아하세요? 저는 라면을 좋아한다기보다 라면의 편리함을 좋아하는데요. 외식이 맛이 없었을 때 차라리 라면을 끓여 먹겠다는 말을 자주 하곤 했습니다. 오늘부터 3일간 라면요리 3가지 올려 볼 거예요. 오늘은 첫 번째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카레라면인데, 치즈를 올려 만들어주면 인기만점이 라면요리가 됩니다. 카레라면 만드는 법 간단하니 구경해 보세요. 완성된 카레라면입니다. 맛있어 보이죠~ 카레가 맛있으니 라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아이들 좋아하는 치즈도 올려주니 비주얼도 맛있어 보입니다. 오늘 ..
카레 좋아하세요? 어려서 생일날 먹었던 게 카레예요. 형편이 넉넉한 집이 아니라서 어린 저에겐 미역국 보다 카레를 만들어주셨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거기엔 고기가 들어갔거든요. 첫 친구들을 초대한 생일날 맛나게 먹었던 카레, 엄마가 살아계셨을 그때가 참 그립습니다. 카레라이스 말고, 카레파스타도 좋아요. 브라운 라이스 파스타라고 해서 직구로 샀는데, 현미로 만든 파스타이고, 밀가루가 1도 안 들어간 건강한 쌀파스타예요. 직접 면을 만들어 뽑기도 했지만, 이젠 귀찮기도 해서 제면기를 중고로 팔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옆지기 좋아하는 닭가슴살 듬북 넣은 카레 맛있어요~ ^^ 물론 카레는 밥이랑 카레라이스가 최고지라고 하실 분도 계시죠. 밥이랑 먹어도 맛있습니다. 이건 카레스프, 제가..
양배추김치를 더 담그려고 했지만, 양배추 가격이 요즘 정말 비싸더라고요. 생협에서도 품절이 많고 사이즈도 작고... 요즘 채소 물가가 많이 높은데, 아마 긴 장마 때문인 것 같아요. 올여름 양배추김치 맛있게 먹었는데요. 오늘은 남은 양배추김치국물을 이용해 김치말이국수 만드는 법 알려 드려요. 일반 배추김치도 맛있지만, 양배추김치로 만든 김치말이국수도 정말 맛있어요. 일반 김치보다 국물이 시원하니 백김치 같거든요.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하니 구경해 보세요. ^^ 올여름 맛나게 먹었던 양배추김치, 양배추가 좀 더 저렴했다면 더 자주 만들었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양배추김치는 국물이 많이 생기는데, 그 국물이 백김치처럼 시원하니 정말 맛있어요. 오늘은 양배추김치 남은 국물 활용해 봅니다. 양배추김치 담그는법 ..
파스타 좋아하시죠. 저도 파스타 참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먹었는데요. 먹을 때는 참 맛있는데, 먹고나면 속이 불편하다고 말하는 옆지기, 아무래도 밀가루의 글루텐 때문인 것 같아요. 오늘은 글루템함량이 적은 앉은뱅이밀국수와 맛있는 표고버섯을 넣어 만든 표고버섯파스타 만들어 봅니다. 오늘 만든 표고버섯파스타는 앉은뱅이밀국수로 만들어서 파스타 같기도 하지만, 비빔국수 같기도 해요. 하지만, 플레이팅은 브런치 먹듯 샐러드와 음료도 준비했습니다. 여름에 먹기 좋게 한김 식혀 만들었는데, 기름이 거의 없어 담백하고 표고버섯의 향과 식감이 예술입니다. 표고버섯파스타 레시피 재료: 표고버섯, 면(앉은뱅이밀국수), 방울토마토, 애호박, 양파, 마늘 (재료의 양은 넣고 싶은 만큼 넣고, 더 추가해주셔도 좋습니다) 1. 밑..
냉이가 제철이라 요즘 참 맛있어요. 초봄이라 억세지 않고 여려서 부드럽고 향긋하니 맛있습니다. 오늘은 옆지기 위해 만들어 본 냉이들깨파스타 소개해요. 봄을 담은 향긋함이 가득한 냉이요리, 입안 가득 들깨가루의 고소함을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요즘 위가 안 좋지 않은 옆지기가 순한 것만 먹었더니 맛있는 게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체질에 냉이가 좋으니 해주고 싶은데, 별식으로 해줄만한 게 없을까 고민했습니다. 맛도 있고, 영양적으로도 좋고, 밀가루는 안 되고, 소화는 잘 되게 뭘 만들까... 그래서 만든 메뉴가 냉이들깨파스타에요. 밀가루면 대신 라이스파스타면과 두유와 들깨를 이용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정말 맛있다며 잘 먹어주었는데, 역시나 먹고나서 소화는 좀... 그런가봐요. 또 당분간 순한 걸로만 챙..
오늘은 조상님들이 즐겨 드셨다는 충청도식 애호박국수 만들어봤어요. 충청도 음식은 워낙 소박하고 양념도 많이 쓰지 않아 맛은 솔직히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쉽고 재료도 심플해서 가볍게 즐기기에 좋아 보여요. 다이어트음식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복하게 뿌려진 게 참깨인데, 고소고소합니다. 애호박국수의 비주얼도 서양파스타 못지 않게 멋지쥬~ 소면의 양을 넉넉히 해서 나눠 먹을까 했지만, 맛있어서 다 먹었다는... 다이어트는 무슨... ㅋ 애호박국수 레시피 재료: 소면 2줌(또는 메밀면, 140g), 애호박 2개(540g), 소금 1/2큰술(애호박 절임용), 통깨 3큰술, 참기름 1큰술, 물 1/4컵(50ml), 식용유 1큰술 *양념 : 고춧가루 1큰술, 설탕 ..
카레파스타 만들기 · 간단한 혼밥메뉴 ~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카레파스타를 만들어봤어요. 카레랑 파스타? 뭐지 싶으시죠. 요즘 가정간편식이 맛있는게 많이 나오더라고요. 일본산 첨가물이 좀 염려되지만, 그래도 생협이나 신뢰가 가는 곳에서 나오는 제품이라면... 정말 아무 것도 하기 싫을 때 간단하게 차려먹기 좋은 혼밥메뉴 입니다. 오늘은 카레레토르트를 넣어 만든 파스타에요. 나름 글루텐프리 라이스파스타와 함께 한 근사한 메뉴입니다. 오늘 파스타 만들기는 초간단버전이에요. 유튜브 동영상도 마련되어 있으니 함께 챙겨 보세요. 완성된 카레파스타 근사하죠. 비주얼도 합격~ 맛도 합격~ 만들기도 쉬워요. 어떤 카레냐에 따라 다양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고기, 해산물, 채소를 더 보충해도 좋고, 리..
곰취요리, 색다른 곰취 옹심이 파스타 만들기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곰취파스타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제철 곰취 싱싱한 걸로 잘 사서 장아찌도 만들고, 두루두루 잘 챙기고 있는데요. 오늘은 곰취페스토 만들어서 페스토파스타 만들어봤습니다. 곰취의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전 괜찮더라고요. 그냥 먹음 재미없잖아요. 곰취페스토에 강원도 옹심이 등장했습니다. 이태리에서도 감자뇨끼를 먹잖아요. 우리나라에도 옹심이가 있죠. 응용해서 만들었는데, 식감이 재밌네요. 곰취 옹심이 파스타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곰취페스토 만들어서 익힌 옹심이에 버무려 주면 되니 간단한 편입니다. 색다른 곰취요리, 옹심이파스타 구경해 보세요. 파스타치곤 모양이 재밌죠. 피칸이랑 파르미지아노 치즈를 뿌려주니 아..
저탄수화물 애호박면 관자파스타 만들기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관자요리 소개할 거에요. 제철맞은 관자, 전 키조개 관자 이용해서 파스타 만들어 보았습니다. 얇게 슬라이스 되어 있는 관자라 질기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 맛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관자파스타는 면의 일부분을 애호박면으로 대체했는데요.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려 노력하는데,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칼로리 관자파스타 만드는법 어렵지 않으니 천천히 구경해 보시고, 유튜브 동영상도 꼭 시청해 주세요. 이번 주말 관자파스타 어떠신가요. 관자로 만드는 저칼로리 파스타,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쫄깃쫄깃 관자도 맛있고, 애호박면도 정말 맛있어요. 관자파스타 레시피 재료: 관자, 애호박, 방울토마토,..
#김치요리 김치볶음우동 만들기 볶음우동 좋아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볶음우동 만들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잘 익은 김치 이용해서 만드니 우동면도 맛있지만, 밥이랑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만들기 어렵지 않고 쉬운 편이라 남자분도 쉽게 도전 가능하니 직접 만들어 보세요. 실패가 거의 없는 요리이고, 맛 또한 왠만하면 다 맛있거든요. 남자도 요리 한 두 가지 할 줄 아는 거 있으면 좋지요. 오늘은 잘 익은 김치 팍팍 넣어 만든 김치볶음우동이에요. 백선생 레시피 변형해서 만들기도 쉽고 간단합니다. 오늘도 유튜브동영상 있으니 구경해 보시고요. 오동동한 우동면발 맛있어요. 김치 넣어 바짝 볶아주니 밥이랑 먹어도 맛있네요. 전 돼지고기다짐육 사용했는데, 베이컨이나 삼겹살, 햄, 참치 등 다양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