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소믈리에 필독서 '티 아틀라스'

티소믈리에 필독서 '티 아틀라스'

티소믈리에 필독서 '티 아틀라스'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오늘은 책 한 권 소개하려 합니다.
'티 아틀라스' 라는 책으로 국내에서 출간된 월드 아틀라스 시리즈 중 한 권입니다.
지난 '커피 아틀라스'에 이어 나온 두 번째 책인데요.
티의 대중화를 위해 티의 역사와 문화,
찻잎의 산지부터 티의 기본적인 내용을 충실히 담은 책입니다.
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보시면 좋은 책이에요.
퀼리티 좋은 사진과 일러스트로 나온 설명 부분까지
내용이 충실함에도 대중서 답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티소믈리에 라면 필독서가 되는 '티 아틀라스' 이야기 시작합니다.



티 이야기 루이보스차 한 잔 마시며 읽어 볼거에요.





목차를 보니 티의 기본, 티 우리기와 마시기 같은 실전내용은 물론이고,
아프리카, 인도 아대륙, 중동, 극동아시아, 남아메리카의 5대륙, 30개국에 달하는
티 생산국들의 티의 테루아, 역사, 문화 그리고 세계적인 티 브랜드들까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 챕터로 차나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사진이 넘 예쁜 거에요.
차나무과 식물 중 일부는 찻잎보다 꽃이 더 높게 평가된다고 해요.
중국에서 1000년 이상 재배된 핑크빛 동백나무의 사진이었습니다.



티의 다양한 종류 백차, 녹차, 우롱차, 홍차, 보이차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홍차는 가장 대중화된 티라 할 수 있고, 서양에서 소비되는 티의 90%를 차지 한다고 합니다.
최근 방영된 TV프로그램을 보니 티는 중국에서 가장 많이 마실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티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는 영국이라고 하더라고요.
홍차에 우유를 넣어 먹는 게 신기하긴 했습니다.



티의 등급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얼 그레이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
중국의 어느 귀족의 아들을 구해 준 일로 그에 대한 보답으로 받게 되었다는 얼 그레이 티...



마태 음료 '봄빌라'라는 금속 빨대가 꽂아 있는 모습~ 사진이 멋집니다.





지루할 것 같은 티의 가공 과정을 일러스트로 설명해주니 한 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벚꽃 아래에서 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의 일본 목판화~ 멋지네요.



요즘 우리가 흔히 먹는 티백이 20세기 초 뉴욕의 티 상인 토머스 설리번이 발명했다고 해요.
이 티백이 오늘날 티 시장의 9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실질적인 티를 우리는 방법에 대해 나왔는데, 요긴합니다.
홍차에 우유를 넣을 때는 홍차를 더 긴 시간 동안 진하게 우려야 한다고 해요.



잎차 마시기에 좋은 다양한 모양의 인퓨저, 탐나는 제품 입니다.



티를 테이스팅할 때 유용한 테이스팅 휠,
티에서 저런 향이 과연 날까 싶지만, 정말 꽃향도 나고 흙향도 나고 그러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티와 음식의 페어링, 잘 어울리는 음식들이 나와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티 블렌딩, 티 생산국들의 역사와 문화, 티 브랜드들까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티소믈리에 필독서인 '티 아틀라스' 소개해 봤습니다.
홍차 40년 경력의 베스트셀러 저자가 들려주는 홍차의 총정리~
멋진 사진과 일러스트, 충실한 내용으로 지루하지 않게 책장이 넘어갑니다.
티에 대한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읽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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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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