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라라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요즘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옆지기님 병원도 가고, 친정엄마 약타러 병원도 다녀오고,

밀린 집안 일에 몸이 많이 피곤합니다.

올해는 블로그 좀 더 열심히 하기로 다짐하고는 이러네요.

^^;;

정말 피곤하고 밥하기 싫은 날!

하지만 뭔가 맛난 것이 먹고 싶은 날~ 

생각보다 간단하고 쉬운 프리타타~

이탈리아식 오믈렛이랍니다.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들 모두 넣어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영양덩어리네요.

무슨 날이냐며? 묻는 옆지기님!

아이처럼 피자치즈 엄청 좋아해요. 일단 통과~

집에 있던 자투리 채소들 고구마, 시금치, 새송이, 양파, 브로콜리 등

계란물 붓고, 피자치즈 듬뿍 올렸습니다.

와인 대신 포도즙으로 전날 만든 깨찰빵과 함께 저녁 먹었네요.

고구마가 참 맛있네요.

생각보다 간단하고 맛있고 이런 레시피 정말 사랑합니다.

다음주 유정란 배달되면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 자세한 레시피 올릴게요.

은행 개인정보 다 잘 처리하셨는지요?

저도 몽창 털려서 전화하고 담달 전화세 많이 나오게 생겼어요.

조만간 은행에도 다녀와야 하고,

이런 일말고도 바쁜 일 투성인데, 참....

오늘도 *이버 털렸다고 나오던데, 확인들 해보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