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침, 묵은김으로 만든 밑반찬 혹시 묵은김 있으세요? 김도 상하냐구요? 네~ 상하더라고요. 어떤 게 상한 건데요? 김의 색이 보라색으로 변하고, 군내가 난다고 해야 할까요. 김도 오래두면 상하니 부지런히 드셔야 해요. 오늘은 묵은김으로 만든 밑반찬 김무침 소개합니다. 김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영양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특히 변비 예방에 좋고, 날 마늘과 함께하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저는 위가 약해서 다진마늘을 조금만 넣었지만, 몸을 따뜻하게 하실 목적이라면 싱싱한 마늘을 채로 썰어 넣어주세요. 마른김 10장 정도에 작은 마늘 5알 정도가 적당합니다. 봄철에 김이 묵어 맛이 떨어질 때 만들기 좋은 밑반찬 김무침 만들어 보세요. 젓가락으로 몇 번 집어 먹었는데, 사실은 엄청 ..
돼지고추장불고기, 때론 매콤한 고기반찬~ 저희 집은 채소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더욱 옆지기가 매운 걸 못 먹다 보니 매콤한 걸 먹을 일이 없는데요. 그래도 가끔 매콤하고 칼칼하게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오늘이 바로 그날~ 돼지고추장불고기 만들어봤어요. 고추장과 청양고추 하나 썰어 넣으니 칼칼하니 맛있더라고요. 오늘 돼지고추장불고기 레시피는 따라하지 마세요. 지인이 주신 저염고추장과 과일을 듬뿍 넣어 만든 맛간장이라 짠기가 다르거든요. 여러분이 직접 만드신다면 간을 직접 보시면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도 영상으로 남겨 보았으니 잊지 말고 구경해 주세요. 두툼한 목살 이용해서 만들어봤어요. 지인이 주신 고추장이 덜 맵고 덜 짠 저염식 고추장인데, 감칠맛 폭탄이네요. 맛간장도 과일주스 먹고 남은 건더기..
아이반찬으로 좋은 브로콜리치즈볶음 브로콜리 좋아하세요? 저도 브로콜리 좋아하는데, 특히 크림스파게티에 들어간 브로콜리를 좋아합니다. 치즈랑 브로콜리는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몸에 좋은 브로콜리 아이들이 잘 안 먹는데요. 치즈를 넣어 볶아주니 잘 먹더라고요. 오늘은 아이반찬으로 좋은 브로콜리치즈볶음 소개해 볼 거에요. 간단히 브로콜리 볶는데, 치즈를 넣는다는 점~ 아주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으로 아이는 물론 치즈 좋아하는 분도 맛있게 드실 거에요. 제가 만든 브로콜리볶음이에요. 치즈가 들어가 고소하고, 생아몬드까지 잘라 올려주니 영양적으로도 좋습니다. 한 번 만드실 때 딱 먹을 만큼만 만들어 드시는 게 좋아요. 브로콜리치즈볶음 레시피재료: 브로콜리, 치즈, 생아몬드, 마늘, 소금, 액젓, ..
고등어 굽는법, 종이호일로 기름 없이 굽는 고등어구이 냉동실에 있던 손질된 고등어를 이용해 고등어구이 만들어 봤습니다. 오늘은 고등어 굽는 법, 종이호일로 기름 없이 구워 볼 거에요. 요즘은 고등어가 손질이 다 되어 냉동으로 배달되어 오니 좋더라고요. 손질된 상태라 물로 한번 씻어 바로 구워주면 되니 편합니다. 고등어는 그냥 구워도, 무 넣어 조려도 맛있고, 기름 많은 싱싱한 가을고등어라면 석쇠에 구워도 정말 맛있지요. 고등어 한 번 굽고 나면 집에 냄새가 배니 싫더라고요. 오늘 알려드리는 종이호일 이용해서 생선을 구우면 좋은 점이 있는데요. 기름 없이 구워서 그런지 확실히 냄새도 덜 나고, 종이호일로 윗면을 덮어 구우니 사방으로 튀지 않아서 좋습니다. 특히 뒤집기 힘든 부서지기 쉬운 생선은 종이호일을 ..
시금치요리 치즈 넣어 색다른 시금치나물 사계절 나오는 시금치, 그 중 겨울 시금치가 가장 맛있는데요. 올 겨울 시금치 참 많이 먹었습니다. 늘 먹던 시금치나물 말고~ 오늘은 '치즈'라는 치트키 써봅니다. 푸른 채소 잘 안 먹는 아이들에게도 치즈는 통하더라고요. 시금치가 치즈랑 참 잘 어울려요. 제가 시금치라자냐 참 좋아하는데, 거기에도 치즈가 엄청 들어가거든요. 오늘은 시금치를 데쳐 수산을 제거하고, 치즈 넣어 살짝 볶아 볼 거에요. 생각보다 만들기도 쉽고 고소하니 맛있답니다. 아래 유튜브동영상도 있으니 참고해 주시고요. 아직 저의 유튜브 채널 구독 안 하신 분이 계시다면~ 구독 좀 해주세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ㅎㅎ 완성된 시금치치즈나물이에요. 부드러운 시금치에 고소한 치즈, 식감을 주기..
토마토무침 상큼하니 반찬으로도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요즘 나오는 대저 짭짤이 토마토 이용해서 반찬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대저 짭짤이 토마토 먹는 재미가 쏠쏠해요. 올해는 반찬으로 만들어 봤는데, 이렇게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만드는법도 쉽고, 맛도 있어서 인기가 좋은 반찬입니다. 입맛 떨어지기 쉬운 계절에 토마토무침은 상큼해서 입맛을 확 살려주거든요. 토마토무침 만드는법도 간단하니 구경해 보세요. 오늘도 역시 유튜브 동영상 마련되어 있으니 꼭 시청해 보세요. 워낙 유명한 대저 짭짤이 토마토, 신맛, 단맛, 짠맛이 어우러지면서 아삭한 식감까지 정말 맛있습니다. 매실청을 넣어 토마토무침으로 만드니 입맛이 확 살아납니다. 토마토무침 레시피 재료: 토마토 500g, 소금 ..
향이 좋은 당귀나물무침 여성에게 좋아요~ 오늘은 여성에게 좋은 나물 당귀나물을 소개합니다. 얼마 전 동네 로컬푸드매장에 갔다가 귀한 당귀나물을 발견했어요. 이런 나물은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반갑더라고요. 건강에 좋으니 장아찌로 담가 오래도록 즐겨도 좋고, 향이 좋으니 고기랑 함께 드셔도 좋아요. 오늘은 데쳐서 무쳐봤는데, 살짝 질기긴 해도 입안 가득한 향긋함에 봄을 느꼈습니다. 봄나물로 요즘 나오기도 하니 혹시 발견하신다면 꼭 챙겨보세요. 향이 좋아서 매력적인 나물반찬~ 여성에게 좋다고 하니 자주 챙기고 싶습니다. 당귀효능 당귀는 성질이 따뜻해서 몸이 찬 사람에게 좋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몸을 따뜻하게 만듭니다. 특히 생리불순인 여성이라면 식사 때마다 챙겨 보세요. 장복하면 자궁의 기능회복에 도움이 ..
유채나물무침 유채된장국 춘곤증을 이겨봐요~ 제주의 3대 작물 중 하나 겨울초라고 불리는 유채, 1월이면 수확이 가능해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봄나물 중 하나입니다. 예로부터 유채는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졌어요. 특히 산모의 회복을 돕고 종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신선한 채소가 부족한 초봄에 영양소 보충에 좋은 유채나물, 서울에서 하루나라고 불린다는데, '하루'가 일본어로 봄이라는 뜻... 일본어였어~ ㅜ 봄나물로 먹는 유채는 꽃이 피기 전의 어린잎을 말하는데요. 줄기에 칼슘과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겨우내 약해진 면역력 강화에 좋고, 특히 춘곤증을 이기게 한다니 많이 챙겨야겠습니다. 달콤쌉사름한 맛이 일품인 유채, 오늘은 무침과 된장국으로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천천..
말린가지볶음과 곤드레나물볶음 만들기, 묵나물삶기 2019년 정월대보름이 내일이네요. 19일은 정월대보름이기도 하고 우수이기도 해요. 어느새 바람이 차게 느껴지지 않고, 공기가 달라진 게 느껴졌어요. 다가오는 봄이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건 미세먼지 때문이겠죠. 올해 봄은 또 얼마나 안 좋아 기록갱신을 하게 될지 걱정부터 됩니다. 우리 조상들은 설날부터 정월대보름까지 그해 풍년을 기원하며 다양한 축제를 벌였습니다. 대보름 전날과 당일에는 새해 운수에 관한 여러 풍습이 있었는데요. 마을에서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을 했고, 이웃 간에 오곡밥과 나물, 부럼, 귀밝이술 등 음식을 나눴다고 하네요. 다른 성을 가진 세 집 이상의 이웃과 나눠 먹으면 그해 운이 좋다고 하는 오곡밥, 얼마 전에 포스팅도 했었는데요. 오..
봄동겉절이, 끝까지 아삭하게 맛있게 먹는 꿀팁! 요즘 제철인 봄동 많이 보입니다. 늦가을에 파종해서 초봄에 수확하는 배추로 일반 배추보다 당도도 높고 맛도 좋아요. 이제 김장김치 지겨워 졌으니 신선한 봄동 맛보며 봄을 재촉해 봅니다. 오늘은 봄동겉절이 맛있게 만드는법 알려드려요. 봄동겉절이 먹다 보면 물러지면서 아삭아삭~ 상큼함이 사라지는데요. 오늘 제가 알려드린 방법대로 봄동겉절이 만들어 보세요. 다 먹을 때까지 봄동의 아삭함이 살아 있어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자아~ 봄을 느끼게 하는 봄동겉절이 시작합니다. 봄동겉절이 레시피 재료: 봄동 300g, 양파 1/4개, 대파 1대, 참기름 2T, 고춧가루 2T, 설탕 2T, 식초 2T, 다진마늘 1T, 다진파 1T, 소금 1t, 통깨 1T 1. 봄동을 다..
쫄깃쫄깃 새송이버섯장조림 만드는법, 쉽고 간단하게~ 마트에 가면 꼬마 새송이버섯 보신 적 있으시죠. 가격도 저렴하고 밑반찬으로 만들어 두면 쫄깃쫄깃 짭조름하니 맛있습니다. 새송이버섯장조림 만드는법 쉽고 간단한 편입니다. 전 오늘 꼬마새송이버섯 이용해서 장조림 만들어봤는데요. 꽈리고추와 마늘은 넣어주었어요. 메추리알이나 곤약, 오징어를 넣어 조려도 맛있더라고요. 쫄깃쫄깃 맛난 새송이버섯장조림 만드는법 구경해 보세요. 새송이버섯이 꼬마라 귀엽죠. 저희집은 매운걸 못 먹어서 꽈리고추를 넣었지만, 메추리알 넣고 청양고추 2개 정도 썰어 넣으면 칼칼하니 맛있을 것 같습니다. 꼬마 새송이버섯장조림 레시피 재료: 새송이버섯 300g, 꽈리고추 10개, 통마늘 20개, 다시마 양념: 물 400ml, 간장 4T, 맛술 ..
국민 밑반찬, 쥐눈이콩 콩자반 만들기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국민 밑반찬, 콩자반 만들어 봅니다. 저 사실 콩자반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뭐 아시다시피 어려서 도시락반찬으로 많이 드셨잖아요. 저 역시 콩자반과 멸치볶음, 김치볶음 이거 참 많이 먹었습니다. 그래서 성인이 되어선 찾아 먹지 않는 밑반찬 중 하나에요. 하지만, 나이 들고 보니 콩이 참 좋더란 말이지요. 짭잘하게 조려진 콩장이 맛있기도 해서 밑반찬으로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콩자반 만들기 적어볼텐데요. 콩자반 만드는 법은 시간은 걸리지만 어렵진 않아요. 천천히 구경해 보시고, 아래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자아, 국민 밑반찬~ 쥐눈이콩 콩자반 만들기 시작합니다. 집에 있던 쥐눈이콩 이용해서 콩자반 만들어봤습니다. 서리태가 사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