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간식 고구마말랭이 만드는법 + 영상

건강한 간식 고구마말랭이 만드는법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오늘은 건강한 간식, 고구마말랭이 만드는법 소개해 봅니다.

제가 사실 과자를 참 좋아해요.
특히 감자칩 종류를 좋아하는데,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과자값이 좀 비싸죠.
그래서 요즘은 고구마말랭이 좀 챙겨먹고 있는데요.
너무 말리면 이도 아프고 소화도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겉만 꾸덕꾸덕 말리는 정도, 반건조라고 해야하나... ㅋ
반건조 고구마말랭이 만들어 먹습니다.

사람은 좀 씹어야 스트레스도 좀 풀리고 하잖아요.
약간 꾸덕꾸덕하니 씹는 맛까지 있어서 좋은 건강한 간식이 됩니다.

오늘 고구마말랭이는 쪄서 건조기를 이용해서 말릴 거에요.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어봤는데,
군고구마식으로 쪄서 말리는게 제일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특유의 불향이 좋은데, 오늘은 쉽게 그냥 쪄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고구마말랭이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찬찬히 구경해 보시고, 유튜브동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건강한 우리집 간식, 반건조 고구마말랭이 만드는법 시작합니다.

출출한 오후 유자차도 좋고, 허브차도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는 우유도 좋지요.
전 예전에 담가놓은 레몬차 따뜻하게 데워서 함께 준비했습니다.

생협에서 산 고구마 1kg ~ 제법 맛이 좋아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찜통에 찔테니 너무 크면 오래 걸리거든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찜통 아래 다시마를 함께 넣어 쪄 주면
다시마의 염류성분과 아미노산이 고구마를 부드럽고 맛있게 해준다네요.
찌는 시간도 단축된다고 하는데...
사실 원래 맛을 모르니 부드럽고 맛있게 쪄지는지, 찌는 시간이 단축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ㅋ

적당히 자른 고구마 찜통에 올리고 20분간 쪄 줍니다.

가장 두꺼운 놈 젓가락 쑤욱 찔러 봐서 쉽게 끝까지 들어가면 잘 익은 거에요.
전 크기가 좀 있어서 30분은 쪄준 것 같습니다.

고구마는 쪄서 바로 껍질을 까주면 잘 까지는데... 뜨거워서리~
급할 거 없으니 그냥 식혀 줍니다.

껍질을 살살 벗겨 주는데, 덩치들이 있어서 살짝 덜 익은 부분도 있긴 하네요. ㅜ
생고구마도 먹는데, 뭐 그냥 가는걸로~ ㅋ

고구마 적당한 크기로 잘라 건조기로 말려줍니다.
사진만 봐도 어떤제품인지는 아실거에요.
비싸게 8단, 10단 짜리 비싸게 사지 마시고, 저처럼 4단 정도가 쓰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스텐으로 된 것도 파는데, 높은 온도로 말릴 게 아니라면 굳이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전 늘 40도에서 말리는데, 그정도로도 충분해요.

고구마 1kg 라서 2단도 채 안나왔어요.

40도로 12시간은 말린 것 같아요.
고구마가 수분이 많아 생각보다 오래 걸려요.
바짝 말리는게 아닌 겉이 꾸덕꾸덕한 정도만 말려주었습니다.
건조기 쓰는데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물으신다면 쓰기 나름인데, 되도록 높은 온도에서 말리지 않으면 별 상관없는 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집은 전기 300이 넘지 않는 집입니다.

건조기로 말려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수분이 많지 않으니 얼지 않아 좋습니다.
먹기전에 꺼내 찬기만 없애면 먹을만 하고, 전자렌지에서 살짝 데워 드셔도 좋아요.
여기까지 고구마말랭이 만드는법 적어봤는데요.
고구마말랭이 만드는법 어렵지 않죠?
아래 동영상도 준비했으니 함께 보시면 훨씬 쉽게 다가올거에요.

고구마말랭이 만드는법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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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건강한 간식, 고구마말랭이 만드는법 소개해 봤어요.
고구마말랭이 건조기 이용해서 만드셔도 되고, 오븐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물론 자연건조도 가능하지만, 요즘 미세먼지도 많고, 건조기 이용하는게 가장 속편하긴 해요.

위가 안 좋다고 하시면 고구마는 별로 좋지 않아요.
고구마는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거든요.
특히 오늘처럼 고구마말랭이 같은 경우는 더더욱 소화도 안 될테니 말이죠.
역류성식도염에도 좋지 않으니 참고하시고요.
위 안 좋은 사람들을 위한 간식도 궁리해 봐야겠어요.

오늘은 허리가 꽤 괜찮아져서 오랜만에 재래시장을 다녀왔는데,
이제 파카 못입겠어요. 봄날이더라고요.
어느새 벌써 겨울이 가고 봄이 오네요.
모두 화사한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