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취요리, 색다른 곰취 옹심이 파스타 만들기
- 요리/면요리
- 2019. 5. 15.
곰취요리, 색다른 곰취 옹심이 파스타 만들기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곰취파스타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제철 곰취 싱싱한 걸로 잘 사서 장아찌도 만들고,
두루두루 잘 챙기고 있는데요.
오늘은 곰취페스토 만들어서 페스토파스타 만들어봤습니다.
곰취의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전 괜찮더라고요.
그냥 먹음 재미없잖아요.
곰취페스토에 강원도 옹심이 등장했습니다.
이태리에서도 감자뇨끼를 먹잖아요.
우리나라에도 옹심이가 있죠. 응용해서 만들었는데, 식감이 재밌네요.
곰취 옹심이 파스타 만드는법 어렵지 않아요.
곰취페스토 만들어서 익힌 옹심이에 버무려 주면 되니 간단한 편입니다.
색다른 곰취요리, 옹심이파스타 구경해 보세요.
파스타치곤 모양이 재밌죠.
피칸이랑 파르미지아노 치즈를 뿌려주니 아주 별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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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
이번에 산 곰취는 정말 싱싱하더라고요.
곰취의 향도 좋고,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니
맛있는 봄나물이 다 지나가고 있어 아쉽기만 합니다.
옹심이도 이렇게 팔고 있더라고요.
익혀주기만 하면 되니 간편하니 정말 좋습니다.
된장국이나 따로 옹심이만 끓여내도 괜찮을 듯 해요.
곰취페스토 재료들이에요.
곰취는 취향껏 넣으시고, 올리브유랑, 치즈도 원하는 거 넣으시고,
견과류는 잣도 좋고, 호두 등 다른 것도 괜찮아요.
유기농 설탕 준비하시고, 엔초비 대신 액젓, 레몬즙, 소금, 후추 준비합니다.
듬성듬성 자른 곰취랑 다른 재료들 모두 넣어 믹서로 돌려주었습니다.
원래 절구에 찢는 게 훨씬 영양적인 면에 좋지만,
귀찮기도 하고, 생각보다 찢는게 힘들거든요.
자꾸 잔머리만 늘어나네요. ^^
끓는 물에 옹심이를 넣고, 떠오르면 건져내면 됩니다.
건져낸 옹심이에 곰취페스토 원하는 만큼 넣어 섞어주세요.
그릇에 담아내고, 원하는 걸 함께 올려 주시면 완성입니다.
옆지기는 곰취의 향이 강해서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전 생각보다는 괜찮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향이 다양한 봄나물을 다채롭게 이용하면
맛있는 옹심이파스타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색다른 곰취요리 곰취옹심이파스타 어떠신가요?
주먹구구식으로 제가 맘대로 만든 겁니다.
요즘은 이래저래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보는 중입니다.
전 미각이 뛰어난 편이 아니라서 늘 헤매지만, 재밌기는 하네요.
오늘도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