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대신 마시는 제주조릿대차

물 대신 마시는 제주조릿대차

요즘 날이 많이 더워져서 오후에는 땀도 많이 나고 갈증도 많이 나요.

요즘 가방에 생수 대신 제주조릿대차를 넣고 다니고 있는데,

오늘은 제주조릿대차 체험하게 되어서 그 이야기 적어봅니다.

늦은 밤 박스 하나가 도착해서 열어보았어요.

기다리던 제주조릿대차가 도착했네요.

제가 커피보다는 차를 좋아하는데, 연한 연두빛 차색이 맘에 들어요. 

근데, 조릿대가 뭘까? 라는 생각과 함께...

제주밖에 없다! 한라산 자생 조릿대 100% 라고 적혀있네요.

조릿대가 이렇게 생겼군요.

제주조릿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 생물권 보전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제주특산식물이라고 합니다.

조릿대의 대표적인 효능은 

피로회복, 장건강, 노화방지, 항산화효과 등 있다고 알려졌어요.

좋은 성분많은 조릿대 한잔 그득 따라줍니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차갑게 마시면 시원하니 갈증도 잘 풀립니다.

차 좋아하는 저는 이 맛이 참 좋네요.

은은하게 퍼지는 향, 쌉싸름한 맛, 부드럽게 감기는 차의 느낌...

누구나 거부감없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외출시 한 병씩 들고 다녀요.

제주조릿대차의 크기가 500ml 라서 무겁지도 않고 딱 좋아요.

책 좀 빌릴려고 도서관 온 김에 도서관에서도 한 컷,

앉아서 조릿대차도 홀짝거리고 책도 좀 읽다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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