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미용실 이가자헤어비스 수지점 후기
- 리뷰/패션뷰티
- 2018. 11. 12.
수지미용실 이가자헤어비스 수지점 후기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최근 머리하고 온 이야기,
수지미용실 이가자헤어비스 수지점 이용후기 적어봅니다.
지난 봄에 머리하고, 많이 풀리기도 하고 상하기도 하고,
가을 되니 머리가 하고 싶더라고요.
네이버로 원하는 분을 선정해 예약을 직접 할 수 있었는데요.
인상이 좋아 보이는 수빈팀장님 선정해서
12만원 시술권에 추가금액 5만원 더 주고 시술 받고 왔습니다.
반 년 넘게 기른 머리 자르고 나니 가벼워서 좋더라고요.
흰머리가 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올 여름 지나니 많이 생기더라고요.
사진으로 보니 리얼해서 깜놀~
그래도 염색은 되도록 나중으로 미루고 있어요.
오늘 제가 방문한 곳은 풍덕천 사거리에 있는
아가자헤어비스 수지점입니다.
찾기 편하고 교통 편리한 햇살도 잘 들어와 환한 곳이였습니다.
이가자헤어비스 수지점
주소: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127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환한 햇살가득~ 밝은 분위기입니다.
여기저기 넓은 공간인데, 곳곳이 숨겨져 있어 지루하지 않고, 아늑합니다.
멋진 조명과 조형물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안쪽으로 밝은 빛이 가득 들어오는 삼푸실이 보이고,
안쪽으로 아늑해 보이는 휴게공간도 보입니다.
쿠션과 더불어 인형이 있어서 더욱 편안해 보입니다.
오자마자 삼푸하고 헤어진단 받았어요.
경력이 느껴지는 베테랑 느낌이 풀풀 풍기는 수빈팀장님~
딱 기분 좋아하지는 목소리톤을 가지고 계시네요.
요즘 고된 촬영에 가지고 간 카메라가 메롱 상태라
급한 대로 핸폰으로 촬영했어요.
긴머리가 지겨워서 좀더 짧게를 외쳤더니 많이 짧아진 머리~
손이 어찌나 빠른지, 역대 가본 미용실 중 가장 빠른 시간에 완성~
이렇게 고불거리게 첨이라 살짝 어색했지만,
확실히 파마는 했구나라는 느낌이 팍 드는 헤어에요.
당분간은 가볍게 즐겁게 기분전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