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로컬푸드 아름꾸러미 정기배송 퀼리티 좋아~

완주로컬푸드 아름꾸러미 정기배송 퀼리티 좋아~

완주로컬푸드 아름꾸러미 정기배송 퀼리티 좋아~


로컬푸드를 아시나요?
로컬푸드는 환경보호와 생산자의 안정적인 소득,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성을 형성하고
지역 경제 발전 등에 기여하는 사회적 움직임이다.
- 위키백과

요즘은 로컬푸드라 하여 꾸러미 배송 해주는 곳이 많이 생겼어요.
제가 알기로 오늘 소개해 드릴 완주로컬푸드도
꽤 오래된 곳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번에 완주로컬푸드 아름꾸러미를 실제 체험해 보면서
물품의 퀼리티가 참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소농과 귀농, 고령농을 살린다는 완주로컬푸드~
청정지역 완주의 유정란, 제철채소, 두부, 콩나물, 과일, 육류, 밑반찬 등
11가지 내외의 물품을 직접 받아 
건강한 밥상 꾸려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완주로컬푸드로 차려본 한식상차림입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다양한 요리를 먹다보니 한식이 그리운데요.
이렇게 차려서 먹다보니 몸에 기운이 도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역시 집밥의 힘은 대단합니다.







완주로컬푸드 도착, 아이스박스에 잘 담겨진 먹거리들
전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3만원짜리 아름꾸러미에요.





두부, 떡갈비, 우렁, 유정란, 모닝빵, 콩나물, 파프리카, 감자, 청경채, 쌈채소
이렇게 산다고 하면 대형마트에서 3만원에 가능할까요?
각각의 물건의 양도 넉넉하고, 품질이 좋습니다.





각 물품의 생산자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정기배송이라 담주에 뭐가 오는지도 알 수 있으니 좋습니다.





가장 먼저 집어든 건 역시 옆지기가 좋아하는 빵~
제가 좋아하는 모닝빵인데, 쌀이에요.
쌀이면 맛있을까 싶은데, 왠걸 너무 맛있어요.
밀빵 보다 훨씬 맛있고 소화도 잘 되네요.





토마토스프 끓여서 아침으로 모닝빵과 함께 내어주니 반응 굿~!
모닝빵을 다 먹어 버리네요. ㅋ





파프리카 2개, 요즘 파프리카 얼마쯤 하나요?
대형마트 가면 늘 사는데 요즘은 물가가 올라서 들었다놨다 해요.
파프리카가 무겁고, 살도 두껍고, 잘라 먹어보니 과일처럼 달아요.
와~ 파프리카는 대형마트랑 비교가 안 되네요.
생협에도 가끔 파는데, 매번 품질이라 사기가 어려워요.





한살림에서 온 솔부추와 파프리카를 함께 담아
초된장으로 무쳤더니 입맛이 확 살아나네요.





콩나물, 저 집에서 콩나물 키우는 여자~ ㅋ
콩나물은 생협에서 파는 게 맛있는데,
실제 키워보니 키워 바로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하지만, 완주 콩나물은 집에서 키울 때처럼 고소하고 맛있네요.
이것도 강추~! 물건이 전반적으로 퀼리티가 좋아요.





두부 용량 보세요. 500g 입니다.
요즘 시판 두부 320g? 한살림껀 그래도 420g,
완주 원용복두부마을의 참두부는 500g,
심지어 역대 최고로 고소하고 맛있네요. 이것도 강추~!
요즘 바닷꺼 조심하는편이라 자주 먹는게 우렁~
완주로컬푸드 센스있죠. ^^





완주군 행복한 유정란~ 행복하다~
"어디에 어떻게 사느냐의 문제는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우선 조건이다.
닭과 사람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한살림 소식지에서 마음에 남았던 문구였습니다.





요즘은 달걀껍데기에 사육환경이 찍혀 나와요.
맨 끝자리 숫자를 보셔야 하는데, 완주 유정란은 2, 축사내 평사입니다.
보통 대부분 4가 찍혀 있는 걸 보실거에요.
4는 A4 한 장에 닭 3마리를 넣어 키우며
동물학대가 엄청난 종 중 하나인 닭, 그 닭들이 나은 달걀은 안전 할까요?


 



연휴가 끝나고 몇 시간이 걸려 밑반찬을 만들고,
우렁된장찌개도 끓이고, 이제 압력밥솥에 밥을 짓습니다.





떡갈비 잡내없이 부드럽고 맛있어서 남녀노소 다 좋아해요.





우렁된장찌개 끓였더니 정말 맛있는 두부~
두부 맛있어서 골라 먹게 되더라고요.
우렁된장찌개 만드는법은 영상으로 남겨봤으니 구경해 보시고요.








콩나물무침에 쑥갓을 넣었더니 향도 좋고 콩나물도 고소해요.
매 끼니 누가 이리 차려줬음 좋겠다 싶어요.
이렇게 정성 다해 차려낸 식사는 먹고 나면 속 뿐만 아니라
마음도 배가 부른다는 사실~
심지어 제가 만들어서 먹었는데도 그래요. ㅋ

전 먹거리를 주로 한살림과 두레생협을 이용해요.
이용한 지 벌써 20년 가까이 되는 것 같은데요.
이런 생협을 이용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건
바로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에요.
사실 대형마트 가서 먹거리 하나 집어도 뒷쪽 원재료를 확인하며
사도 될까? 이 회사는 괜찮은 회사일까?
내가 모르는 뭔가 문제가 있는 제품은 아닐까?
검색까지 해가며 신중을 기하며 물건을 고르는 편인데요.
생협을 이용하면 이런 일을 안 해도 된다는 점이 좋더라고요.
그냥 믿고 살 수 있어서 좋아요.
뭐 거기도 문제가 있었잖아? 물론 그렇지요.
그럼 다른 기업들은 문제가 없었나요?
그래도 생협은 문제가 있으면 솔직히 인정하고 시정을 합니다.
또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하려고 시스템을 변경하죠.
사회에선 그런가요? 계속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 현실~

오늘 소개해 드린 완주로컬푸드,
솔직히 위 생협 보다 품질이 좀 더 좋은 것 같아서 관심이 가네요.
단지 제가 직접 고를 수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말이죠.
 생협 가입하는 거 부담스러우신 분들 많아요.
가입비 얼마를 내야 하고 출자금 내야하고...
오늘 소개해 드리는 완주로컬푸드는 그런거 전혀 없어요.
아래 링크 들어가셔서 3만원 꾸러미 주문하시면 되니 편하답니다.
물건 받아보시면 살림 해 보신 분들은 아실 거에요.
물건 좋습니다, 저도 담주꺼 주문하러가요.
뭐가 오려나... 



완주로컬푸드 건강한밥상 바로가기


위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