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리코 돼지 꽃목살구이 맛있게 굽는법

이베리코 돼지 꽃목살구이 맛있게 굽는법

오늘은 이베리코 돼지 꽃목살 이용해 맛있는 돼지목살구이 만들어봤어요. 집에서 돼지 목살구이 맛있게 굽는법 알려드리니 구경해 보세요.

 

부드럽게 구워낸 돼지 목살구이에 샐러드와 와인 한잔 함께 하니 홈스토랑으로도 손색없죠. 집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기 좋은 메뉴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고기 보다 돼지고기를 더 좋아하다보니 스테이크 보다 목살구이가 더 맛있더라고요.

 

인터넷으로 주문한 이베리코 돼지꽃목살입니다. 기름이 중간중간 많이 드어가서 이게 목살인가 싶어 깜짝 놀랬지만, 맛보장은 확실하겠구나 싶더라고요. 고기의 상태도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목살구이 맛있게 굽는법 시작할까요. 전 샐러드와 강황소금과 같이 먹을 거라 밑간을 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무쇠팬을 달궈줍니다. 그리고 기름 두르지말고 그대로 꽃목살을 올려 구워줄 거에요. 팬에 고기를 올리자마자 요란한 소리가 납니다. 어느새 팬에 고기기름도 나오고, 고기 위로 핏물이 생길때 뒤집어주면됩니다. 

 


제법 두툼한 고기라서 고기를 뒤집고, 속까지 익힐겸 뚜껑을 덮어주세요. 몇 분 뒤 위쪽 핏물이 사라질 무렵 뚜껑 열고 센불에서 앞뒤로 바짝 구워줍니다. 건강엔 안좋다지만 마이야르반응이 나야 맛있죠. 가장자리로 살짝만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맛있더라고요.

 

접시에 구운 이베리코 꽃목살을 올려주고, 샐러드와 올리브에 마늘까지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함께 동봉해온 강황소금을 뿌려주었어요. 고기와 함께 씹히는 강황소금의 맛이 일품입니다.

 

목살구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시죠. 센 불에서 바짝 구워주면 육즙 나올 시간도 없고 간편하게 완성이니 집에서 챙기기 좋습니다. 깻잎에 상추쌈 대신 칼질 슥슥 해볼 시간입니다.

 

와인 대신 복분자에 탄산수 조금 섞어 연하게 준비했습니다. 하이볼처럼 믹싱해 마시니 좋더라고요. 요즘은 술 한 잔도 건강에 안 좋다는데, 가끔 요렇게 한 잔 마셔주면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좋습니다.

 

이베리코답게 고기가 맛있네요. 고기 특유의 냄새 때문에 싫다는 분도 계시는데, 이베리코는 특유의 고기냄새가 덜해서 좋은 것 같아요. 이베리코 꽃목살 품질 좋습니다. 돼지고기는 꼭 익혀 먹으라잖아요. 요즘은 예전과 달리 돼지고기의 유통도 깨끗해서 소고기스테이크처럼 미디움웰던도 괜찮다고 해요. 그래도 습관이 무서워서 돼지고기는 바짝 익혀먹네요. 오늘은 이베리코 꽃목살 이용해 목살구이 맛있게 굽는 법 적어봤습니다. 고기가 좋으면 어떻게 요리해도 다 맛있더라고요. 집에서 심플하게 구워 샐러드와 함께 챙기니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모두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