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쑥요리, 향긋한 쑥밥 만드는법 + 영상
- 요리/밥·죽·스프
- 2018. 4. 23.
제철 쑥요리, 향긋한 쑥밥 만드는법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제철 쑥요리 향긋한 쑥밥 만드는법 소개합니다.
위에 좋다는 들기름찰밥 형식의 냄비밥을 만들건데,
무말랭이와 고구마말랭이도 넣어줄거에요.
소화 잘 되는 무도 꼬독꼬독 부드러워져서 맛있고,
특히 고구마말랭이가 달달해서 맛있는 냄비밥 쑥밥이 됩니다.
제철 쑥요리, 자주 드셨나요?
올해에는 자주 챙길 수 있어서 좋았었습니다.
제철 쑥요리, 향긋한 쑥밥 만드는법 그리 어렵지 않아요.
냄비밥 짓듯 지으면 되니 불조절 시간조절만 잘 하시면 됩니다.
전 전기렌지 이용했고, 찹쌀을 이용했으니 참고 하시고요.
향긋한 쑥밥 만드는법 시작합니다.
천천히 읽어보시고, 아래 유튜브동영상도 확인해 보세요.
향긋한 쑥밥 완성되었습니다.
담백한 백김치와 함께 짭조름한 된장소스 올려
슥슥 비벼 먹으면 속도 편하고 든든합니다.
옆지기 위해서 위에 좋다는 들기름찰밥 형식으로 만든 쑥밥이에요.
들기름까지 들어가 건강하고 고소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쑥밥 레시피
(생쑥이용, 들기름찰밥 버전, 전기렌지 버전)
재료: 찹쌀 1컵, 생쑥, 무말랭이, 고구마말랭이 적당량, 들기름 1t
양념: 된장 1T, 매실청 1T, 식초 1T, 다진파 1T, 다진마늘 1t, 참기름, 쌀눈가루(깨)
1. 찹쌀 1컵을 물에 씻는다.
2. 냄비에 찹쌀 1컵과 물 1.2컵, 무말랭이와 고구마말랭이를 넣어 끓인다.
3. 끓어 오르면 골고루 쌀을 섞은 후 쑥으로 넣은 후 중불에서 5분간 끓인다.
4. 줄을 끄고 들기름 1t 넣은 후 뚜껑을 닫고 10분간 뜸을 들인다.
5. 양념장을 만든다.
6. 완성된 쑥밥 위에 양념장을 올려 맛나게 비벼 먹는다.
할 말 1.
쑥밥은 사실 봄이 아닌 다른 계절에 더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전 말린 쑥으로 자주 해먹었는데, 오늘처럼 생쑥으로 쑥밥은 처음 만들어봤습니다.
생각보다 생쑥은 수분이 많은 편이라
쌀과 물의 비율이 1:1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할 말 2.
그리고 불조절도 전기렌지 이용했으니 참고해 보세요.
쌀이 끓기 시작하면 수저로 바닥까지 잘 섞은 후 중불에서 5분간 끓여주세요.
5분 후 불을 끄고, 잔열에서 10분 간 뜸을 들이면 완성됩니다.
할 말 3.
전 찹쌀로 만들었지만, 멥쌀로 된다는 사실 아실테고,
위에 좋다고 찹쌀, 들기름찰밥+들기름 자주 드시면 안 된다고 해요.
저희 집도 그래서 자주 먹지는 안거든요.
참고 하시라고요. ^^
좀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해 보세요.
올해는 부지런을 좀 떨었더니, 쑥요리는 자주 먹는 것 같아요.
제철음식이 건강에 가장 좋다는건 잘 아시죠.
데친 쑥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쑥수제비도 만들었는데,
그 내용은 내일 올려드리겠습니다.
전 위에 좋다는 들기름찰밥 버전으로 냄비밥을 할거에요.
찹쌀 1컵 씻어 준비합니다.
무말랭이와 말린 고구마말랭이를 적당히 넣어주세요.
끓어 오르면 수저로 냄비 바닥까지 골고루 섞어 준 후,
쑥을 원하는 만큼 넣고, 중불에서 5분간 끓입니다.
5분 후 쑥밥의 모습~ 쑥의 향긋함이 올라오니 좋습니다.
전기렌지의 불을 끄고, 들기름 1t 넣은 후 뚜껑덮어 10분간 잔열을 이용해 뜸을 들입니다.
제철 쑥요리, 향긋한 쑥밥이 완성되었습니다.
가위로 숭덩숭덩 잘라줬어야 하는데... 밥 푸는데 좀 걸리적거리더라고요.
역시나 예상대로 상당히 질게 나왔어요.
딴생각이 주범~
쌀의 불린 정도와 생쑥의 양에 따라 물조절을 하셔야 해요.
오늘 정도의 쑥밥이라면 1:1 비율로 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쑥밥 만드는법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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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장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었지만,
된장 양념도 넘 잘 어울려서 놀랬어요.
양념장을 얹은 후 슥슥 비벼먹음 한끼 식사 든든하게 해결됩니다.
제철 끝나기전에 향긋한 쑥밥 만들어 보시는건 어떠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