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밥 돌김자반으로 만드니 간편해서 좋아요
- 리뷰/식품
- 2021. 5. 20.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주먹밥 아닌가해요. 오늘은 시판 김자반 이용해서 간편하게 주먹밥 만들어봤는데, 버섯가루가 솔솔~ 들어간 돌김자반이라 그런지 맛있더라고요. 5월이라 근처 나들이 가는 경우가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예전같진 않아 아쉽지만 간편하게 도시락으로 싸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완성된 주먹밥, 중간중간 통깨와 김이 보이죠. 따뜻한 된장국과 함께 한끼 식사로 준비했는데, 든든하니 좋습니다.
이번에 도착한 건 돌김자반입니다. 3가지 골라먹기~ 기본, 황태, 멸치아몬드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라 3가지 다 좋겠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김자반에 무농약으로 직접 재배한 착한송이표고버섯가루가 들어갔는데, 햇볕에 직접 말린 귀한 거라 비타민D가 풍부하다고 해요. 표고버섯의 영양소까지 더해지니 더욱 맛있어졌습니다.
돌김은 바다에 있는 갯바위에서 자연적으로 자란 것을 채취한거라 김의 향과 맛이 진하고, 해남 고급원초를 사용했다니 맛이 기대가 됩니다. 돌김은 식감이 좀 거친편인데, 김자반으로 만드니 꼬들꼬들~ 거친 식감까지 부드럽게 잡아 맛있더라고요.
멸치아몬드도 좋고, 황태도 좋고, 미세하게 분쇄하여 넣은거라 입자가 크지 않아 아이들 주기에도 안심이 됩니다. 황태가 들어갔으면 뭐 더이상 말할 게 없죠. 오늘은 너다~ 황태 돌김자반으로 주먹밥 만들어봅니다.
새로지은 밥이 제일 맛있잖아요. 주먹밥 만들려고 새밥 지었어요. 오늘은 오랜만에 백미로다가 주먹밥 만듭니다.
갓지은 밥을 덜고 김자반을 넣습니다. 냄새가 너무 고소해요. 통깨도 수북하게 돌김자반 비주얼에 군침이 돕니다.
골고루 섞어주세요. 버섯가루에 황태까지 들어갔다니 맛보장인데요.
손으로 동글동글하게 만들어도 좋지만, 전 삼각김밥틀 이용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시간도 단축되고 모양도 이뻐서 좋은데요. 더 이쁜 틀 좀 사야겠어요. 하하하
단짠단짠 맛있는 돌김자반 주먹밥, 2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고요. 따끈한 된장국과 함께하니 창밖에 비가 내려도 속든든~ 따스하네요. 옆지기도 맛있다고 엄지척하며 먹은 주먹밥, 그래서 더 만들었더랬죠.
한 봉지 더 터서 또 만들었어요. 요건 이대로 얼려두었다가 먹기 전날 냉장실에서 자연해동 한 후 전자레인지로 데우기만 하면 되니 간편해서 좋겠더라고요. 바쁜 시간에 간편하게 먹기에 좋아 비상용으로 만들어두니 든든한데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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