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데일리백에 책을 담아 도서관에 반납하러 다녀왔어요. 빌린 책이 많아서 옆지기랑 반반씩 담아갔는데, 오늘 든 가방이 참 튼튼하고 좋더라고요. 사회적기업인 마르코로호에서 판매하는 제품인데, 할머니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판매하는 수익금 일부로 시급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등 할머니들을 지원합니다. 벽돌색 모단백인데, 가방이 튼튼하고 좋아서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대학생이나 아기 키우는 주부, 직장인 등 누구나 다 잘 어울릴 것 같아 데일리백으로 좋아 보입니다. 마르코로호에서 모단백이 도착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노인빈곤율과 노인 자살률이 높다는 기사에서 출발했다는 마르코로호, 그중에서도 여성 노인인 할머니들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