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구운 무떡 만들기 적어 볼 거에요. 인삼보다 좋다는 겨울무, 제철이라 맛도 좋고 영양도 좋아요. 저도 이번 김장 때 무 잔뜩 주문해서 보관해 두었습니다. 오늘은 무를 갈아서 구운 무떡 만들어 봤습니다. 레시피 보고는 이게 맛있을까 싶었는데요. 저도 사실 오늘 첨 먹어봤거든요. 와~ 기대 이상으로 맛있더라고요. 겨울 무는 약성이 강해서 인삼보다 좋다고 해요. 만들기도 쉽고 건강에도 좋고~ 올겨울 무떡 자주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구운 무떡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저와 함께 구경해 보세요. 노릇하게 익은 모습이 호떡같기도 하고 어떤 맛인지 궁금하지요. 저도 사진만 보고 무슨 맛일까 궁금했거든요. 감자전 보다 맛있다 하시면 이해 되시죠. 만드는 방식은 감자전과 같아서 부담없습니다. 구운 무떡 레시피 재료..
무생채 맛있게 만드는법 팁 두가지 / 사과 넣은 무생채 / 맛없는 사과 해치우기 친정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 그리운 것 중 하나가 음식이 아닐까해요.어릴적 먹었던 엄마가 만들어주시던 음식이 아직도 생생하거든요. 짭조름하게 간장으로 조려낸 꽃게조림, 부드러운 우거지 잔뜩 넣고 된장으로만 맛을낸 돼지등뼈탕. 오돌오돌 씹히는 홍어가 일품인 홍어회무침, 고추가루와 액젓으로만 맛을 낸 무생채,별다른 재료가 들어간 게 아닌데도 어쩜 그렇게 맛이 있었는지, 동네잔치때 항상 불려 다니셨어요.특히 무생채는 밥도둑이 따로 없을 정도로 제가 좋아해서 이맘때부터 밥상에 항상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무생채가 먹고싶은만큼 엄마가 참 보고 싶어집니다. 두레생협에서 유기농 무 하나를 샀어요. 저만의 무생채 맛있는 만드는법~ 팁 한가지 ..
제철맞은 가을무 / 무생채 맛있게 만드는 법 / 가을밑반찬 제철맞은 가을무가 참 맛있네요.친정엄마가 해주시니 무생채 엄청 좋아했거든요.방금지은 햅쌀밥에 무생채 넣고 참기름 넣어 비벼먹는 무생채비빔밥 좋아합니다.아직도 엄마처럼 만들지는 못하지만요즘은 맛난 레시피들이 있어서 많은 부분이 해결되네요. 꽤 오래 먹을 정도의 가을밑반찬이 되었지요. ^^ 한살림에서 물건이 왔어요.무에 무청까지 보내주셨네요. 이것저것 시켜서 3만원 채웠어요. 방울토마토가 아주 싱싱하고 맛있네요.1kg에 5천원 요즘 마트보다 훨씬 싸요. 크기도 크고 얼마나 싱싱한지요.한 입 베어물면 입안 가득 토마토의 싱그러운 향이 번지네요. 이제 무생채 만들어 볼까요.무청은 말려서 된장찌개 끓여 먹으려고 말릴겁니다. 어떤 블로거님이 무를 세로방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