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집밥 행진, 일주일에 두세 번은 밑반찬을 만들게 됩니다. 오늘은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적어봅니다. 우선 마실 물부터 끓이는 걸로 시작해요. 체질에 맞게 계절에 맞게 물을 끓이다 보니 거의 매일 각자의 마실 물을 끓이는데, 이게 생수보다 좋더라고요. 밑반찬 만들고 메인 요리는 먹기 전에 만들고, 국은 주로 아침에 끓이고... 삼시세끼 집밥을 먹다 보니 만들어야 할 게 많습니다. 거기에 간식도 만들다 보니 바쁘긴 하네요. 하하하흐흐흐 웃다가 울어요. ㅜㅜ 오늘 만든 매일반찬은 가지볶음과 멸치볶음, 콩나물무침입니다. 3가지 반찬 만드는데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미리 손질된 식재료들과 단촐한 양념들 준비가 되었다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끓여둔 마실 물 2통이 완성되어 담아줍니다..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 부드러운 꽈리고추멸치볶음 만드는법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꽈리고추멸치볶음, 꽈리고추멸치조림, 부드러운 멸치볶음 한여름에는 꽈리고추조차도 매워서 못 먹는데, 이제 꽈리고추가 맵지 않아 꽈리고추 넣어서 밑반찬 만들기 좋은 때가 되었어요. 밀가루 살짝 뿌려 쪄낸 꽈리고추에 양념한 꽈리고추찜이나 딱딱하지 않은 부드러운 꽈리고추멸치볶음 같은 거 말이죠. 잔멸치에 견과류 넣어서 바삭하게 볶아 먹는 게 맛있다니, 이제는 그마저도 딱딱하다는 옆지기~ 집안 어른들도 부드럽게 만든 꽈리고추멸치볶음을 더 좋아하시네요. 이젠 볶음이 아니라 조림이 되어가는 수준입니다. 오늘은 꽈리고추멸치볶음 만드는법을 알려드려요. 시어머님께서 주신 멸치와 꽈리고추 150g 한 봉 재료는 멸치는 100g 정도, 꽈리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