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밥과 달래장 속이 편해서 좋아요 이웃님은 속이 좀 불편할 때 뭘 주로 챙겨 드시나요? 제가 며칠 간 몸이 좀 안 좋았어요. 미세먼지 심했던 날 이후 비염이 너무 심해져서 고생했거든요. 기침 때문에 밤에 잠을 잘 수가 없더라고요. 잠을 못 자니 입이 깔끌하고 입맛이 없고 속도 불편하고... 한국사람은 밥힘이라고 입맛이 없어도 속이 불편해도 밥을 먹어줘야 하는 체질이라 오랜만에 무밥 지어봤습니다. 갈무리 해둔 무도 먹을 겸 무밥 만들어봤는데요. 달래장과 함께 하니 따로 반찬이 필요 없더라고요. 무는 소화가 잘되어서 속이 좀 불편할 때 드시면 좋아요. 아, 그리고 하나 더 양배추밥도 속 진짜 편하거든요. 하지만, 장염이나 소화기 계통의 문제라면 밥이 아니라 죽을 드셔야 해요. 정도가 좀 심하면 죽 보다 미음..
냉이밥 하는법 봄향기 가득 춘곤증을 이겨요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냉이밥 하는법 알려드려요. 향기 좋은 냉이를 잔뜩 넣어 뚝배기밥을 만들어봤는데요. 달래장 넣어 비벼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오늘 냉이밥은 뚝배기밥으로 전기레인지 이용해서 만들어봤어요. 냄비밥도 오늘 알려드린 대로 만들어 보시면 좋습니다. 전 요즘 환절기라 몸이 무겁고 식사 후 엄청 졸린데, 냉이가 춘곤증에 좋다고 하니 자주 챙겨 보세요. 지금 나오는 냉이는 아직 질기지 않고 맛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봄나물이 나오니 많이 챙겨야겠습니다. 매콤 달래장 올려 비벼 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당근을 넣어주니 색이 정말 좋아요. 알싸하게 매운 달래장도 맛있고, 먹을수록 맛있는 냉이의 은은한 향~ 봄을 부르는 맛입니다. 냉..
뚝배기밥하기 호랑이콩 듬뿍~ 강낭콩밥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호랑이콩 듬북 넣은 뚝배기밥하기 적어봅니다. 맛있다고 소문난 호랑이콩, 밥에 넣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아직 햅쌀이 나올 때가 아니라 묵은쌀로 지은 밥이라도 호랑이콩 들어가니 맛있기만 합니다. 하늘은 높고, 바람이 서늘해지니 밥맛이 돌아 오네요. 밥 한공기 맛나게 먹고 나니 부쩍 살이 오른 뱃살에 걱정이 됩니다. 오늘은 뚝배기밥 지어볼거에요. 전기레인지, 인덕션 아니고 하일라이트 전기렌지 이용해서 뚝배기밥하기 적어볼 테니 구경해 보세요. 천천히 읽어 보시고, 아래 유튜브동영상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호랑이콩밥, 콩이 밤인듯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어려선 콩밥 싫어 했는데, 나이드니 나물에 이어 콩이 맛..
감자밥 만들기 취나물이 들어가 향긋해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감자밥 만들기 적어봅니다. 요즘 제철맞은 수미감자 정말 맛있는데요. 오늘은 감자밥에 취나물까지 넣어 향긋하니 맛있고, 포슬포슬 익은 감자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감자밥 만드는법 어렵지 않으니 만들어 보세요. 취나물이 있어서 넣었지만, 냉장고 속 자투리채소들 다 가능합니다. 각종 나물은 물론 버섯도 좋고, 뿌리채소인 우엉도 좋고, 해산물 좋아하시면 모듬해산물 이용해도 좋아요. 물론 각종 고기도 좋은데, 밑간을 한 후 쌀과 함께 볶아서 밥을 지어 보세요. 완전 맛있는 영양밥이 됩니다. 오늘은 감자밥 만들기 소개해 볼텐데요. 취나물 들어가 향긋한 감자밥 만들기 적어봅니다. 천천히 읽어 보시고, 아래 유튜브 동영상도 참고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