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가고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요. 바람도 불고 기운도 확 떨어지니 으슬으슬 여차하면 감기가 오겠더라고요. 이럴 때 뜨끈한 걸 먹어줘야겠다 싶어 소고기미역국 끓여보았습니다. 고기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와 몸보신이 따로 없는 정말 맛있는 미역국을 완성했어요. 오늘은 소고기미역국 레시피 알려드리니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미역국은 끓여놓고 그 다음날 먹으면 훨씬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주로 저녁에 끓여서 다음날 아침에 먹었습니다. 사진 속 보다 내일 아침이 더 맛있는 소고기미역국을 맛볼 수 있을 거예요. 국물이 진하고 맛있어서 내일 아침에 밥을 말아서 먹으려고요. 자아~ 소고기미역국 레시피 알려드려요. 정확히 얼마다 하는 그램수는 오늘 없을 거예요. 맛을 내는 포인트만 잡아 드릴 테니 한번 찬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