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살이 오르고 단맛이 나기 시작하는 연근, 껍질에도 맛과 영양이 풍부해지니 더러운 부분만 긁어내는 정도로 손질하세요. 오늘은 맛있는 햇연근으로 늦은 오후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간식으로 연근구이, 연근전 만들어봤습니다. 찹쌀가루 묻혀서 구워내니 아삭한데, 쫀득하기까지 해서 맛나더라고요. 제철 연근, 연근찹쌀구이 만들어보세요. 아삭쫀득~ 맛있습니다.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 봐주시는 거 잊지 마시고요. 출출한 오후, 간단히 챙겨본 간식, 연근구이~ 양념장 올리니 색도 고와요. 바로 붙여서 옆지기도 입에도 넣어주고, 저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연근찹쌀구이 연근전 레시피 재료: 연근, 찹쌀가루 초간장: 간장과 물 3T씩, 식초와 깨 2T씩, 조청 1T, 부추, 홍고추, 생강 1. 연근을 손질하고,..
밀가루 넣지 않은 연근전 만드는법 장에 좋지 않다는 밀가루 안 먹으려고 요즘 노력중이에요. 빵 좋아하는 빵돌이 옆지기, 빵을 포기했다니깐요. 그만큼 건강이 중요한 거겠지요. 장이 건강해야 면역력도 좋아지고, 정신건강에도 좋다니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려 합니다. 하 지 만 , 밀가루 금단현상 심해서 단 3일 정도 되었는데, 밀가루, 단거 이 두가지 노래를 부르고 다녀요. 그렇다면 부침개 정도는 어떻게 안 되겠냐며... 눈빛이 처량해서 결국 넘어갔습니다. 대신 밀가루 넣지 않고도 맛있는 연근전 만들어봅니다. 저 당분간 연근전, 감자전, 고구마전 자주 만들 것 같아요. ㅋㅋㅋ 오늘은 밀가루 넣지 않은 연근전 적어봅니다. 맛있어요. 갈아놓은 연근에 부추만 넣었을뿐인데, 맛나답니다. 뿌리채소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