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 기다릴 줄 알아야 최고로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얼마 전 다시 본 '리틀 포레스트'란 영화에서 나오는 대사입니다. 기다림의 가치, 겨울에 맛있는 곶감, 지금이 적기입니다. 영화 속 김태리처럼 곶감 하나 베어 먹어 볼까요. 겨울 간식으로 자주 챙기는 것 중 하나는 곶감이 아닌가 해요.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준비한 곶감은 손님상에 차려내기도 그만입니다. 그래서 저희 집도 명절 선물로 곶감을 선호하는데요. 특히 오늘 소개해 드리는 영동곶감은 씨가 없어서 먹기도 편하고, 달콤 쫀득하니 부드러워 인기가 좋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곶감, 이번 명절에 설선물로 충북 영동특산물인 곶감으로 준비해 보세요. 지난주 끓여놓은 대추차와 함께 챙기기에 딱 좋아요. 곶감 자체도 맛있지만, 호두를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