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에 통으로 구운 찹쌀꽈배기 시장통에 가면 늘 사먹는 간식이 찹쌀꽈배기 종류가 아닐까해요.저희 동네 근처 시장에도 저 찹쌀빵 종류 맛있게 튀겨주는 집이 있거든요.비도 오니 바삭한 찹쌀꽈배기가 먹고 싶어지네요.오늘은 찹쌀꽈배기 오븐에 통으로 구운 이야기 적어보아요.식사 사이에 간식이 필요해서 사둔 한살림 찹쌀꽈배기에요.해동하느라 냉장실로 옮겨서 담날 바로 튀겼어야 했는데 못했어요.시간이 지나니 저리 통통하게 발효가 일어났어요. 열어보니 발효가 일어난 상태, 그래도 시큼한 냄새는 나지 않으니 다행이다 생각하고, 덧밀가루 뿌리고 떼어내려다 안 되겠다 싶은 거죠.억지로 떼다가 다 망하게 생겼어요. 그냥 통채로 오븐에 굽기로 했어요.어제 빵굽고 난 종이호일에 그냥 올려서 바로 구웠어요. 15분 정도 구우니 윗면..
간식만들기: 오븐으로 감자칩 만들기 / 크런키초코바 만들기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 간식: 감자칩과 크런키초코바 입니다. 비교적 만들기도 간단하고 안전한 건강식 간식 소개합니다. 사실 감자칩은 좀 시간이 걸립니다. ^^;; 만들어 놓으면 금방 다 먹어버리게 되는 맛난 간식이랍니다. 남녀노소 인기 좋은 간식이네요 우선 감자칩 만드는 과정입니다. 양배추 채칼로 얇게 썰어서 물에 담가 전분을 빼준 후 물기를 빼줍니다. 허브와 오일, 파마산가루를 넣어서 대충 버무려주었습니다. 이렇게 대충 펴서 오븐에서 구워주면 됩니다. 200도에서 15분 정도인데, 두 판씩 굽게 되니 훨씬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그래도 어느 순간 확 타게 되니 옆에서 지켜보세요. 처음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생감자를 구웠는데, 양념한 감자칩 ..
유자고추장소스로 구운 불고기쌀피자 주말에는 웬지 별식이 먹고 싶습니다.건강을 위해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로 만든 건강피자로 즐거운 주말을 보냅시다.유자고추장소스를 바른 한국사람 입맛에 딱인 느끼하지 않은 불고기쌀피자! 집에서 구운 수제 불고기쌀피자,전혀 느끼하지 않아서 어르신 분들도 좋아하십니다.피자 가장자리에 고구마를 듬뿍 넣어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해요. 이제 만들어 볼까요. 피자 가장자리에 넣을 고구마 하나 꺼내서 쪘습니다. 찐 고구마를 으깨준 후 계피와 쌀엿을 넣어 섞어줍니다. 딱 요만한 것 하나면 오케이! 기타 재료들 모두 나와주시고,제빵기, 저울 쌀가루(280g), 설탕(20g), 소금(5g), 이스트(7g), 오일(25g)(쌀가루여서 체칠 필요 없어요) 제빵기에 물 넣고, 설탕과 이스트, 소금 ..
현미쌀가루로 만든 또띠아를 만들다. 밑간 된 닭가슴살과 버섯 그리고 각종야채를 소스에 볶는다. 피자치즈를 넣고 오븐에서 구워낸 치킨퀘사디아! 울 신랑님 또띠따피자보다 이것이 더 맛나답니다. 저도 그러네요. 자주 만들어야겠어요. 떨어진 또띠아부터 만들어야겠네요. 소세지로 넣고 만든 쌀소세지빵! 체다치즈가 너무 말라버렸다. 윗쪽 소스도 타버렸다. 좀더 세심하게 하자. 그 까이거 대충~ 안된다. 콩지님의 초코계란빵! 콩지님 레시피는 간단하고 쉬워서 좋다. 이건 오븐이 아니라 찜통에서 찌는 것이다. 맛이 상당히 독특하다. 초코머핀과 삶은 달걀을 먹는기분이다.
삶은 옥수수 하나, 포도 한송이, 단호박, 고구마 오븐구이 단호박과 밤고구마에 버터를 발라 오븐 구웠다. 달콤하고 맛나다. 정말 간단한 간식이다. 식빵 한가운데 구멍을 내어 달걀을 굽는다. 너무 구워 노른자가 영~ 맛은 있다.
시어머님께서 단팥빵을 좋아하신다. 현미단팥빵을 만들어 드렸다. 수제통팥조림을 듬뿍 넣은 현미가루로 만든 단팥빵 파는 것처럼 너무 이쁘게 만들었다고 칭찬 받았다. 맛도 단팥을 수제로 만들어선지 달지 않아서 너무 좋다고 하셨다. 좀더 진지하게 집중해서 만들면 결과물이 더 좋아진다. 맛난 수미감자 쪄서 만든 감자크로켓 집에 있는 야채 모두 털어넣고, 피자치즈도 넣어주고,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서 구웠다. 느끼하지 않고 단백해서 좋지만, 겉의 빵가루가 오븐안에서 말라버리는 경향이 있다. 입안에 넣기가 좀 거칠다.
제빵기 모양대로 구워졌다. 빵 아래쪽 제빵기안의 날개모양이 그대로 있다. 편하기도 하고 빵맛도 그냥 봐줄만 하지만, 구워질때 플라스틱 냄새(제빵기외부형틀) 때문에 웬지 빵이 안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귀찮더라도 오븐에다 구워야겠다고 다짐함.
울 신랑님의 대박요리 많이 도와주시려고 이제는 요리에도 도전하시는 중이다. 요번에 도전한 요리는 오븐치킨! 배달음식 비위생적이고, 비싸고 맛도 그닥... 집에서 만든 오븐치킨은 왕대박이다!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서 놀랐다. 같이 구운 감자와 고구마, 단호박맛도 환상적이다. 다음부터 오븐치킨은 자기담당이라고 어깨에 한 힘 들어간 울 신랑님! 사랑합니다!!! 혹 레시피 궁금하시다면 공개할 의향도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