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가장 나오는 채소 중 하나가 봄동입니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아서 겉절이로 드시는데, 전 오늘 피자위에 토핑으로 얹어봤습니다. 오~ 아삭하고 고소하고 정말 맛있는 피자가 되었습니다. 봄의 맛을 즐기기에 딱 좋은 봄동피자, 늘 먹던 봄동요리 말고 피자로 구워 보시면 어떨까요. 오늘은 집에서 피자만들기 봄동피자 만드는법 알려드려요. 역시 유튜브동영상도 마련되어 있으니 함께 구경해 보세요. 제법 근사하게 구워져 나왔죠. 채소 안 먹는 아이들도 잘 먹어요. 물론 저나 옆지기나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피자도우를 만들지 않고, 또띠아를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 거라 만들기 쉬우니 만들어 보세요. 생협에서 도착한 봄동, 직접 보고 살 수가 없으니 아쉬워요. 봄동이 속이 노란게 훨씬 고소하고 맛있거든요. 요즘..
피자만들기 :: 호두와 고구마말랭이가 들어간 떡피자 밀가루 먹지 말라고 하니 피자 먹고 싶은데... ㅜ 집에서 밀가루 대신 찰떡으로 피자만들기 자주 해요. 찰떡이나 인절미, 가래떡 같은 떡 종류를 피자도우처럼 바닥에 깔고, (가래떡은 미리 불려야 부드러워요.) 위에 피자치즈 올리면 피자만들기 가능합니다. 전 호두와 고구마말랭이, 집에 있는 재료 총 출동해서 올려 보세요. 생각보다 완전 매력적이게 맛있어서 추천드립니다. 먹다 남은 인절미나 가래떡, 저처럼 구워먹는 찰떡 종류도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 넘 간단한데, 맛의 퀼리티 좋아요. 피자만들기 구경해 보세요. 꾸덕꾸덕 말린 고구마말랭이도 호두도 완전 고소하고 맛있어요. 꿀까지 뿌려주니 고르곤졸라 피자 느낌이 나면서도 한국적인 맛이 납니다. 추워지는 계절 ..
집에서 피자만들기, 가래떡 들어간 노오븐 떡피자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외출 했는데, 햇살도 좋고 바람도 많이 불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주말이라 집에만 있지 말고 해도 쬐겸 나가봐야겠습니다. 그래도 주말이니 별식이 필요하죠. 집에서 피자만들기, 피자도우 만들기 다 생략하고, 냉동실에 있던 가래떡 썰어서 피자도우로 대신하려 해요. 냉장고 있는 채소 다 꺼내고, 소세지도 넣어서 섭섭치 않게 토핑 가득해서 피자를 만들어줍니다. 어떤피자? 가래떡 들어간 노오븐 떡피자 만들어 줄거에요. 오늘 집에서 피자만들기에는 오븐도 전자렌지도 사용하지 않아도 되니 참고하세요. 이전에 만드는 다양한 피자들 링크 걸어봅니다. 링크타고 놀러오세요. ↓↓↓ 수제 리코타치즈 얹은 피자 만들기! 간식으로 피자만들기 / 불고기피..
집에서 피자만들기, 떠먹는 피자 오늘은 토요일,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날이 엄청 추워져서 외출하기도 싫고 집에서 뒹굴뒹굴 하고 있어요. 이런 날 뭘 해먹을까... 식구들의 눈빛에 주부들 어깨가 무겁죠. 제가 권해 드릴 건 떠먹는 피자에요. 집에서 피자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피자 도우도 필요 없으니 반죽할 일도 없고,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따뜻한 떠먹는 피자 어떠세요? 오늘은 주말요리로 좋은 떠먹는피자 만드는법 꼼꼼하게 올려봅니다. 방금 오븐에서 구워져 나온 떠먹는 피자에요. 맛난 비주얼, 아이들의 환호성이 들리는 듯 식구들 반응 좋습니다. 오늘 올릴 떠먹는 피자는 몇 년전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본 레시피로 만들었어요. 좀더 자세하고 다양하게 만드는 법은 아래 링크타고 놀러 오세요. ↓↓↓↓↓ 영양..
간식으로 집에서 피자만들기 성탄절 잘 보내셨나요? 저도 오후에 약속말고는 평소와 같이 보냈는데, 뭐 먹을 거 없나 주방을 들락거리는 식구들 때문에 오후에 간식으로 피자 만들어 보았어요. 오랜만에 만든 피자라 엉망~ 뭐 원래 주먹구구식으로 만드는 편이라 양심에 찔리는 편은 아니에요. ㅋ 오늘은 간식으로 집에서 피자만들기 올려봅니다. 집에서 만든 피자, 도톰한 빵에 제법 비주얼은 맛나 보입니다. 제빵기 반죽 돌려서 집에서 만든 토마토소스도 바르고, 집에 있는 거 몽창 털어서 토핑했어요. 여름내 먹다 남은 얼린 옥수수알갱이랑, 블랙올리브, 양파랑 버섯, 햄까지... 이렇게 두루 얹으니 푸짐해 보입니다. 피자도우만들기, 토마토소스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타고 놀러 오세요. ↓↓↓↓↓ 집에서 정성으로 만드는 피자~ ..
간식으로 피자만들기 / 불고기피자 비가 종일 내리니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뭔가 맛난게 먹고 싶은 기분도 들고,식구들 눈치에 맞춰 간식으로 피자를 만들었어요.그냥 냉장고속 재료 꺼내서 대충 뚝딱뚝딱 만든 피자라 참~맛있더만요, 아무래도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 봐요.하하하, 웃어주고 넘어갑니다.^^ 저 위에 저것은 너무 낯이 익다고 하실텐데...저것은 깻잎이지요. ㅋ저희집 바질 키워요. 비도 오는데, 잎사귀 뜯기가 왠지 미안해서,냉장고에서 뒹굴뒹굴 굴러다니는 깻잎으로 낙점되었지요.ㅋ 우리밀 통밀가루 제빵기 돌려 반죽하고, 1차 발효 마친 후,불고기를 토핑으로 쓸거라 고추장에 사과청을 좀 넣어서 발라주었어요. 나머지 토핑재료는 냉장고속 재료들 다 출동, 먹다남은 불고기, 장아찌 담다 남은 파프리카, 시들어 돌아..
피자 · 소세지빵 만들기 5월 날씨답지 않게 많이 더웠던 며칠이었어요.어젯밤 빗소리가 요란해서 잠을 설쳤는데, 오늘은 확실히 좀 시원하네요.비가 계속 오니깐 막걸리에 기름에 지진 파전이 먹고 싶지만,그린 할 수 없으니 이럴때 집에서 만든 밀가루음식 먹는 것도 좋아보여요.며칠전 피자와 소세지빵을 만들었는데, 오늘 먹었으면 딱 좋을 음식,비오는날 음식으로 딱 좋아보입니다.오늘은 피자와 소세지빵 만든 이야기 적어봅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 심플하게 만들어본 수제피자에요.집에서 피자 만들기 이정도면 괜찮지요. 전날 밤 우리밀을 제빵기에 넣고 반죽해서 냉장고에서 저온 발효시켰어요.아침에 꺼내서 30분간 둔 뒤로 손가락으로 쑥 찔러 본 모습, 발효가 잘 되었네요. 반 잘라서 투박하게 밀어서 집에 있던 재료들만 올려서..
집에서 정성으로 만드는 피자~ 리코타치즈 얹은 피자 만들기! 주말에는 식구들이 뭐 맛난 거 없나 기대하는 눈치에요. 주말에는 엄마도 맛난 거 먹으며 쉬고 싶다고 외치고 싶습니다. ㅠㅠ 그래도 식구들이 입 함지박만큼 벌리며 맛나게 먹는 모습을 보는 것도 엄마로써 행복하지요. 그래서 오늘은 피자를 만들어 보았어요. 피자는 2차발효 과정이 필요없으니 그나마 편하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저는 전날 제빵기에 반죽을 돌려서 냉장고에 넣어놔서 담날 편하게 만들 수 있었답니다. 오늘은 피자에 리코타치즈 듬뿍 얹어서 먹어보려고요. 제 나름의 방식으로 피자 만드는 방식 구경해 보실래요? ^^ 바질과 리코타치즈 얹은 완성된 피자 모습이에요. 오븐에서 나오자마자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전날 밤 제빵기 돌려서 나온 ..
단호박이 들어간 치즈크러스트피자 만들기 / 단호박쌀피자 만들기 진한 가을의 냄새가 온 세상을 덮은 것처럼 외롭고 쓸쓸하네요.이른 아침 창밖으로 떨어지는 가을비가 마음을 아련하게 만듭니다. 돌아가신 엄마를 떠올리며 이런 날씨에 혼자 계실 아빠를 생각하니 아침부터 마음이 슬프네요. 오랜만에 집에서 피자를 만들어봅니다.그동안 마음의 여유도 없기도 하고 손 많이 가는 것은 일부러 피하게 되더라고요. 부지런하게 전날 밤 닭안심 허브솔트 뿌려 재워놓고, 집에 있는 재료만 가지고 간단하게 만들어봅니다. 첨가물 들어있지않다는 두툼한 베이컨을 구워 기름기를 빼줍니다. 마늘 이쁘게 슬라이스해서 기름에 볶다가양파와 당근을 볶고, 냉동실에 말린 토마토를 넣고,토마토소스 대신 케찹을 넣었답니다. 현미가루로 쌀피자 도우를 만들었..
떠먹는피자 / 최고의요리비결 대박 레시피 / 피자만들기 저희 집은 피자를 좋아해서 자주 쌀피자 만들어 먹어요. 최근 최고의 요리비결에 나온 떠먹는 피자를 만들어 봤는데 완전 맛나네요. 이제껏 최고라는 찬사를 옆지기님께 받았답니다. 3월 7일에 방영된 최고의 요리비결~ 정미경쌤이 나오셔서 소개한 '떠먹는 피자'의 자세한 레시피는 링크 참고하시고요. 음~ 사실 피자라기보다는 그라탕이라고 해야겠어요. 생각보다 만드는 과정이 넘 간단해서 이거 만들어 파는 장사를 해볼까 했어요. ^^ 피자도우를 남은 식빵으로 만드니 도우를 따로 만드는 시간이 들지 않아 좋아요. 그라탕식이니 부드러워 떠먹어도 되니 부드럽고, 소화도 좀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제가 만든 거 함 구경해 보세요. 이건 첨 만든 '떠먹는피자'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