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돈을 내고 물건을 구매해도 '샀다'가 아니라 '후원했다'라는 말을 쓴다고 해요. 시대가 변하고 가치관도 변하면서 '가성비'라는 트렌드에서 '가심비'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중요해졌습니다.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화장품을 사거나 장애인을 고용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입하고,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회사의 제품을 삽니다. 자신의 가치에 맞고 만족도가 높은 제품에는 과감하게 소비하고 그렇지 않은 영역에선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성향, 바로 가치소비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가치소비를 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먹거리와 살림에 쓰는 것들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해서 그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고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로 생협에서 구입하고 있고, 요즘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원하는 제품이 많이 나와서 좋더라고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