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따끈하게 먹기 좋은 황태콩나물국 끓이는법 알려드려요. 아침에 바람이 제법 차져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데요. 따뜻하게 먹고 나면 몸도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요즘은 국물요리 자주 만들게 되는데, 시원하게 황태콩나물국 끓여 보세요. 만들기 복잡하지 않고, 국물도 끝내줍니다. 국물이 정말 끝내줘요~ 계속 떠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달걀을 풀어 넣었는데, 이렇게 끓여도 맛있네요.달걀 덕에 고소함이 더해져 좀 더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황태콩나물국 레시피 재료 : 황태채(80g), 콩나물(300g), 송송 썬 대파(35g), 송송 썬 청양고추(20g), 맛술(1T), 소금(½t), 새우젓(1T), 참치액(1T), 달걀물(2개), 황태 밑국물(8컵), 황태 밑간 재료 : 국간장(1t), 참기름(1T),..
아침식사로 좋은 황태국, 황태해장국 겨울에 아침식사는 따뜻한 국물이 있어야 좋지요. 특히 몸이 좀 피곤한 날은 밥도 까끌거리는 것 같고, 입맛도 없어요. 이럴 때 여차하면 감기오기 쉽상~ 이럴때 일수록 따뜻하게 잘 먹어줘야 감기에 걸리지 않죠. 따뜻함을 넘어서 호호 불며 뜨끈뜨끈한 황태국 아침식사로 좋습니다. 전날 술이라도 한 잔 했다면, 콩나물도 추가해서 황태해장국으로도 좋지요. 황태국 끓이는법도 쉬우니 참고 해보세요. 김장무 갈무리해 둔 것 하나, 우리집 황태 마지막이에요. 일본 원전 터지고 나서 해산물 거의 안 사는데, 원전사태 그 무렵 초기에 산 황태라 아끼고 아껴서 먹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고등어, 황태(동태, 명태, 북어, 노가리, 코다리 등), 오징어, 표고버섯, 대구 ~ 이건 세슘의 양이 ..
[국물요리] 순두부가 들어간 간단한 황태국 4월의라라, 국물요리, 황태국, 황태국끓이는법, 순두부황태국, 국산황태 제가 해산물 정말 좋아하거든요.일본 원전사태 이후로 해산물 되도록 안 먹으려고 노력해요. ㅠㅠ정말 피해야 할 해산물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황태, 명태랍니다.정말 피해야 할 해산물을 가르쳐 주신 분이 김익중교수님~ 아시는 분은 다 아시죠.명태, 고등어, 대구는 절대 먹지 말라고 말씀하세요.그런데 오늘은 황태국을 올릴거에요.이건 한 1년 전에 *로네이처에서 산건데, 믿을 수 있어서 지금까지 아껴먹고 있어요.정말 먹고 싶을때만 먹지요.국물요리치고는 만드는 법도 간단해서 초보자도 금방 하실 수 있어요.순두부가 들어간 간단한 황태국~ 서늘한 아침에 뜨끈뜨끈 보들보들 순두부 듬뿍 들어간 황태국..
환절기 국물요리~ 콩나물을 넣은 시원하고 칼칼한 황태국 만들기 8월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뜨근한 국물요리가 먹고 싶어지는 계절이네요.황태와 콩나물이 들어간 시원하고 칼칼한 황태국 만들어 보았어요.만드는 방법이 좀 귀찮기는 해도 이렇게 먹고나면몸보신 한것같아서 가족들에게 어깨가 으쓱으쓱 해집니다.황태국 도전~ 고추씨를 넣은 육수덕에 칼칼한 맛도 나고, 콩나물덕에 시원하고,황태덕에 고소하고 구수하고 영양만점~ 헬로네이처에서 산 강원도 횡성에서 4개월간 자연건조 시킨 황태채~ 칼칼한 육수 만들기~ 먼저 멸치(국물멸치 15개정도)를 마른팬에 볶아주어서 비린내를 날립니다. 물 2리터에 다시마(두어개)랑 고추씨(한수저)만 넣어서 끓여서 칼칼한 육수 완성~좀더 맛난 육수..
북어국 황태국 끓이는법 / 비오는 날 뜨끈한 황태넣은 황태떡국 아침에 창문에 빗줄기가 비치더니 이내 쏴~ 쏟아지더군요.역대 최고 등급이라는무서운 태풍이 오네요.몇년전 태풍이 수도권을 강타했을때 베란다 유리창이 부서진 집이 꽤 있었지요.그때 얼마나 바람이 세던지 베란다 유리가 풍선처럼 부푸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바람도 불고 비도 오고하니 따끈한 국물요리가 땡기네요.떡국떡을 넣어서 한그릇만 먹어도 든든하게~한끼식사로 그만이랍니다. 황태와 참기름의 고소한 향기가 느껴지네요. 두레생협의 황태포랍니다.원산지는 러시아인데 강원도덕장에서 말렸답니다.이미 황태는 국내산이란게 없죠. 황태포 하나 꺼내서 수저로 물을 떠서 골고루 적시세요.다 쪽쪽 찢어 낼 거든요. 예전 엄마들은 방망이로 북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