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된장국으로 꽃샘추위 날려보아요!

봄동된장국으로 꽃샘추위 날려보아요!



가끔 불어오는 찬바람이 옷깃을 타고 스윽~ 어깨를 움추리며 '아, 춥다' 

되려 한 겨울보다 이맘때 바람이 더욱 차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창문안으로 들어오는 햇볕은 얼마나 따스한지 밥만 먹으면 졸리네요.

이럴때 또 하나의 봄의 대표적인 음식 봄동 먹어 주어야죠.

봄동된장국도 좋고, 봄동겉절이도 좋고, 봄동무침도 좋고, 

제철음식으로 많이 많이 챙겨 드시길 바래요.

오늘은 봄동된장국 끓여서 꽃샘추위를 좀 날려볼까요.


봄동된장국_봄동요리

구수한 된장 맛에 고소한 봄동의 식감이 좋습니다. 



봄동은 이렇게 속이 노란 것이 훨씬 고소하고 맛있어요. 

동네마트에서 속까지 파란 놈으로 샀다가 맛없어서 실망했거든요.

꼭 속이 노란 걸로 사야됩니다.


봄동된장국_봄동요리

그러나 생협껀 다 맛있다는 사실~ 신기해요.


봄동된장국_봄동요리

뚜걱뚜걱 잘라서 크고 질겨보이는건 봄동된장국으로 끓이고,

저기 작은 잎은 겉절이해서 먹거나 살짝 데쳐서 된장에 고소하게 무치거나 간단히 드레싱 뿌려 먹어도 맛나요.

옆지기의 소화를 돕기위해 채소도 다 익혀 먹는 중이라 겉절이는 힘들 것 같아요.


봄동된장국_봄동요리

귀여운 어린 봄동은 살짝 데쳐서 오리엔탈드레싱 뿌려먹기로 했어요.


봄동된장국_봄동요리

자아~ 이제부터 봄동된장국 끓여봅니다.

육수에 된장을 넣어주세요.

만약 시판 된장이라면 맨 마지막에 간 맞추는 느낌으로 넣어주셔야 해요.


맛난 육수 만드는 법 궁금하심 링크타고 놀러오세요.

다른양념이 필요없는 맛난 육수 만드는 법 / 멸치육수 / 황태육수



봄동된장국_봄동요리

그리고 봄동도 잘라서 넣어줍니다.


봄동된장국_봄동요리

한번 우르르 끓어오르면 봄동의 색이 변하기 시작해요.

이때 냉장고에 홀로 돌아다니던 팽이버섯 하나 잘라 넣어주고요.


봄동된장국_봄동요리

이대로 간만 맞추면 끝이에요.

고소한 봄동이 구수한 된장과 맛나서 맛난 봄동된장국이 되었어요.


봄동으로 만드는 봄동겉절이도 아래 링크타고 놀러오세요.

제철맞은 봄동요리 / 봄동겉절이와 봄동된장국 / 밑반찬만들기


봄동된장국_봄동요리

국물보다 건더기 선호하는 남편위해 한그릇 그득 담아줍니다.


봄동된장국_봄동요리

전 아시다시피 요즘 마구 퍼먹는 청국장가루 듬뿍 올려서 먹을 거에요. ~ㅋ


제가 요즘 청국장가루 허벌나게 퍼먹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 궁금하심 링크타고 놀러오세요.

청국장가루먹는법과 청국장효능


봄동된장국_봄동요리

섞어주니 이리 고소한 청국장이 되었어요.

완전 고소하고 맛나서 국물까지 다 퍼먹었다는 사실~

다이어트는 물 건너 갔어요. ㅜ


밑반찬 다 떨어져서 오늘은 뭘 만들어야 하나 고민중인데,

동네 마트에서 세일문자가 오네요.

느타리버섯이 2팩에 980원, 오호~ 운동삼아 다녀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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