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오븐 조이쿡 직화오븐의 즐거운 맛
- 일상
- 2016. 9. 22.
홈쇼핑오븐 조이쿡 직화오븐의 즐거운 맛
더운 여름내내 음식 안 하고 버티다가
가을이 되니 이것저것 요리해 먹는 시기가 되었어요.
오늘은 홈쇼핑오븐이라고 불리는 조이쿡 직화오븐 이야기를 적어 볼거에요.
세가지 팬이 들어 있어서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 제품인데,
특히 직화오븐 방식의 요리라 장점이 참 많아요.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고, 요리의 퀼리티가 좋고, 기름이 쏘옥 빠져 건강에도 좋고...
이래저래 장점이 많아 즐거운 요리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떤 즐거운 시간, 즐거운 맛이 였는지 적어볼게요.
홈쇼핑에서 대박이 나서 홈쇼핑오븐이라 불리는 조이쿡이 도착했어요.
와~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고 하더니 구성품이 엄청 많습니다.
많은 구성품을 보니 다양한 요리가 가능할 것 같아요.
제법 무거운 빨간 뚜껑이 매력적이에요.
이제 전반적인 구성품 간단하게 보겠습니다.
전골냄비와 빵틀팬, 구이팬, 기름받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신기한 것은 무거운 뚜껑인데, 안쪽에 모양이 특이해요.
3D 스크류 돔이라고 하는데,
내부의 열을 순환시켜 대류현상을 일으켜서 오븐요리를 할 수 있게 만드는 기능입니다.
이번에 몸소 다양한 요리를 만들면서
이 효능이 정말 대단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좌측에 있는 것이 버너헤드라고 불리는데,
화구가 중앙의 열유입구로 불꽃이 모여 올라가도록 도울 때 쓴다고 해요.
그외에도 다양한 도구들이 있습니다.
고구마의 계절이 왔습니다.
시댁에서 정말 맛있다며 주신 고구마에요.
기름받이에 물을 조금 담고 구이팬을 올리고 깨끗하게 씻은 고구마를 올려줍니다.
뚜껑 덮고 중불에서 20분 정도 두었어요.
신기한 게 바닥이 타는 게 아니라
뚜껑쪽에 있던 3D 스크류 돔의 영향인지 윗쪽이 타더라고요.
중간에 부지런히 뒤집어 주었어요.
완성된 고구마, 완전 군고구마에요.
태어나서 역대 최고의 맛, 고구마도 맛있는 고구마였지만,
조이쿡의 역할도 톡톡히 한 것 같더라고요.
두번째 도전한 건 구이팬에 고기를 구워 보자였어요.
닭다리살 생강술과 허브, 후추, 카레가루, 소금, 월계수에 마리네이드 시켜 놓았어요.
구이팬에 올려줍니다.
가운데 구멍 쪽으로 손이 한번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열기가 그쪽으로 나와서 대류현상이 일어나는 곳이니 뜨거웠던 거에요.
이건 완전 약불에 구웠는데, 20분 정도 한 것 같아요.
고기를 굽는데 기름도 안 튀고, 냄새도 안나고, 기름기도 쏘옥 빠지니 완전 건강식~
그리고 조리 후 전부 꺼내서 분리 세척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기름기가 쏘옥 빠진 담백한 닭다리살이 되었어요.
소스에 찍어 먹어먹고, 샐러드에도 넣어 먹어야겠습니다.
세번째는 빵틀에 오랜만에 카스테라를 만들어 봤어요.
늘 오븐에 굽던 전기밥통에 만들었는데, 이번에 조이쿡에 함 만들어 보았답니다.
우리밀에 머랭을 넣고 꿀을 넣어서 만든 우리밀꿀카스테라에요.
잠깐 설거지 하는 동안에 윗쪽에 3D 스크류 돔의 모양으로 탔어요. ㅠㅠ
빵틀 몇번을 내려 쳤는데도 구멍도 뽕뽕 생기고,
빵틀에 새겨져 있던 모양이 나왔어요.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카스테라 완성되었습니다.
밥통이나 오븐보다 절반의 시간만 들이면 이런 카스테라 만들 수 있다니 좋습니다.
윗쪽면만 신경을 좀 쓸걸~ 다음엔 더 잘 하는걸로~
꿀이 들어가서 계란 비린내도 안나고 달달하니 부드럽고 맛있네요.
홈쇼핑오븐으로 대박 난 조이쿡 직화오븐의 특징을 제 나름대로
세가지 팬으로 동서양의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고,
냄새나 연기, 튀는 기름도 없고,
조리후 내부까지 다 분리세척 가능한 점도 좋고,
요리시간이 단축 된다는 게 참 좋은 것 같더라고요.
역시 직화오븐을 처음 개발한 업체라서 그런지
현재 한국, 일본, 세계 판매량 1위,
세계에서 제일 많이 판매된 직화오븐이라니 놀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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