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보관법, 김장무로 무말랭이 만들기

무 보관법, 김장무로 무말랭이 만들기


올해는 김장은 안해야지 했는데, 조금이지만 결국 담게 되었지요.

다른 건 몰라도 무 좋아하는 식구들 덕에 김장무는 저장해 둬야지 했습니다.

생협에서 온 김장무가 어찌나 달고 맛나던지요.

오늘은 김장무 보관하는 법과 김장무로 무말랭이 만드는법 적어봐요.


무보관법_무말랭이만드는법

생협에서 온 김장무 5개씩 3묶음과 유자 2kg 도착했어요.

어제 유자차 만드는법은 올렸으니 링크 참고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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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유자로 유자차 만드는 법





무보관법_무말랭이만드는법

유기농 무, 김장무 5개씩 3다발이에요.

경북 봉화에서 올라왔다니 왠지...


무보관법_무말랭이만드는법

무 씻지마시고, 흙 묻은 그대로 신문지에 싸세요.


무보관법_무말랭이만드는법

비닐에 넣어서 잘 묶어줍니다.


무보관법_무말랭이만드는법

무가 15개인데, 무가 맛있어서 몇 개는 냉장고에,

몇 개는 무말랭이로 만들거에요.


무보관법_무말랭이만드는법

스티로폼 박스에 이리 담아두면 내년 봄까지는 거뜬해요.

지금 이 김장무가 가장 맛있을 때라 겨울내내 맛난 무 먹을 수 있답니다.


무보관법_무말랭이만드는법

무 좀 보세요. 짤막하고 통통한게 엄청 맛나게 생겼어요.


무보관법_무말랭이만드는법

썰고 있는데, 단내가 날 정도 ~


무보관법_무말랭이만드는법

냉장고에 남아있던 무와 김장 무 몇 개 썰어서 무말랭이 만들어봅니다.

건조기에 잘 말려줄거에요.




무보관법_무말랭이만드는법

조금 도톰하게 썰면 또 식감이 달라선지 맛있더라고요.


무보관법_무말랭이만드는법

식품건조기에 넣고, 45에 맞추고 하룻밤 두었어요.


무보관법_무말랭이만드는법

아침에 보니 약간 덜 말랐죠.

몇 시간 더 말리고,


무보관법_무말랭이만드는법

해에 둬야 하는데, 요즘 미세먼지 안 좋아서 창문은 못 열겠더라고요. ㅜ


무보관법_무말랭이만드는법

무말랭이 넣고 밥 하면 맛있어요.


무보관법_무말랭이만드는법

무와 쑥을 넣어서 들기름찰밥도 만들어 보았지요.

궁금하시면 오백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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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밥 하는법, 들기름찰밥 짓기


12월이다 싶었는데, 벌써... 2016년도 20일 정도뿐이 남지 않았어요.

올해는 어찌나 시간이 빨리 가던지요.

내년에는 가정과 나라 모두 평화와 안정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



댓글(12)

  • 2016.12.09 20:27 신고

    궁굼하면
    500 원
    오랫만에들어보는데
    재밌네요ㅎ
    무말랭이만들어서
    반찬만들어먹구싶네요

  • 2016.12.10 00:42 신고

    저희집은 석박지 만들었어요^^
    이거 의외로 아주 맛있네요~ㅎ

    김장하고 남은 무우가 있어서 만들었는데 대 만족중이죠~^^

    • 2016.12.10 15:50 신고

      오~ 저도 석박지 좋아하는데, 맛있겠어요. ^^
      요즘 나오는 김장무가 참 맛있지요. 저희도 아껴 먹어요. ^^

  • 2016.12.10 13:19 신고

    너무 좋은 정보인것 같아요. ^^ 4월의 라라님은 이런 유용한 방법들을 너무 잘 알고 계신것 같아요. 잘 배우고 갑니다.

  • 2016.12.10 21:27 신고

    우와! 저도 한 번 만들어 보아야겠어요. 너무 맛있겠어요.

    • 2016.12.11 08:30 신고

      네, 무말랭이 들어간 밥은 소화도 잘 되고, 밥도 맛있더라고요. 도전해 보세요. ^^

  • 2016.12.11 10:48 신고

    어머 김장 무를 저렇게 보관하는지 몰랐어요~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두면 봄이 올 때까지 먹을 수 있군요~ 스티로폼박스를 어디서 구하면 되나ㅎㅎㅎㅎ 한참 고민에 빠지게 되네요ㅎㅎ 무말랭이도 직접 만들어 드시고, 무말랭이 밥도 너무 맛있게 보여요! 건강이 느껴지는 4월의 라라님 식단이 늘 부럽습니다! 행복한 일욜 보내세요^^

    • 2016.12.11 11:58 신고

      네, 김장무 이리 보관하면 봄까지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물론 무에 잔털도 나고 시들기도 하지만 먹는데는 지장 없습니다.
      방문해 댓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

  • 2016.12.13 01:22 신고

    무말랭이를 이렇게 만드는 거였군요.
    늘 다 손질된 것 혹은 양념된 것만 먹다보니까 저렇게 만든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어릴 때 어머니께서 무를 땅굴 같은데 보관하셨다는 얘기는 얼핏 들은 거 같은데, 저렇게 보관할 수 있다니 정말 유용하네요ㅎㅎ

    • 2016.12.13 21:33 신고

      네, 식품건조기에 말리면 되요. ^^
      맞아요. 감자나 무나 배추 이런거 흙에 묻어 놓는 것이 가장 좋은 저장법이라고 들었어요.
      현대 아파트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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