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찹쌀떡가루로 흑임자호박인절미 만들기

한살림 찹쌀떡가루로 흑임자호박인절미 만들기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오늘은 한살림 찹쌀떡가루를 이용해 흑임자호박인절미 만들기 소개합니다.
제가 지난 달 한살림 유튜버에 선정되었어요.
한살림 제품으로 영상을 만들어 올려야 하는데,
어제 포카치아에 이어 오늘은 인절미 만들기 올려 봅니다.
좀 더 일찍 챙겨서 올렸어야 했는데,
개인적인 사정도 있었고,
일정도 다 꼬이는 바람에 이리 급하게 올리게 되었네요.
애정하는 한살림이라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할 테니
조급함과 욕심은 내려놓습니다.

최근 유명떡집에서 흑임자호박인절미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는 거에요.
그래서 집에서 만들 수는 없을까 하여 이리 만들게 되었습니다.
떡이나 빵 모두 수고로운 과정이 수반되지만,
건강하고 깨끗하게 집에서 만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늘 흑임자호박인절미 만드는 과정도 다소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요.
인절미를 이리 만드는구나~ 라고 구경해 보시고,
혹시 직접 만드실 분이 계신다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래쪽 유튜브동영상도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질문이 있으면 남겨주세요.
제가 아는 대로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완성된 흑임자호박인절미입니다.
블랙 컬러에 인절미 색도 노란색을 띄어서 신기해요.
유기농 단호박의 껍질까지 들어가니 색이 덜 노랗게 나왔네요.
맛도 있고 영양도 있는 건강한 흑임자호박인절미,
한살림 찹쌀떡가루 이용하면 만들어 보실 수 있습니다.


흑임자호박인절미 레시피


재료: 찹쌀떡가루 270g, 단호박 1개, 물 5 T, 설탕 2t
흑임자고물: 흑임자 100g, 설탕 1t

1. 단호박을 잘라 씨를 제거하고, 쪄서 으깬다.
2. 으깬 단호박에 찹쌀가루와 물을 넣고 비벼가며 고루 섞는다.
3. 단호박과 찹쌀가루가 잘 섞이게 체에 두 번 내린다.
4. 잘 섞인 쌀가루에 설탕을 넣고 섞어주세요.
5. 김 오른 찜기에 젖은 면보를 깔고 설탕을 고루 뿌린 후
쌀가루를 한웅큼씩 잡아 군데군데 넣어 15분간 찐 후
불을 끄고 5분간 뜸을 들인다.
6. 흑임자와 설탕을 넣어 믹서로 곱게 간다.
7. 적당한 크기로 잘라 흑임자고물을 고루 묻힌다.




4월의라라 유튜브채널을 구독 하시고 영상 아래에 종모양 알람을 눌러 주시면
가장 먼저 4월의라라의 요리레시피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한살림 찹쌀떡가루에요.
옆지기가 찰떡이 체질에 잘 맞아 간식으로 자주 이것저것 만들어주는데요.

집 앞에 방앗간이 있는 떡집이 있을 때 쌀이나 찹쌀을 불려서 빻아왔거든요.
떡집이 사라지면서 습식 쌀가루 구하기가 어려워졌는데,
아쉬워 하던 참에 알게 된 찹쌀떡가루는 이제 애정하는 물품이 되었습니다.
270g짜리 2봉이 들어있는데, 이미 설탕과 소금이 들어있는 거라
취향껏 추가할 거 하고, 물만 주고, 만들기만 하면 됩니다.

가끔 떡 중에 첨가물이 들어가서 속이 불편한 적도 있었는데,
집에서 이리 만드니 첨가물에 대한 걱정이 없어요.





호박 인절미 만들거라 요즘 제철로 나오는 햇단호박 이용합니다.
큰 거 아니고 작은 단호박이에요.
오늘 찹쌀떡가루 한 봉에 단호박 하나 다 들어갑니다.
단호박을 적당히 잘라서 씨를 빼주고,
전자렌지 이용해서 젓가락이 쑥~ 들어갈 정도로 익혀주었습니다.





익힌 단호박을 포크로 마구 으깨 줍니다.
전 유기농 단호박이라 껍질까지 모두 넣어서 만들었어요.
그래서 노란색이 좀 약하게 나온 편입니다.
좀 더 노랗고 맛있게 만들고 싶으시다면 단호박가루 이용해 보세요.
단호박가루는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으깬 단호박에 찹쌀떡가루 한 봉과 물을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손을 이용하는 게 빠르고 편합니다.





단호박과 찹쌀가루가 잘 섞이게 체에 내려줍니다.
처음에는 약간 굵은 체를 이용했어요.






두 번째는 좀 더 미세한 체를 이용해서 내려주었습니다.
단호박껍질을 체에 내리기 위해서는 손 보다 수저를 이용하는 게 편해서
마지막 부분은 수저를 이용했습니다.





단호박과 찹쌀가루가 잘 섞여서 고운 가루가 되었습니다.
수분의 상태는 주먹을 꽉 쥐었다가 놨을 때 형태가 부서지지 않을 정도면 됩니다.
이 상태에서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소분해서 보관하면 편합니다.





이미 설탕이 5% 정도 들어있는 상태이나
달달한 걸 좋아하는 옆지기의 취향을 존중하여
마스코바도 유기농설탕을 조금 더 넣었습니다.





김이 오른 찜기에 젖은 면보를 깔고 설탕을 고루 뿌린 후
쌀가루를 한 웅큼씩 잡아 군데군데 놓습니다.
김이 고루 올라와야 쌀가루가 익거든요.





믹서기에 흑임자와 설탕을 넣어 곱게 갈아주세요.
저는 집에 얼마 전 볶아 놓은 검은깨가 있어서 사용했지만,
콩가루나 카스테라를 부셔서 묻혀주셔도 맛있습니다.





익어나온 쌀가루에 흑임자를 고루 묻힙니다.
찰떡은 방망이질을 해야 맛있다지만, 저는 그 과정 생략했습니다.
귀찮기도 하고 일도 커지고,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완성된 흑임자호박인절미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주세요.
흑임자 골고루 묻혀주시면 완성~





흑임자 덕에 고소하고 영양도 만점인 인절미입니다.
찰떡이라 소화도 잘 되어 부담이 없습니다.





흑임자와 호박의 빛깔이 그대로~ 건강한 인절미
저도 이번에 흑임자호박인절미는 처음 만들어봤는데요.
검은깨 흑임자가 듬뿍이라 건강에도 좋고, 맛도 고소하니 좋더라고요.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도 챙겨야겠습니다.

혹 드시다가 남은 인절미가 있다면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세요.
먹기 30분 전에 꺼내 놓으면 녹아서 드시기 좋습니다.
떡은 손이 많이 가는 편이라 한 번 만들 때
넉넉히 만들어 두어야겠어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더보기

댓글, 6


건강한 제철밥상, 건강요리, 간식만들기, 쉽고 간단한 요리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