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안주 아코디언감자 만들기, 에어프라이어요리

맥주안주 아코디언감자 만들기, 에어프라이어요리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입니다.
요즘 감자 맛있어요, 추백감자를 샀는데, 포슬포슬 맛있네요.
늘 먹던 웨지스타일 지겨워서 아코디언감자로 구워봤어요.
윗쪽은 바삭하고 아랫쪽은 포슬포슬 부드러워서 동시에 두 가지로
맛나게 즐길 수 있어요, 맥주안주로 좋습니다.
역시나 오븐 보다 에어프라이어가 편해서 에어프라이어요리가 되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가 좋아한다고 해서 유명한 트러플제스트,
구운 감자에 트러플제스트 뿌려봤는데, 역시 감자랑 참 잘 어울리더라고요.
요즘은 라면에도 트러플오일을 뿌려 먹던데,
트러플을 좋아하신다면 사바티노 트러플제스트 추천해요.
품질도 좋고 화학 첨가물 없이 천연 제품이에요.
트러플 오일보다 보다 향이 진해서 트러플의 풍미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오늘은 맥주 한 잔 마셔야겠습니다.

윗쪽은 바삭하고 아랫쪽은 포슬포슬 부드럽게 맛있습니다.
감자에 빠질 수 없는 케첩과 마요네즈, 역시 옛날 사람인가봐요. ㅋ
좀더 얇게 썰어서 바삭하게 구워도 좋습니다.

아코디언감자 레시피

재료: 감자 3개, 버터 2T, 트러플제스트

1. 감자를 아코디언처럼 얇게 썰어 물에 담가 10분간 둡니다.
2. 감자 사이사이에 버터를 바르고 에어프라이어에서 취향껏 굽는다.
(전 200도에서 25분, 180도에서 10분 정도 구웠는데,
바삭함을 좋아하신다면 좀더 오래 구워야 해요.)
3. 감자를 찍어 먹는 소스로 케첩과 마요네즈를 함께 담아낸다.
4. 구운 감자 위로 트러플제스트를 뿌리고 소스를 찍어 먹는다.

영상 맘에 드셨나요 ?
영상으로 보니 훨씬 쉽죠~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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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자 맛있어요.
추백감자 반찬용으로도 좋은데, 오늘은 술안주로 만들어 봅니다.
날도 더운데, 맥주 한 잔 하시죠~

먼저 감자를 썰어주셔야 하는데,
아코디언처럼 벌어져야 하니 바닥까지 자르지 마시고,
아랫쪽 일정부분을 살려두셔야 해요.
보통 나무젓가락 사이에 감자를 두고 자르는데, 전 그냥 했습니다.
아~ 사진 보니 뒤집어 자를걸 싶네요. ㅜ

그렇게 해서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전분을 제거합니다.

버터를 덜어 전자렌지에서 녹여주세요.

감자에 버터를 발라주시는데, 속까지 고루 바릅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취향껏 굽습니다.

전 200도에서 25분, 180도에서 10분 정도 더 구웠어요.
바삭한 걸 좋아하신다면 좀더 오래 구워야 합니다.

감자 찍을 먹을 소스로 케첩과 마요네즈도 준비했어요.
트러플제스트도 뿌렸으니 이제 먹어볼까요~

윗쪽은 바삭하고, 아랫쪽은 촉촉하니 찐감자 같아요.
두 가지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요렇게 한 장 씩 뜯어서 트러플제스트도 뿌려 먹고,
케첩과 마요네즈도 찍어 먹습니다.
역시 감자는 트러플과 잘 어울려요, 맥주 한 잔 캬아~~~
맛난 간식이자 안주가 되었습니다.

아코디언감자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생각보다 맛있고, 안주로도 든든하니 좋습니다.
한 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