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나물무침 부추가 많다면 나물로 무쳐보세요~
- 요리/매일반찬
- 2019. 10. 8.
어제는 부추보관법 알려드렸어요. 오늘은 보관해둔 부추를 꺼내 부추나물무침 만들어보았습니다. 저는 부추 한 단 사면 반은 나물로 무치고, 나머지는 냉장, 냉동으로 갈무리를 해 둡니다. 부추를 데쳐서 나물로 무치면 한꺼번에 많은 양을 해결할 수 있어 좋아요. 맛도 부드럽고 향긋하니 맛나답니다. 오늘도 유튜브 동영상 마련되어 있으니 구경해 보시고요. 요즘 부추 싸던데, 한 단 사서 부추나물도 만들어 보고, 어제 알려드린 대로 보관도 해 보세요.자아~ 부추나물무침 시작합니다.
시금치나물처럼 초록색이 싱그러워요. 날이 추워지니 시금치가 맛있어지니 기대가 됩니다.
부추나물무침 레시피
재료: 부추, 어간장, 다진마늘, 통깨, 참기름
1. 부추를 다듬어 깨끗하게 씻은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부추를 빠르게 데쳐낸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짠다.
3. 데친 부추에 어간장(액젓이나 국간장, 소금 가능), 마늘, 통깨, 참기름을 넣어 무친다.
부추나물무침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내용이 맘에 드셨다면 채널을 구독해 주세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4월의라라 유튜브채널 구경가기오늘 하루도 따뜻한 식사 하셔요 :D
어제 알려드린 부추보관법~ 썰어서 통에 담아 냉동보관하면 먹기 편하답니다.
마른 행주에 돌돌 말아 냉장실 문에 세워 두어도 좋아요. 요렇게 보관하면 일주일 안에 드시는 걸로~
어제 냉장실 문에 보관한 부추를 씻어서 칼로 적당히 잘라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굵은 부분부터 넣어 데칩니다.
자른 부추 다 넣고, 한 번 뒤집은 후 바로 건져내세요. 그리고,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꽉 짜줍니다.
데친 나물에 통깨를 듬뿍 갈아 넣고, 마늘과 어간장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어간장 대신 국간장도 좋고, 소금도 좋아요. 된장도 좋고, 초고추장으로 무쳐도 맛나답니다. 부추라서 마늘은 생략하셔도 됩니다.
참기름을 넣어 다시 조물조물 무치면 부추나물무침 완성~
그릇에 예쁘게 담아서~
통깨를 뿌려주니 더욱 맛깔스러워 보여요.
만들어진 부추나물무침 예쁘게 사진 찍어야죠.
부추나물은 부드럽고 은은하게 부추향이 납니다. 맛과 향이 강한 채소가 아니라서 양념의 맛에 따라 맛도 다양하게 낼 수 있어요. 부추가 집에 많다면 나물로 무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