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듬뿍~ 콩나물밥 - 더운 여름 뚝딱 만드는 영양밥!

채소듬뿍~ 콩나물밥 - 더운 여름 뚝딱 만드는 영양밥!



요 며칠 날씨가 정말 장난 아니에요.

에어컨 있는 곳에 있다가 밖을 나가면 바로 사우나시설에 들어간 듯 정말 후덥지근하더라고요.

이럴 때 불앞에서 요리하기 싫지만, 가족들 건강생각하면 주부들의 땀은 필수인 것 같아요.

^^;;

오늘 알려드릴 콩나물밥은 고기가 들어있지 않은 채소만 듬뿍버전이에요.

저희집은 압력솥밥을 먹다보니 냄비밥은 꼬들꼬들해서 싫어해요.

그래서 콩나물 삶은물로 압력밥솥에 밥을 하고, 채소와 콩나물을 밥위에 얹어 비벼먹습니다.

남은 콩나물도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양념장에 넣어 비벼먹으면 언제나 아삭아삭 맛있는 콩나물밥을 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먹으니 편해요.


콩나물밥-콩나물밥만들기

옆지기는 어려서 일요일마다 콩나물밥을 점심으로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정말 아주 가끔 먹게 되는데, 시댁은 지금도 콩나물밥 자주 해드시는 것 같아요.




콩나물밥-콩나물밥만들기

콩나물이 우황청심환의 원료라는 사실을 듣고 놀랬어요.

콩나물은 생각보다 참 좋아요. ^^


콩나물밥-콩나물밥만들기

이제 콩나물 살랑사랑 물에 씻어준 후 냄비에 넣어서 삶아 줄텐데,

콩나물은 뿌리를 다듬지 마세요. 좋은 영양성분은 뿌리에 많거든요.

이 콩나물이 300g정도 되는데, 물은 밥물로 넣을거라 넉넉하게 한 컵 정도 넣은 것 같아요. 

콩나물 위로 약간의 소금 뿌려주세요.


콩나물밥-콩나물밥만들기

곁에서 설거지 하다보면 냄비뚜껑 구멍사이로 콩나물 익은 냄새가 나요.  

그때가 바로 다 된거에요.

이대로 삶은물만 빼고 무치면 콩나물무침이 되는거에요.




콩나물밥-콩나물밥만들기

콩나물 삶은 물을 넣고, 완두콩과 퀴노아, 톳가루를 넣어 밥을 합니다.


콩나물밥-콩나물밥만들기

전 집에 장아찌국물이 남은게 있어서 여기에 참기름과 파, 마늘, 깨를 넣었어요.

집에 남은 쌈채소도 비비기위해서 송송 썰고, 파프리카도 송송 썰어서 준비합니다.


콩나물밥-콩나물밥만들기

밥이 다 되었어요. 압력솥이라서 다 되는데 15정도면 되니 참 편해요.


콩나물밥-콩나물밥만들기

밥 위에 콩나물과 채소를 듬뿍 올려주었습니다.


콩나물밥-콩나물밥만들기

양념장을 넣어서 슥슥삭삭 비벼주세요.


콩나물밥-콩나물밥만들기

전 완전히 비빈밥을 좋아하지 않아서 저렇게 덩어리밥 좋아해요. 웃기죠. ^^

이렇게 비벼먹고 남은 콩나물은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담날 점심에 또 꺼내 먹었어요.

여기에 닭고기나 달걀후라이 등의 단백질만 추가해서 먹음 딱 좋아요.

양념장도, 고추장을 넣어도 맛있고요.

이렇게 한번 만들어놓으면 몇 끼니는 해결되니 불앞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되니 참 좋아요.


날이 너무 더운데, 모두 휴가 중이신가요?

앞으로 한 두주만 고생하면 괜찮겠지라고 위로하며 버텨봅니다.

에어컨이 있어서 그나마 얼마나 다행인지 에어컨님께~ 감사함이 느껴집니다. ㅋ

모두모두 더위속에서 건강 잘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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