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콩으로 콩나물 키우기 / 약콩밥과 콩나물국


약콩으로 콩나물 키우기 / 약콩밥과 콩나물국


겨울이면 늘 콩나물을 키워요.

오늘은 일반 콩나물콩이 아닌 쥐눈이콩이라 불리는 '약콩'을 키워서

콩나물국으로 만든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확실히 전문 콩나물콩이 아니라 자라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렸지만,

일반 콩과는 다른 고소함과 더불어 영양까지 더 좋은 것 같아서 만족했습니다.


콩나물국_약콩

약콩 콩나물로 끓인 시원한 콩나물국,

황태육수를 넣었더니 더 시원하고 고소하니 맛있어요.




약콩_신동진쌀_흙애서

백미 5kg, 약콩 500g~

백미는 신동진쌀로, 도정일자를 보니 바로 도정해서 보내주셨네요.


약콩_약콩밥

저희집도 신동진쌀 먹는데, 쌀알이 커요.

일반 백미가 없어서 비교 할 수가 없어서 아쉬워요.


약콩_약콩밥

밥 지어봤어요. 약콩도 넣고, 위에 까만 가루는 톳가루랍니다.


약콩_약콩밥

맛난 콩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약콩_약콩밥

고슬고슬 약콩이 고소하니 맛있어요.

저희집은 늘 완두콩을 넣어먹는데, 약콩 넣은 콩밥도 맛있네요.


약콩_콩나물키우기

약콩 상태가 좋아서 발아를 해볼까 시도 해보았습니다.


약콩_콩나물키우기

약콩을 하룻밤 물에 불린 후




약콩_콩나물키우기

밑에 구멍이 있는 수저통에 넣어서 약콩 콩나물로 키워 보려고요.


약콩_콩나물키우기

일반 콩나물콩보다 자라는 속도가 많이 느립니다.


약콩_콩나물키우기

꼬박 일주일 길러서 이정도~


약콩_콩나물키우기

약콩은 뿌리쪽이 까뭇거리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약콩_콩나물키우기

까만 콩껍질 벗기고, 발아 안된 콩까지 모두 덜어서~


콩나물국_약콩

시원한 콩나물국 끓여 보았답니다.

 

콩나물국_약콩

황태를 넣어 만든 육수를 넣었더니, 조미로 하나 없어도 시원하니 맛있어요.


콩나물국_약콩

약콩이라 영양도 많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약콩으로 콩나물 키우기와 약콩밥, 콩나물국 만드는 법까지 적어 보았습니다.

메주콩도 좋지만 약콩으로도 다양하게 만들어 보니 좋아요.

^^



댓글(10)

  • 2016.02.22 20:55 신고

    직접 콩나물 키워 봐야되겠어요 맛있겠다........

  • 2016.02.22 21:16 신고

    콩나물도 직접 키워드신다니 부지런하셔요^^
    제가 아는 지인도 집에서 직접 키운 콩나물 먹어보더니 고소함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콩의 질 차이인가봐요

    • 2016.02.23 10:02 신고

      부지런하다고 칭찬해주시니 고맙습니다. ^^
      집에서 키우면 콩도 좋고, 오로지 물로만 키우니 더 맛있어요.

  • 2016.02.23 09:42 신고

    그러고보니 콩나물국 먹은지도 굉장히 오래됐네요ㅎㅎ맛있게 끓이셨네유

  • 2016.02.23 11:08 신고

    병아리콩은 먹기가 미안해지네요. ㅋㅋㅋ 근데 약콩 발아시키신거 진짜 대단하네요, 전 상상도 못하는 일이거든요. 보기만 해도 속이 다 시원해지는 국물색깔입니다 :)

    • 2016.02.23 12:03 신고

      병아리콩을 그렇게 상상하시다니.... 하하하
      콩나물콩의 색깔이 약간 초록빛이 노는 것이 이쁘지요.
      냠냠냠 맛도 있어요. ^^

  • 2016.02.24 08:46 신고

    어머나 어머나~ 콩나물을 직접 키우신 거예요?
    저도 콩나물을 키우고 싶긴 한데 아직 해보지는 않았어요.
    직접 키워서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

    • 2016.02.24 09:35 신고

      노라님 방가~
      집에서 직접 키운 게 맛이 훨씬 고소하긴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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