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가볍게 빵과 스프 좋아요! 요즘 유명 빵집, 맛난 빵집들이 제법 있어서 빵 자주 사다 먹게 됩니다. 저도 가끔 빵쇼핑해서 아침식사로 빵과 스프 먹는걸 좋아해요. 오늘은 빵쇼핑 해온 빵을 이용해서 아침식사 가볍게 빵과 스프로 준비한 이야기 적어봅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아침식사 따뜻한 스프 준비해서 빵 찍어 먹으니 부드럽고 좋습니다. 얼마전 빵쇼핑 해서 냉동실에 빵이 가득했지만, 며칠도 못 가서 아쉬워요. 주로 식사용으로 제가 사는 건 식빵과 깜빠뉴, 치아바타 같은 심플한 재료로 오랜시간 발효한 빵들 입니다. 위 사진도 폴앤폴리나 식빵~ 완전 맛있어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썰어주지 않으니 제가 집접 썰어서 이모양이에요. ㅜ 또한 제가 좋아하는 빵 중 하나인 깜빠뉴 ~ 이또한 심플한 재료에 발..
10월 장바구니 구경, 4월의라라 안녕하세요. 벌써 10월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요며칠 공기가 좋지 않더니 오늘은 공기가 괜찮아요. 찾아보니 태풍이 또 하나 올라오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남의 장바구니 구경하는 거에요. 혹 저처럼 좋아하는 분들 계실까봐~ 저의 장바구니 공개합니다. 나름 만족스러웠던 쇼핑으로 올려드려요. 저는 주로 장을 한살림에서 이용하는 편이고, 가끔 대형마트나 재래시장을 가기도 합니다. 이번달은 대부분 한살림 제품이 많고, 제가 좋아하는 간식이야기도 있습니다. 자아~ 시작합니다. 한살림 청포도 맛나다고 소문나서 어렵게 주문에 성공했습니다. 제가 청포도 완전 좋아하는데, 때깔이... 근데 세상에나 너무 맛있는거에요. 지난 농사랑에서 주문한 청포도도 맛있게..
가을 나들이 자하문길, 서촌 이태리총각 날이 좋은니 나들이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지난 주 일이 있어서 서울 나들이 자하문길, 서촌 나들이 하고 왔습니다. 외국인들도 많고, 날도 좋고, 음식도 맛나서 기분 완전 업! 오늘은 가을 나들이 다녀온 이야기, 서촌 이태리총각 음식 먹은 이야기 적어봐요. 자하문 초입에 있는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외국인들이 참 많네요. 길 따라 주욱 걷는데, 날이 흐리다 해가 쨍하게 나니 넘 기분 좋더라고요. 한복 입은 분들도 꽤 보이고, 다국적 언어가 들리니 꼭 외국온 기분입니다. 산이 이리 가까이 보이니 참 매력적인 서울이에요. 서촌 이태리총각 맛집으로 유명해서 점심 살짝 전에 도착했는데, 자리가 없네요. 기대하던 음식들이 나왔는데, 음식 완전 맛나보입니다. 자몽에이드도 맛나..
수원나들이 삼겹살과 아메리카노 요즘 이곳저곳 가을축제가 많더라고요. 전 방콕 체질이라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가까운 곳에 꽃구경이라도 다녀올까 요즘 궁리중이에요. 지난 달 추석 며칠 앞두고, 수원 다녀 왔습니다. 수원 정조대왕 능행차 때 수원천 등불축제가 있었더라고요. 수원천 위로 인형들이 좌악 늘어선 거 보니 야간도 멋졌을 것 같아요. 오늘은 수원천 걸으며 구경한 수원나들이, 외식으로 삼겹살 먹었는데, 만족하지 못한 이야기도 적어봅니다. 오늘은 그냥 일상~ 수다 에요. 수원 지동시장 쪽으로 주욱 걸어 내려가다 깜놀~ 사람만한 인형들이 보이더라고요. 제법 멋진 자태~ 야간에 불이 들어오면 멋질 것 같아요. 뒤에 모텔이라 간판이 참 안어울리지만, 늠름한 정조대왕님 행차 하시네요. 긴 시간 가마를 ..
광교호수공원 나들이 연휴 즐기기 긴 연휴의 마지막 잘 즐기고 계신가요? 전 오늘 오랜만에 집근처 공원에 다녀왔어요. 뒷산의 나무들은 자주 보지만, 눈이 확 틔게 시원한 물이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연휴 즐기기 차원으로 넓은 물보러 광교호수공원 나들이 했어요. 저랑 함께 구경해 보실래요. 집 근처 광교호수공원이에요. 저희집은 원천 저수지 보다 신대 저수지가 더 가까워서 운동삼아 걸어도 가거든요. 오랜만에 탁 터진 곳을 보니 참 좋네요. 오늘은 햇살은 뜨거웠지만 하늘이 완전 예쁘고, 바람도 시원했습니다. 언제나 물을 바라 보는건 좋은 것 같아요. 예전보다 벤치도 늘었는데, 좀더 늘었으면 좋겠네요. 공원 안으로 들어서니 차소리도 안 나고 완전 조용하고 좋더라고요. 하지만, 어느새 지어진 고층아파트 ..
방사능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w.한살림 지난 주 금요일 양재동에 있는 한살림 교육장에서 강의를 듣고 왔어요. 제목이 '방사능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반드시 들어야 하는 내용이라 생각되어 다녀왔는데, 탈핵에 대해 공부도 많이 하고, 반가운 15기 활동단, 명예활동단분까지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방사능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에게'라는 주제로 열린 강좌인 만큼 탈핵 관련해 궁금한 내용이 많았는데, 이참에 질문도 하고,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수다~ 시작해 봅니다. 양재에 있는 한살림연합 교육장에 도착~ 왠지 반가운 이 느낌~ ㅎ 차려진 다과가 한살림꺼라 맘 놓고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어디어디 가면 차린 다과들, 먹고나면 속이 불편해서 잘 안 먹거든요. 김혜정 선생님의 강의가 시작됩니다...
유명 빵집 수요미식회 나온 폴앤폴리나 빵쇼핑 얼마 전 홍대를 다녀왔는데, 그곳에 유명한 빵집이 있다고 해서 들릴려고 하니 연희동으로 이사를 갔더라고요. 다행히 광화문, 여의도 등 지점이 몇 곳 있어서 광화문 쪽으로 다녀왔습니다. 빵 좋아하는 저희 집 식구들 폴앤폴리나 빵 기대가 컸거든요. 오늘은 수요미식회 나온 유명 빵집 폴앤폴리나 빵쇼핑 이야기 적어봐요. 제가 좋아하는 깜빠뉴~ 아침식사로 스프와 함께 먹기 좋습니다.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빵을 좋아하는 식구들 덕에 기운이 납니다. 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오더라고요. 토탈 이만원 정도 든 것 같아요. 예약전화하면 빵 택배로 보내준다고 하는데, 우선 먹어봐야죠. 식빵을 사고 싶었는데, 그걸 못 사서 아쉽네요. 화이트 바게트, 바게트는 ..
쇼핑지름신 강림, 맥북프로 기타 등 오늘 일요일 아침에 비가 정말 엄청 내리더라고요. 천둥도 치고 요란하게 내려서 공기가 좀 좋아지려나 기대를 했는데, 비가 그치자마자 바로 초미세먼지 급등하네요. ㅜ 요즘 공기가 너무 안 좋으니 우울증 오려고 해요. 정말 늘 이렇게 되면 어쩌나 걱정이 됩니다. 오늘은 최근 저희집에 강림하신 지름신 영접한 이야기 적어봅니다. 그냥 수다에요. 바쁘시면 패스~ 기존에 쓰던 노트북이 고장 나서 노트북을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현재 맥을 쓰고 있어서 맥북으로 질렀습니다.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은 비싸더라도 맥을 쓰는 게 더 안전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역시나 깔끔한 디자인, 가성비는 좀 떨어지지만, 현재 쓰고 있는 맥이랑 아이폰이랑 맥북까지 연동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역시..
한살림 공모전 수상 & 간단한 소회 그동안 한살림 공모전에 도전해서 상품 받은거 정리해봅니다. 전 한살림과 두레생협 조합원이에요. 한살림은 온라인활동단도 해 보고, 블로그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도전도 해보았습니다. 오늘은 한살림 요리분야 공모전에 입상한 내용들 적어봅니다. 우선, 한살림 라면폭탄 맞은 일이에요. 한살림 라면을 이용한 나만의 비법을 소개하라는 미션이었는데, 제가 거기서 2등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상품으로 받은 건 한살림 라면 박스와 기초화장품 입니다. 한동안 라면 걱정 없었지요. 사실 한살림 라면 맛없다는 소문이 살짝 있었어요. 저도 몇 번 먹어보고 쫌 실망하긴 했는데, 이참에 좀 라면 답게 먹어보자 하고 이런저런 도전해 보았죠. 몸에 안 좋은 거 알지만 정말 라면 먹고 싶을 때 있잖아요. 그..
일본사탕, 달지않고 맛있는 사탕 오키나와 흑당 구로아메 일요일 저녁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일본사탕 하나 소개하려고 해요. 지인이 준 오키나와 흑설탕으로 만든 일본사탕인데, 쌉싸름하니 달지 않고 맛있어요. 저 워낙 단 거 좋아하지 않는데, 이 일본사탕 구로아메는 제 입맛에 딱 맞더라고요. 일본꺼라 방사능 걱정은 좀 되었지만, 그래도 오키나와니깐 괜찮지 않을까 해서 더 사다 먹어 보려고요. 식사 후 사탕 한 알이 참 소화가 잘 되고, 자주 속 불편해 하는 분들은 식후 사탕 추천해드려요. 비주얼도 이뻐~ 맛이 어릴 때 먹었던 뽑기, 달고나 맛도 나요. 카수가이 구로아메 사탕~ 워낙 소금사탕, 계피사탕, 녹차사탕 등 유명한 곳이에요. 오늘 이 사탕은 오키나와 흑당, 오키나와 흑설탕으로 만든 사탕이에요. ..
걸음이 가벼워지는 빵쇼핑, 깜빠뉴와 치아바타 오늘은 최근 가본 빵집에 대한 이야기 적어봐요. 옆지기가 빵을 참 좋아해요. 그래서 간식으론 거의 빵을 먹는 편인데, 집 앞에 작은 빵집의 빵이 그나마 잘 맞아서 자주 사먹고 있습니다. 요즘 간식으로 빵을 먹을 때마다 어찌나 행복한 미소를 짓는지 역시 빵돌이구나 싶습니다. ^^ 전 빵보다 한식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가끔 맛있는 빵집에 가서 마음에 드는 빵을 발견하면 그 빵을 어떻게 먹을까 생각하는 것이 참 즐겁습니다. 오늘은 최근 몇 군데 빵집을 들려 사온 빵이야기를 적어봅니다. 저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 풀어봐요. 도곡동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빵집에 들려서 빵을 사왔어요. 빵들이 옆지기보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기뻤지요. 빵을 든 저의 걸음이 가벼워지..
재밌는 남의 장바구니 구경, 한살림 장보기 얼마 전 해외에 사는 이웃님 블로그 놀러 갔다가 장바구니 구경하고 왔어요. 남의 장바구니 구경하는 거 저도 참 좋아해서 오늘은 어제 예고한대로 저희집 장바구니 구경시켜 드릴게요. 저흰 일주일에 1,2회 정도 생협에서 주문을 해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배달되는 거라, 어제오늘처럼 공기 안 좋은 날 외출하지 않아도 되니 참 편리한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 어제 한살림장보기로 도착한 물건들이에요. 밑반찬으로 좋을 나물류와 계란과 두부, 콩나물, 양배추, 주방세제 등을 구입했어요. 요즘 귀한 계란, 산란일도 보이고, 보관방법도 보입니다. 이번에 계란 가지고 장난질 치는 유통업자 이야기 듣고 뒷목 잡았네요. 헐~생협은 생산자에게 직접 소득이 가는 방식이라는 점이 좋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