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엑기스 · 매실장아찌 만드는 법 3년 묵은 매실청이 아직도 좀 남아서 올해는 매실장아찌만 만들려고 해요.언제든 맘은 바뀔 수 있겠지만...오늘은 매실장아찌 만드는 법 적어볼거에요.매실장아찌 만들면서 더불어 매실엑기스도 만들 수 있으니 좋습니다.매실엑기스 만드는 법, 매실장아찌 씨빼기, 매실장아찌 숙성기간 등을 자세히 적어보겠습니다. 두레생협에서 매실장아찌 담그려고 유기농 매실 3kg 샀어요.매실장아찌 이번에 처음 만들어보는데, 맛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장아찌는 청매실로 담그라고 해서 사이즈가 큰 청매실로 구입했어요.저희집은 매실청도 황매실로 만들었어요.황매실은 향이 엄청 좋은데, 청매실이라 향이 거의 없네요. 물러진 곳 하나 없이 깨끗한 매실로 사이즈도 제법 커요. 물에 깨끗이 씻으면서 매실꼭지도..
오이피클, 무피클, 파프리카피클 만드는법 요즘 피클 많이 만드시죠.채소들이 많이 나오는 계절이라 싱싱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아주 좋아요.입맛 돋우기 좋은 피클 만들어 두면 더운 계절에 좋은 먹거리가 될 것 같아요.최근에 만든 채소피클인 오이피클, 무피클, 파프리카피클 만들었어요.저희집은 자주 김밥을 말아서 단무지 대신 무피클, 파프리카피클를 넣고 있어요.오늘은 세가지 종류의 피클을 만드는 간단한 방법을 적어봅니다.또한 남은 피클소스 재활용하는 방법도 적어 보았어요.저와 함께 피클 만드는법 구경해 보세요. 제가 좋아하는 오이피클 두병과 무피클과 파프리카피클이에요. 피클소스 만들어 주어야죠.냄비에 월계수 넣고, 통후추 0.5T, 설탕 1.5컵, 천일염 3T, 생수 3컵바글바글 끓여 소금과 설탕이 녹으면 식초 ..
두릅장아찌 · 봄나물장아찌 만드는법 요즘 두릅장아찌, 봄나물장아찌 많이 만드시죠.저희집도 작년에 장아찌 만들어서 한 때 만나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근데 장아찌가 위에 썩 좋지 않다고 해서 올해는 조금만 담가봤어요.그냥 지나가기 섭섭하니 말이죠.오늘은 두릅장아찌, 봄나물장아찌 만드는법 적어봅니다. 두릅장아찌만 만들기는 아쉬워서*살림에서 땅두릅과 머위, 곤드레도 같이 샀어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적당히 제거해주세요. 간장 베이스 만들어줍니다.내용물 400g 기준: 물 2컵반, 간장 3컵, 식초 2컵, 설탕 2컵, 소금 1T, 고추씨 1T(생략가능), 양파 1/2개, 대파흰부분 1개, 다시마 1조각(또는 마른 표고버섯 2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링크 참고하세요.↓↓↓↓↓ 산나물의 여왕~ 쌉싸름한 곰..
사과말리기(사과칩) · 새송이버섯말리기 요즘 나름 가격이 착한 두 가지 사과와 새송이, 식품건조기를 이용해서 말려보았어요. 가격이 착할 때 식품건조기로 갈무리 해두니 요긴하게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늘은 말린 사과 먹는 법과 말린 새송이버섯요리까지 적어봅니다. 요즘 사과가 끝물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참 맛있어요. 저도 이번에 생협에서 사과 한 박스 사서 말려서 사과칩 만들기도 하고 요리에도 쓰고, 간식으로 익혀도 먹고 다양하게 먹고 있답니다. 사과 말릴 때, 설탕 넣은 레몬즙에 담갔다가 말리라고 해요. 전 귀찮아서 그냥 말려봅니다. ㅜ 사과는 제법 말려야 해서 10시간은 넘게 말린 것 같아요. 이렇게 꾸덕꾸덕하게 말려서 냉동실에 보관하시면 좋아요. TV보면서 집어 먹으니 계속 들어가는데, 아이들은 영~..
무말랭이 만들기와 무말랭이밥 소화력 떨어지는 분들에게 무를 추천해요. 특히 무밥이 소화가 잘 되는데, 그 물컹한 식감을 옆지기가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무를 말려서 넣어보면 어떨까하고 무말랭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겨울무가 맛있기도 하고 무를 말리니 당도가 올라가서 밥이 참 맛있어집니다. 식감 또한 일반 무밥의 물컹한 식감이 아닌 적당히 부드러우면서도 살짝 쫄깃한 식감이 되니 잘 먹더라고요. 무말랭이밥 생각보다 맛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이제 이 맛난 겨울무도 끝나가니 아쉽기만 합니다. 생협에서 주문한 제주무도 달달하고 맛있어서 무말랭이 만들어봅니다. 뚜걱뚜걱 썰어서 식품건조기에 쭈욱 펴서 말려봅니다. 신혼 때 김장무렵의 맛난 무를 사다가 실에 꿰어 무말랭이 만든다고 아파트베란다에 걸어 말렸어요. 근데 곰..
2015년 김장! 백김치와 석박지 2탄! 눈이 펑펑 내리더니 이젠 해가 잠시 비치는데, 아름다워요. 뒷베란다로 내다본 산은 온통 흰옷을 입었어요. 영하의 기온덕에 배추가 좀 덜 절여져서 3시간 정도 더 절여서 완성~나긋나긋 잘 절여졌어요. 절인 배추는 3,4번은 꼼꼼하게 씻어줍니다.특히 머리쪽에 흙이 들어가 있을 수 있으니 잘 씻어주세요.이대로 물기빼는 시간 3시간~ 김치통에 김장비닐넣고 무와 사과, 양파, 생강을 깔고~ 지난 밤에 양념해 놓은 백김치 김치소를 꺼내서 배추에 넣어 줍니다. 남은 육수에 볶은소금 한 수저 넣어서 슴슴한듯 간을 맞춰 이대로 배추에 부어줍니다. 집에 있는 김치통 다 나왔어요.밀폐력 좋은 통은 김장비닐 사용하지 않았지만, 나머진 이렇게 꽁꽁 묶어주세요. 지난 밤 만들어두었던 석박..
2015년 김장! 백김치와 석박지 1탄! 오늘 정말 눈이 많이 오네요. 이렇게 하루 종일 눈 내리는 건 어릴적 이후 처음인 것 같아요.날은 춥고 길은 밀리지만 창밖의 눈 쌓인 산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워요.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다가 뚝 그치더니 어느새 햇살이 환하게 들어와요. 찰라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뒤돌아서자마자 바로 어두워지더니 다시 눈이 쏟아지네요.내 눈엔 아름답지만, 누군가에겐 고통이 되지 않기를... 김장들 담그셨나요? 전 올해 조금만 담기로 해서 배추 6포기만 주문했어요.그것도 고추가루가 들어가지 않는 백김치로 담가 보았답니다.식구도 많지 않고, 이젠 김치보다 샐러드를 더 선호하는 식구들덕에 김장의 수고로움은 덜었지만, 왠지 모를 아쉬움이 느껴져요. 그외 생강과 말린 구기자, 볶은 소금,..
손맛으로 먹는 배추 겉절이 만드는 법 4월의라라, 겉절이, 배추겉절이, 겉절이만드는법, 겉절이배추, 배추김치 잘익은 김치도 맛있지만, 새콤하게 무친 겉절이도 참 맛있지요.올해는 배추김치, 열무김치 등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김치를 먹어보기도 하고,생협에서 배추김치를 직접 사서 먹어보기도 했는데, 이게 모두 식구들 입에는 자극적이더라고요.그래서 슴슴하고 담백하게 집에서 겉절이를 만들어 먹는데,워낙 순하게 먹는 타입이라 우리집 겉절이가 휠씬 맛있다고 식구들이 말해주니 기운이 나요.오늘은 겉절이 만드는 법 적어봅니다. 자아~ 아 입안에 군침이 마구 생기지요.^^ 동네마트에서 세일중인 배추 한 통 집어 왔어요. 물 2리터에 천일염 반 컵 정도 넣어서 녹여주세요. 길이로 슥슥 자른 배추 한 통을 넣어 소금물을..
여름김치 열무얼갈이김치 담그는법 · 오이김치 담그는법 4월의라라, 여름김치, 열무얼갈이김치 담그는법, 열무얼갈이김치맛있게담그는법, 오이김치 담그는법 여름김치에 대표적인 것이 열무얼갈이김치가 아닌가 합니다.이 김치 하나 만들어두면 비빔국수도 말아먹고, 비빕밥도 먹을 수 있으니 좋아요.여름김치는 제법 간단한 김치니깐 도전해 보세요.김치야 먈로 만들어봐야지, 만들어 볼수록 실력이 늘더라고요.저도 아직 친정엄마 따라가려면 아주아주 멀어서 사먹고 싶어지는 유혹이 생겨요.저희집 식구들은 김치보다 샐러드를 더 좋아해서 김치가 찬밥이에요.정말 맛있는 김치 아니면 쳐다보지도 않아서 제 김치가 맛있어지기까지 기다려주질 않네요.ㅠㅠ그래도 꾸준히 만들어볼랍니다. 한살림에서 산 열무와 얼갈이 각 500g~얼갈이가 사이즈가 좀 ..
끓이지 않는 마늘장아찌 만드는법 / 깐마늘장아찌 담그는법 4월의라라, 마늘장아찌 만드는법, 깐마늘장아찌, 끓이지 않고 깐마늘장아찌 담그는법, 최고의 요리비결 매년 이맘때면 늘 담그기 행사중에 하나인 마늘장아찌~ 올해도 역시 마늘장아찌 담아봅니다.제가 만드는 마늘장아찌의 특징은 한 세가지 정도로 정리해보아요.1) 먹기 좋게 미리 다 까서 장아찌를 담그는다는 것2) 장아찌국물을 끓이지 않는다는 것3)유자청을 넣어서 유자의 은은한 향이 나는 것 마늘을 까는게 고역이어서 그렇지 이렇게 한번 마늘장아찌 만들어두면 일년내내 먹을 수 있어서 좋답니다.올해도 저랑 같이 마늘장아찌 담가보시지 않을래요? 마늘장아찌 레시피는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나온 레시피를 이용한거랍니다.자세한 레시피는 매년 올리니 링크 참고하세요. 끓이..
황매실로 매실청·매실엑기스 만드는 법 4월의라라, 매실담그는 방법, 매실엑기스만드는법, 매실청만들기, 매실청 만드는법, 황매실 사실 올해는 매실을 담가야하나~ 매실장아찌로 담아볼까~ 고민중이에요.작년 매실청도 남았고, 얼마전 지인이 주신 매실장아찌가 참 맛있어서... 장아찌를 담아볼까 생각하다가 매실 자르는게(?) 쪼개는게 넘 힘들다는 얘기를 들어서 몸사리는 중이에요.ㅠㅠ 오늘 포스팅할 건 작년에 담근 매실청에 대한 글입니다. 항상 매실청·매실엑기스를 청매실로 담갔다가, 몇 년전 한살림에서 나온 황매실로 매실청을 담갔는데, 그게 정말 맛있어서 그 뒤로는 계속 황매실로만 담그게 되었어요.그 때의 황매실은 완전 노란색, 향이 얼마나 좋았는지, 집안 가득 매실의 향기가 완전 황홀했어요.매실청도 향기롭고 맛있었..
입맛 살려주는 봄나물장아찌~ 곤드레·두릅장아찌 만드는 법 4월의라라, 두릅장아찌, 땅두릅, 두릅요리, 두릅장아찌만드는법, 곤드레, 곤드레장아찌, 곤드레장아찌만드는법, 봄나물장아찌 올해는 봄나물 많이 먹으려고 나름 노력을 많이 했어요.특히 장아찌로~ 저장을 오래 할 수 있어서 좋겠다싶었는데, 막상 맛있으니 금방 먹게 되더라고요.곰취장아찌도 만들고 얼마되지 않아서 다 먹게 되었어요.오늘은 곰취장아찌 만들었던 그 간장베이스 그대로 곤드레와 땅두릅을 넣어서 장아찌를 만들어봅니다.자세한 레시피는 지난번 곰취장아찌의 레시피 그대로 만들었어요.링크 참고 하시고요.산나물의 여왕~ 쌉싸름한 곰취장아찌 만드는 법! 자아~ 이제 봄나물 장아찌~ 곤드레·두릅장아찌 만드는 법 구경해보실래요.^^ 한살림표 땅두릅~ 싱싱해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