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채소 요리 | 부드럽게 먹기 좋은 야채스프 맛있게 만들기

남은 채소 요리 | 부드럽게 먹기 좋은 야채스프 맛있게 만들기

오늘은 남은 채소 요리 야채스프 만들기 적어봅니다.

아침에 부드럽게 먹기 좋은 야채스프,

우유나 두유 대신 육수만 넣어서 만들었어요.

자투리채소로 야채스프 맛있게 만들기~

몇 가지 팁도 알려드리니 천천히 구경해 보세요.

 

 

날이 추우니 아침에 따뜻한 걸 먹고 싶어요.

자투리채소도 해결할 겸 남은 채소 요리로 스프를 만듭니다.

남은 채소 활용이니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보통 스프 만들때 루를 만들게 되는데, 오늘은 루를 만들지 않았어요.

루 대신 감자로 대체했는데, 그 과정도 아래 있으니 참고하세요.

스크롤 해가며 사진과 함께 설명해 볼게요.

 

 

 

늘 남는 양파랑 당근 작게 썰어서 기버터 넣어 볶아줍니다.

남은 채소 중에 오래 익혀야 하는 것을 먼저 볶아주면 되는데,

양파는 오래 볶을수록 단맛이 올라오니 첨부터 볶아주세요.

단단한 당근, 감자, 고구마, 연근, 우엉, 샐러리 등

뿌리채소는 먼저 볶아주거나 전자레인지 이용해서

미리 익혀 넣으면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양파는 오래 볶을수록 맛있어요.

가끔 양파로 카라멜라이즈 한 후 냉동실에 얼려두는데,

그걸 스프에 넣으면 풍미가 확 살아납니다.

오늘은 오래 볶지 않았습니다.

양파색이 투명해지고, 당근이 설컹 익은 것 같으면

나머지채소도 넣어주세요.

전 피망이 있어서 잘라서 넣어주었어요.

모두 볶아줍니다.

 

 

단단한 채소인 감자, 껍질 벗겨서 작게 잘라서

전자레인지 가능한 그릇에 넣어 물도 조금 넣고

전자레인지로 먼저 익혀주었어요.

감자나 고구마는 오래 익혀야 하니 미리 익혀서 넣으면 좋습니다.

 

 

이제 육수를 넣어 끓여줍니다.

이 단계에서 육수 대신 우유나 두유, 생크림을 더해도 좋아요.

하지만, 오늘은 육수로 담백하게 만들어봅니다.

 

 

이제 뭉긋하게 끓여줄텐데, 전 미리 허브시즈닝도 넣어주었습니다.

향이 국물맛에 들어가는게 전 좋더라고요.

원래 스프는 밀가루로 루를 만들어 걸쭉한 농도를 맞추거든요.

오늘은 그 역할을 감자가 대신합니다.

 

 

야채스프를 끓이면서 감자를 으깨주세요.

전 벽쪽으로 감자를 으깨주며 농도를 맞췄습니다.

모두 다 으깰 필요는 없고 약간 스프느낌 난다 싶은 농도까지~

 

 

고소한 맛이 아쉬우니 체다치즈도 한 장 넣어주었어요.

생크림을 드신다면 넣어도 좋아요.

 

 

치즈 녹을때까지 잘 섞어준 후 마지막으로 간을 봅니다.

전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마지막으로 후추를 뿌려주었어요.

부드럽고 맛있는 야채스프 완성입니다.

 

 

남은 채소 요리로 야채스프 만들기 어떠신가요?

오늘은 감자도 그렇고 부드러운 버전입니다.

전 여기에 옥수수를 넣기도 하는데, 그게 식감이 참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단백질로 닭가슴살을 쪽쪽 찢어서 넣기도 하고,

치즈를 수북하게 갈아서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오늘은 남은 채소 요리로 야채스프 맛있게 만들기 적어봤습니다.

제 레시피를 참고해서 있는 재료로 스프를 만들어 보세요.

마지막에 간만 잘 맞추면 되니 간단합니다.

오늘도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소망하며 글 마무리해요.

^^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