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만갯벌의 퀼리티 좋은 연근차
- 리뷰/건강
- 2017. 1. 28.
내만갯벌의 퀼리티 좋은 연근차
쌀쌀한 겨울바람이 불어오면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납니다.
요즘 구수한 연근차를 즐겨 마시는데,
말린 연근을 끓여 물처럼 마시니 몸도 가벼워지네요.
노화 예방에 좋다는 연근차, 기대가 되어지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내만갯벌의 퀼리티 좋은 연근차 소개해 봅니다.
그냥 말린 연근이 아니라 차로 마시기 좋게
구수하게 덕은 차라서 맛이 정말 좋아요.
내만갯골에서 연근차가 도착했어요.
내만갯골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무공해 생태 지역이자 최대 규모의 연근 생산지입니다.
국가습지보호지로 지정된 경기도 시흥 갯벌 4만여평 부지에서
자란 연으로 만든 연근차입니다.
시흥연근은 무공해 생태 지역이에요.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하해혼성충적토에서 자란 연근은
쓴맛이 없고, 미네랄이 풍부하고 연근 자체가 단단하며 달고, 찰기가 있습니다.
연근차, 생각보다 좋은 점이 많아서 놀랬답니다.
성인병인 대사질환은 물론 치매와 기억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더욱 비위, 비장과 위장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관심이 많습니다.
일반 말린 연근이 아니라 덕어서 차로 만든거라 맛이 기대가 됩니다.
집에서 물 대신 마실거라 연근 넣어서 끓여봅니다.
물이 2리터가 좀 안 되는데, 연근을 좀 많이 넣은 것 같아요.
양을 좀더 줄여 넣고, 끓어오르면 약불에 10여분 정도 그대로 두세요.
물론 남은 연근은 버리지 마시고, 찌개에 넣거나 볶음밥에 넣으세요.
사실 저처럼 한번에 많이 끓이는 것보다
마실 만큼만 끓이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좀 씁쓸한 맛이 나니 바로 드시는 게 좋아요.
더욱 차로 덕은 형태라 바로 뜨거운 물을 부어 드시셔도
구수함이 진하게 우러나오니 맛은 괜찮습니다.
차를 좋아하는 저는 이 연근차 맛이 구수하니 참 맘에 들더라고요.
연근 하나하나 꼼꼼하게 잘 덕은 모양새,
연근차의 맛에서 퀼리티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건강하게 자란 연으로 만든 연근차,
위에 좋다고 하니 꾸준히 마셔 주어야겠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끝나가는 겨울 꽃샘추위를 이겨봐야겠습니다
내만갯벌 사이트에 보니
연근차는 물론 생연근과 연잎, 연꽃, 연자육까지 판매되고 있어요.
내만갯벌의 연근차 구경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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