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청 넣어 업그레이드한 여름 무생채 만들기

오늘은 무생채 만들기 적어봅니다. 맛이 살짝 떨어지는 여름무에 유자청 넣어 유자무생채 만들었는데, 새콤달콤 맛있더라고요.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구경해 보세요.

여름무 요리

맛난 겨울무를 겨울말에 잔뜩 사서 부지런히 먹었어요. 무생채 먹고 싶은데, 요즘 나오는 무가 썩 맛이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유자청을 넣어 피클처럼 새콤달콤하게 만드니 맛도 좋고, 소화도 좋고, 무생채 씹는 즐거움도 있어 좋습니다.

우선 무를 착착 썰어주고, 소금을 넣어 30분간 절여주세요. 무는 300g 정도 소금 1t 정도 넣어줍니다. 30분 정도 절이면 물이 생기는데, 물에 헹구진 말고 물기를 꽉 짜서 준비합니다.

식초 2T 유자청 2T 마늘 1T 골고루 섞어주세요. 물기를 꽉 짠 무생채를 넣어 골고루 섞어주고, 하루 정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드시면 됩니다.

1) 무 300g + 소금 1t 30분 절이고

2) 식초 2T 유자청 2T 마늘 1T 골고루 섞기

3) 절인 무를 짜서 물기를 빼고 2번이랑 섞기

유자 무생채 하루 숙성하고나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새콤달콤하니 입맛이 돌아서 요즘 먹기에 딱 좋습니다. 좀 더 넉넉하게 만들어야겠습니다. 오늘은 무생채 만들기 여름무에 유자청을 넣어 만든 유자무생채 레시피 어떻게 보셨나요?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