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하지 않은 부드러운 멸치볶음 레시피
- 요리/매일반찬
- 2022. 11. 25.
오늘은 딱딱하지 않은 멸치볶음 부드러운 멸치볶음 레시피 알려드립니다. 이가 약하신 분이나 소화력이 약하신 분들께 추천하는 레시피입니다.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구경해 보세요.
멸치볶음 만들기 재료
멸치볶음 만들기 재료부터 보실까요. 멸치볶음에 들어가는 재료는 그때그때 다르지만, 오늘은 냉동실 털어봤습니다. 모두 냉동고에서 튀어나온 것들이에요. 잔멸치, 지리멸치라고 하죠. 밥새우, 파프리카, 카라멜라이징 양파 준비합니다. 카라멜라이징 양파를 넣어주면 풍미가 좋아지고, 설탕은 넣지 않아도 됩니다.
멸치볶음 부드럽게
잔멸치와 카라멜라징양파, 육수 반 컵을 넣어 함께 끓여줍니다. 만약 멸치에서 잡내가 난다면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돌려주어도 좋고, 청주나 맛술을 넣어 볶아 잡내를 날려주어도 좋습니다. 전 괜찮아서 바로 육수를 넣어 만들어봤습니다. 혹시 양파 카라멜라이징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참고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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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어느 정도 사라지고, 멸치가 부드러워졌을 때 나머지 부재료를 넣어줍니다. 작게 잘라 냉동해둔 파프리카와 밥새우를 넣어 주었어요. 골고루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남은 견과류가 있어서 피칸도 똑똑 잘라 넣어주었습니다.
부드러운 멸치볶음 레시피
멸치도 부드러워지고, 다른 채소도 모두 익었을 무렵 마지막으로 깨를 갈아 넣어줍니다. 전 검은 깨도 넣었어요. 수북하게 넣어주니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여기에 참기름이나 조청을 취향껏 추가해도 좋습니다.
완성된 멸치볶음은 작은 그릇에 담아주었어요. 멸치가 보기에도 팅팅 부어있죠. 엄청 부드럽습니다. 채소와 밥새우, 견과류까지 들어가니 씹을수록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밥에 넣어 비벼 먹어도 될 정도로 맛있고 부드러워 소화도 잘 됩니다. 오늘은 딱딱하지 않은 부드러운 멸치볶음 레시피 알려드렸습니다. 과자처럼 바삭한 멸치볶음도 맛있지만, 부드럽게 만드니 어르신들 드시기에도 소화력 약한 옆지기가 먹기에도 좋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잊지 마시고요. 자주 놀러 와 주세요. 그럼 편안한 주말 보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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