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우엉조림 만드는법 + 영상
- 요리/매일반찬
- 2018. 3. 15.
부드러운 우엉조림 만드는법 + 영상
안녕하세요. 4월의라라 입니다.
오늘은 부드러운 우엉조림 만드는법 소개해 보겠습니다.
어려서 도시락 반찬으로 우엉조림 자주 싸주셨던 기억이 나는데요.
아삭한 식감도 좋고, 특유의 그 향도 좋아했거든요.
여러분은 우엉 좋아하시나요?
우엉은 유럽이 원산지라고 해요.
원산지인 유럽에선 약용으로 쓰이고, 옆나라 일본에선 노화방지식품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먹을수록 젊어진다는 우엉은 요즘 차로도 많이 나오는데요.
우엉은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손발이 잘 붓는 사람에게 좋고,
식이섬유가 42%나 들어있어 발암물질과 유해물질을 배출시켜 대장암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이 올라가지 않아 당뇨환자식으로도 좋습니다.
몸에 좋은 우엉 오늘은 조림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채 써는 방식이 아닌 필러로 얇게 썰어서 만들었는데, 씹히는 맛이 부드럽고 소화도 잘 됩니다.
부드러운 우엉조림 만드는법 일반적인 방식보다 시간도 짧고 간단하니 구경해 보세요.
천천히 읽어 보시고, 아랫쪽 유튜브동영상도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자아, 그럼 부드러운 우엉조림 만드는법 시작해 봅니다.
우엉조림이 일반적이지 않고 얇아서 부드럽습니다.
이렇게 만드니 씹히는 맛도 부드럽고 소화도 잘 되고,
특히 당뇨 있으신 어른들 식단에 좋은 반찬이니 기억해 두시고요.
겨울이 제철인 뿌리식품 우엉~ 생협에서 건강하게 준비해 보세요.
부드러운 우엉조림 레시피
재료: 우엉 300g
양념: 맛간장 3T, 육수 50ml, 조청 1T, 깨, 참기름
1. 우엉을 깨끗하게 씻어 필러를 이용해 얇게 썬다.
2. 기름을 두른 팬에 맛간장을 넣고 볶다가 육수를 넣는다.
3.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5분간 조린다.
4. 5분 뒤 센불에 마지막 남은 수분도 날려준 뒤 조청과 깨, 참기름 넣어 마무리 한다.
우엉조림 꽤 오래 조려야 하는데, 이 레시피로 만들면 오랫동안 조릴 필요 없어요.
또한 먹는내내 부드럽게 드실 수 있습니다.
우엉은 채썬 것을 사는 것 보다 흙이 묻어있는 통채로 구입하는 것이 향도 좋고 위생적입니다.
우엉을 고를 때는 뿌리가 곧고 탄력이 있으며 잔털이 적은 것으로 고르세요.
굵은 쪽 단면이 마르지 않고 거뭇한 부분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우엉은 껍질에 좋은 맛과 향이 있다고 해요.
껍질을 살려서 조려도 좋습니다.
우엉은 조직이 단단해서 채 써는 것보다 돌려가며 필러로 얇게 썰어주면 좋아요.
시간은 좀 걸리지만, 이렇게 하면 채 썬 것보다 씹히는 맛도 부드럽고 소화도 잘 되더라고요.
이렇게 부드럽게 썰어 국수나 전골에 넣어도 좋습니다.
필러로 썰다 남은 부분은 칼로 다 잘라 넣어줍니다.
기름을 두르고, 채썬 우엉보다 볶아줍니다.
우엉을 모두 넣어 볶아주세요.
조리도구 두 깨 동시에 이용하면 편하답니다.
맛간장 3T를 넣고 볶습니다.
맛간장도 좋고, 마늘장아찌 국물도 제법 잘 어울립니다.
육수를 넣어 섞은 후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5분간 조립니다.
불을 다시 올려 수분을 다 날려준 뒤 깨도 갈아 넣고,
조청과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 합니다.
이렇게 부드러운 우엉조림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그냥 먹어도 좋고, 김밥 속 우엉도 이렇게 만들어 넣기도 합니다.
우엉조림 만드는법 어떠셨나요?
우엉을 필러로 썰어 기름에 볶다가 간장 넣고, 육수 넣고,
약불에서 조리다 조청과 참기름, 깨 넣고 마무리~
여기까지 보셨으면 아래 영상도 함께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부드러운 우엉조림 만드는법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 영상이 도움이 되신다면 4월의라라 유튜브 채널 놀러 오셔서
구독버튼도 꾸욱 눌러 주시고, 좋아요, 댓글도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응원이 제게 큰 희망이 됩니다.
오늘은 우엉조림 만드는법 적어봤는데요.
필러 이용해서 씹히는 맛이 부드러운 우엉조림이었습니다.
몸속에 흡수되는 시간이 느려서 혈당이 올라가지 않아 당뇨환자에게 좋은 밑반찬 입니다.
만드는법 어렵지 않으니, 제철 끝나기전에 부지런히 챙겨보세요.
^^